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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11월] GSCST 소식

    11월 GSCST 소식   < 해외인턴소식> 서울대학교 2015년도 동계 단기해외연수 최종대상자로 선정 나노융합전공 석박통합과정 최나라 (지도교수 : 송윤규) 연구기관 : 미국 Brown University 연수기간 : 2015.12.28 ~ 2016. 2. 5 연구주제 : 투명 전극과 무선형 빛 전달 방법을 결합한 마이크로 광전극 시스템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박사과정 박종인 (지도교수 : 예성준) 연구기관 : 일본 Magnetic Resonance Engineering Group, Hokkaido University 연수기간 : 2016. 1. 4 ~ 2016. 2.27 연구주제 : 비침습 체내 전사상자성공명장비 개발 및 연구     < 창업소식 >  2015년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지원 프로젝트에 회사 설립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박사과정 오창근 (지도교수 : 박재흥) 프로그램 주제 : 전자기장을 활용한 물리적 인터페이스 개발 제작 지원금액 : 1700만원 설립 회사명 : 로보테인먼트 랩 (Robotainment Lab) 프로젝트 팀명 : Feelsonic 소개 : 하늘에서 내려오는 키네틱 조명, 내 귀에만 들리는 초지향성 스피커, 보이지 않지만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햅틱 인터페이스 등을 개발하는 공학과 예술의 융합 연구소       < 연구성과소식>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x-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 지능형융합시스템학과 석박통합과정 이상국, 석사과정 양한열 (지도교수 : 곽노준) 나노융합시스템학과 석박통합과정 가윤석 (지도교수 : 김창순) 주제 :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필요한 텍스트 및 영상을 눈앞에 보여주는 스마트 안경 개발 관련기사 :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8974&utm_source=fb    2015 창조경제박람회 석굴암 VR 체험 전시 디지털정보융합전공 박사과정 신종규, 안광석( 지도교수 : 이교구) 주제 : 가상현실에서 걷는 석굴암 소개 : 사용자들이 직접 공간을 걸어다니며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기존의 고정형 가상현실 콘텐츠에서 탈피하여 관람객들의 움직임과 위치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추적하고, 이를 통해 실제 석굴암에 들어간 듯한 높은 몰입도의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303656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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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제18회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 심포지엄

    서울대학교는 지난달 26일, 일본 홋카이도대학교와 「제18회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 심포지엄」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성낙인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와 홋카이도대 두 학교 총장을 비롯, 총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홋카이도대의 공동 심포지엄은 행사 둘째 날인 27일, 단과대별 18개 분과 세션 가운데 한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오전 융대원 D동 122호에서 개최된 융대원 심포지엄에서는 홋카이도대 히로시 히라타(Hiroshi Hirata)교수가 ‘Oxygen-sensitive imaging based on electron paramagnetic resonance’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양 대학간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학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 홋카이도대 양교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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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박재흥 교수 동적 로보틱 시스템 연구실, 진라면 광고 출연

    오뚜기 진라면은 지난 2년간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로 유명한데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류 선수의 도전 정신과 국민들의 응원을 15초에 담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류 선수를 이어 그 후속광고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학교 동적 로보틱 시스템 연구실 학생들이 차지했지요. 이른바 "청춘편"으로 일컬어지는 이번 광고는 "똘망 로봇"을 제작하는 학생들의 진취적인 모습이 담겼습니다. 새벽 청과물 시장 상인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새벽시장편"과 멀티로 방송됩니다. 우리 학생들의 출연 영상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 오뚜기 진라면 청춘면 On Air영상] https://youtu.be/FROL9PV-qRA (15초) https://youtu.be/nD6WkaPKsu0 (20초) https://youtu.be/JgdQx5NGUxc (30초)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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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제3회 빅콘테스트 2015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기계학습 기반 야구 경기 예측)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빅데이터연합회가 주최한 ‘제3회 빅콘테스트 2015 - 기계학습 기반 야구 경기 예측’에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음악오디오연구실 소속 학생들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8월까지의 구단 별 누적 입장객 수를 기반으로, 정규시즌 최종 입장객 수를 예측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디지털정보융합전공 김태훈, 형지원(이상 박사과정), 신재영(석박통합과정) 등 세 명으로 구성된 ‘야구왕’ 팀은 지난 3개월 간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예측 결과와 방법을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40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0.23%의 오차율을 기록,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빅 콘테스트’ 쇼케이스는 미래부가 지정한 ‘2015 데이터 진흥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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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2016년 동계 융합연구 프로그램(인턴십) 실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하 융대원)이 11월 23일(월)부터 다음달 11일(금)까지 동계융합연구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융합 연구를 미리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세미나를 기반으로 하는 전공 간 협동 연구 중심의 커리큘럼과 창의적 융합 사고를 촉진하는 교육시스템을 개발, 다양한 융합 연구를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융대원의 융합연구프로그램은 하계 및 동계로 나뉘어 매년 두 번 실시되고 있다. 이번 동계 프로그램은 내년 1월 4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된다. 대학생들이 다양한 융합연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구실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학생들의 역량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분야는 나노매트릭스 연구실, 유기전자소자 및 나노광학연구실 등 총 16개 연구실이며, 연구실 소개 및 융합연구 프로그램의 신청서는 홈페이지(http://gscst.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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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상호협력협약 체결

    ▲협약서 교환중인 양 기관 대표 ▲MOA 협정체결식에 참석한 양 기관 대표 및 교수진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하 융대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이하 방사연)가 방사선 기기 이용 및 방사선 생명공학 분야 연구에 관해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학연협력협정서(2003.07.07., 이하 기본협약서)에 의거한 것이다. 지난 9일 융대원 D동 1층 교수회의실에서 치러진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융대원 김상은 원장과 방사연 윤지섭 소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방사선기기이용 연구분야 협력 - 의료 영상기기, 의료용 치료기기, 방사선 발생장치, 방사선 센서 ○ 방사선 생명공학분야 협력 - 천연물 의약, 바이오 소재, RI기반 신약 및 신의약 소재 평가기술(약동학/영상평가), 분자영상의학, 세포분자생물학) 방사연은 세계적인 방사선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방사선 신산업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설립된 국내 유일 방사선 전문 연구기관이다. 방사선 의약품과 신약 개발 등 국민 삶의 증진을 위한 방사선 융합기술 개발 및 차세대 핵심 연구분야인 방사선 기기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 지원함으로써 국가 방사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은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첨단 기기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을 통해, 국내 방사선 산업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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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이교구 교수의 음악오디오 연구실, 가상현실(VR) 석굴암 체험관 프로젝트에 참가

    우리대학원 이교구 교수의 음악오디오 연구실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SF 2015 "가상과 현실 사이" 전시에서 "가상현실(VR) 석굴암 체험관" 프로젝트에 참가하였다. 개최된 ‘가상과 현실 사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이동형 VR체험관으로 이용자의 위치를 추적하여 마치 실제 석굴암을 순례하는 것 같은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음악오디오 연구실과 과학 콘텐츠 전문 기업 ㈜과학과 사람들, VR 콘텐츠 전문 기업 (주)클릭트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이교구 교수의 음악오디오 연구실은 정밀한 실내 위치 추적 기술을 활용한 걸어 다닐 수 있는 가상현실 플랫폼을 석굴암 가상현실 콘텐츠와 융합하여 석굴암 내부를 탐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시하였다. 가상현실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 하였다. * 참가 인원 융합과학부 디지털정보융합전공 부교수 이교구 / 융합과학부 디지털정보융합전공 박사과정 신종규 / 융합과학부 디지털정보융합전공 박사과정 안광석 [관련 기사] 한국경제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3460245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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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2015 융대원 학생 등반대회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학술 분야에서 봄과 가을에 프로포절이 있듯, 봄에는 체육대회가, 가을에는 등반대회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지요. 학생들의 체력도 탄탄하게 하고, 친목도 도모해 더 나은 학업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죠. 단풍이 예쁘게 물든 지난달 23일, 융대원 인근 광교산에서 학생 등반대회가 열렸습니다. 김상은 원장님을 비롯해 각 전공 교수님들과 학생,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광교산은 융대원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데요. 가장 높은 봉우리도 해발 582m인데다, 학생들이 오르기로 한 형제봉은 400m가 조금 넘는 높이라 다들 그리 걱정스러워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착각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발 전에 단체 사진을 찍은 건 물론 다 이유가 있어서였죠. 일부는 트레이닝복 차림에 운동화 바람으로 오기도 했고, 등산화는 물론 등산복을 빼입고온 학생들도 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행히 다친 학생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경기대 정문에서 시작해 형제봉을 지난 뒤 토끼재를 거쳐 광교산 버스 종점으로 내려오는 경로였습니다. 생각보다 계단도 많고 경사도 급한 데다가 쌓인 낙엽을 밟고 미끄러지기 일쑤. 한 시간 걸려 오른 형제봉 정상에서는 줄을 잡고 바위를 타기도 했습니다. 정상에 오른 학생들의 호기로운 자태, 감상하실래요? 이후 학생들이 여러 갈래로 갈리며 길을 잃는 경우도 속출했는데요. 필자가 따라갔던 디지털정보융합 "8인조"는 가파른 언덕을 신나게 뛰어 내려갔다가 그 길을 고스란히 끙끙대며 오르기도 했습니다. 곳곳에서 "도대체 토끼재가 어디냐"는 비명이 들리기도 했죠. 신기한 건 도착점에서 만나기 전까진, 각각의 그룹들이 산 속에서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부는 코스에선 발견할 수 없는 약수터를 지나기도 했다네요. 제각기 갈 길을 갔던 모양입니다. (모든 길은 다행히 막국수집으로 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등반 시간도 짧게는 2시간 반에서 길게는 3시간 반, 4시간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산 탄 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뒷풀이죠. 인근 생막국수집에서 이어진 식사자리에서 학생들 참 많이, 맛있게 잘 먹는 모습입니다. 젓가락으로 짚는 음식마다 모두 꿀맛이었죠. 오랜만에 땀도 뻘뻘 흘리고, 호탕하게 웃으며 친밀감도 쌓은 유쾌한 금요일이었습니다. 일주일이 되도록 종아리가 여전히 당기긴 하지만요. 광교산은 결코, 만만한 동네 뒷산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 연구도 열심히, 운동도 틈틈이 하기로 해요.   글 유재연 / 사진 양영준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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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ademics 2015 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 육성사업 사업단 성과발표회

    지난달 22일 A동 컨퍼런스룸에서 "2015 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 육성사업 사업단 성과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이 발표회는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중요한 행사인데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하 융대원), 충남대학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등 총 3개 학교가 참석했습니다. 기자단은 이날 스태프로 활동 했는데요. 포스팅 사진 곳곳에 기자단 얼굴이 숨어있습니다. :)   먼저 컨퍼런스룸 앞에서 참석확인과 자료집을 수령하고 고개를 돌리면, 귀한 시간 내주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다과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준비한 저희도 뿌듯했습니다. 컨퍼런스룸 입구 왼쪽 벽에는 각 대학원의 성과자료가 붙어있었는데요. 신성장동력분야 지원을 받아 일궈진 여러 연구 내용이 상세하게 준비됐습니다. 이번 성과발표회의 사회는 디지털정보융합 전공주임인 이원종 교수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후 한국연구재단 인재양성사업팀 김종덕팀장님의 간단한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안정호 교수님께서 융대원의 사업성과와 발전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충남대학교 조철희 부원장님의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발표는 홍익대학교 박증우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죠. 융합과학기술 분야와 에너지과학기술 분야, 국제디자인 분야로 각기 다른 전문대학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열린 각 학교 연구생들의 발표는, 마치 연구실을 거닐듯 더욱 생생하게 와닿았습니다. 잠시동안 이어진 티타임에서는 각 학교, 다양한 전공의 교수님들이 자유롭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도 벽에 부착된 성과물 포스터를 보며 다양한 분야의 여러 연구 내용에 깊은 관심을 보이더군요. 2부에서는 연구생들이 직접 연구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첫 발표는 융대원 박재흥 교수님의 지도 하에 DRC에 나갔던 우리학교 지능형융합전공 김상현 연구생이 맡았습니다. 지난 6월, DYROS Lab과 MIPAL Lab, SIMLAB 총 19명이 "SNU"라는 팀으로 DRC Final에 출전했는데요. 짧은 기간에 비교적 낮은 단가의 로봇으로 연구를 했는데도 24팀 중 무려 1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습니다.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전혀 뒤쳐지지 않았던 거죠. 게다가 Wall Mission에서는 우리 팀이 가장 빨랐다고 합니다. 다음 발표는 융대원 나노융합전공 방용빈 연구생이 "Optogenetics"에 대한 연구 및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어 충남대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의 카자흐스탄 출신 연구생 Nurpelssova Arailym의 연구성과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충남대 GEST와 함께 연구한 Nazarbayev university, Institute of Batteries의 연구원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충남대 임근배 연구생은 "고성능 Fischer-Tropsch 합성반응용 Fe계 촉매 개발"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로 제10회 Korea-China Symposium Best Poster Award에서 상도 탔고, 3편의 SCI 논문도 발표했다고 합니다. 홍익대 윤선희 연구생은 Eco Design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중심으로 그간 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했는데요. 이를 토대로 한 논문들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홍익대 김유미 연구생은 20대를 위한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제품 Concept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를 했는데요. 한국에서 20대에게 자동차의 의미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20대의 문화코드는 무엇인지 발표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시행하는 Creative Workshop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지요. 모든 발표가 끝난만큼 당연히 기념사진 촬영 순서도 찾아왔습니다. 사진 속 얼굴들을 보니 당시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훌륭한 성과들과 다양한 주제들로 풍족했던 ‘2015 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 육성사업 사업단 성과발표회’였습니다!   by Eunjung Lee(ej-lee@snu.ac.kr)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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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ople 2015 후기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조미나 학우가 들려주는 대학원 입시 이야기

    2016학년도 전기모집 전형이 한창입니다. 공식 입시 전형에 나와있는 것만으론 궁금증이 다 풀리지 않죠. 신입생을 직접 찾아가 괴롭혀가며(!) 물어봤습니다. 2015학년도 후기 전형 디지털 정보융합 전공 신입생으로 들어온 조미나 학생을 지난 8일 만나봤습니다. Q.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한기자님. 저는 2015학년도 후기 디지털정보융합전공(이하 디융과)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으로 입학한 조미나입니다. 디융과 내에서도 여러 연구실이 있는데 저는 이교구 교수님이 이끄시는? MARG 랩에 속해 있습니다.? Q. 미나학생 반가워요. 그런데 MARG 가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듣기로는 그쪽 연구실 사람들을 MARGer (마거) 라고 부르기도 하던데. A. MARG는 "Music and Audio Research Group"의 약자예요. 이름처럼 음악과 소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곳인데요. 음악검색시스템이나 신호처리처럼 소리에 대한 공학적인 접근과 분석도 하고요. 청각지각/음악인지처럼 인지과학적인 접근과 분석도 하고 있답니다. ‘음악, 소리’ 라는 한 가지 주제도 전공과 관심사에 따라 여러 각도에서 접근이 가능한 셈이죠. 그래서인지 구성원들의 전공도 전기공학,?컴퓨터공학부터 작곡이나 악기 전공까지 다양합니다. 저의 경우는 심리학을 전공했어요.? Q. 우리 대학원에 이공계 베이스가 아닌 학생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확실히 제가 잘 찾아온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학부때 심리학을 전공하고 진로를 융합과학기술대학원으로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A.네, 저는 어릴때부터 음악과 친근하게 지냈어요. 그래선지 학부시절에도 다른 인지적 현상보다 유독 소리나 음악 같은 청각 자극을 인간이 어떻게 인지하는지에 관심이 많았고요. 인지과학이나 신경과학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는데 정작 전통적인 신경과학이나 인지과학 연구실 중에는 ‘소리’ 나 ‘음악’을 연구하는 실험실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안고 여러 교수님들께 진로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곳이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었죠.?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단일 학과체계 안에서는 연구하기 어려운, 다학제적이고 융합적 연구를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그대로 ‘융합’ 대학원에 온 만큼 심리학 이론의 인지적 측면과 공학의 실용적 측면을 잘 융합해서, 인간과 음악 사이의 오래된 문제들과 그 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원대한 포부를 안고 입학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렇다면 지도 교수님을 사전에 컨택한 건가요? 미나 학생 뿐만 아니라 교수님도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 A. 네. 교수님과 메일로 사전 약속을 한 뒤 직접 만나 뵙고, 진학과 연구에 대해 많은 조언을 받았어요. 연구실 홈페이지를 둘러보는 것 만으로는 알기 힘든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듣고요. 예를 들면 연구실에서 주로 어떤 프로젝트나 연구들을 하는지, 이쪽 연구를 하기 위해선 어떤 자질이 요구되는지, 또 연구실 분위기는 어떠한지 하는 것들이요. 저의 경우는 입시 전에 융대원에 두어번 방문해서 박사과정 선배의 도움을 받아 연구 환경도 직접 둘러보고 연구실 생활에 관한 여러 조언도 듣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짧게는 2년, 길게는 5-6년까지 지내야 하는 곳인 만큼 저처럼 진학에 고민이 많은 경우라면 해당 연구실에 사전 컨택도 적극적으로 하고 또 기회가 되면 연구실을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진학을 준비하던 당시, 개인적으론 제가 원하는 연구 분야를 수행하는 연구실이 부족해 굉장히 고민이 많았거든요. 여기저기 찾아보고, 또 지인들의 조언을 듣다가 이렇게 제게 딱 맞는 연구실을 알게 돼 정말 기뻤습니다. Q.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미나학생, 이런 말씀 드리기 조금 그렇지만... 길게는 5~6년이 아니라 8~9년이랍니다. ^^ 제 옆에 7년차도 있답니다 하하하.. .죄송합니다. 그럼 그런걸로 하고, 융대원 입시를 위해 또 어떤 것들을 준비하셨나요? A. 서울대는 입학할 때 텝스(Teps) 점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영어 공부를 해서 텝스 점수를 마련해 뒀습니다. 저는 인턴을 하지는 않았는데, 여름과 겨울에 인턴 기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해당 연구실이 나와 맞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인턴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면접은 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본인이 지금까지 해온 것을 융대원에서 어떻게 접목시키고 융합할 것인지에 대한 대답을 명확히 가지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Q. 나노융합학과는 신입생들에게 여러 연구실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랩투어" 이후에 최종적으로 연구실이 배정된다고 하더라고요. 디융과의 경우엔 연구실 및 지도교수 선정이 일반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A. 대부분 사전 컨택을 많이 하고 들어오는 것 같아요. 특히 마그는 ‘소리나 음악’ 이라는 특정한 주제이다 보니 더 그런 경향이 있고요. 특별히 해당 분야에 대해 교수님께서 흥미를 가지실만한 이력이 없다면 컨택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충분히 어필해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번에 저희 연구실에 배정된 신입생 중에는 컨택없이 지원해서 합격하고 난 뒤 배정된 사례도 있습니다.? Q. 일반적으로 디지털정보융합학과의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이 글을 보고 도움을 받게 될 예비 신입생들을 위해 면접 질문들이 대략 어떤 내용인지, 면접은 몇 분이나 하는지 귀띔해주실수 있나요? A. 네, 면접은 15분 정도 한 것 같고요. 면접장에 들어가면 교수님 너댓 분이 면접관으로 계십니다. 융합대학원이다보니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융합을 위해 오잖아요. 그래서 심화된 전공 질문보다는 ‘왜 하필 융대원의 디지털정보융합에 오게되었는가’와 같은 지원동기를 교수님들이 납득하실 수 있도록 어필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건 자기소개서에도 잘 드러나있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러려면 자소서엔 본인이 해온 공부와 활동이 융대원의 지원학과가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잘 설명돼있어야겠죠? 제 경우에는, 자소서와 관심분야가 잘 연결이 안된다는 질문을 면접 때 받았었고, 그래서 그 부분을 더 잘 설명해야 했답니다. 정보과학을 다루는 곳이다 보니 공학적 베이스가 있으면 훨씬 유리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지원동기와 의지를 어필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질문의 대부분은 자소서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저는 학부때 했던 연구에 대해 썼는데, 이와 관련해 심층적으로 질문이 나왔고, 또 교수님들도 흥미롭게 들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Q. 이글을 지원자가 보고 면접을 준비한다면 합격 이후 미나학생에게 거하게 한 턱 내야 할 것 같네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들어오게 될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이제 광교에서 생활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요. 들어와서 가장 놀란 것 중 하나를 꼽자면... 타 대학원과는 다른 융대원만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자유분방하고, 또 광교에 따로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오붓하고 단란한 느낌도 들고요. 자유롭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감도 따른다는 것이겠지만, 대학원 과정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독립적인 연구자가 되는 과정이잖아요.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책임감을 배우기에 이곳 만큼 좋은 환경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시설은 어지간한 원룸보다 나으니 연구에만 전념하시면 된답니다. 관심가는 연구실이 있다면 주저없이 지원하시고 멋진 연구 life를 실현하세요! (덧붙여서 "광교에 오시면 전국 최대 규모의 이마트에서 함께 장도 보고, 또 호수 공원 밤 산책도 가고, 가끔 "애비뉴 프랑"에서 함께 차도 한 잔 해요~!)? Q. 왜 저에게는 차 한 잔 하자는 소리를 안하시는지... A. 그게......   이상 조미나 학우와의 지극히 개인적인 융대원 입시 인터뷰였습니다. 바람이 차가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해당 인터뷰 내용은 디지털정보융합전공의 학우가 자유롭게 작성한 내용이며 학과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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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9월] GSCST 소식- 나노융합전공 고지은(박사) 2015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C Hot Papers 선정

       9월  GSCST 소식   2015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C Hot Papers 선정   나노융합전공 박사과정 고지은(지도교수:김연상) A robust ionic liquid–polymer gate insulator for high-performance flexible thin film transistors   Jieun Ko, Su Jeong Lee, Kyongjun Kim, EungKyuLee, Keon-Hee Lim, Jae-Min Myoung, Jeeyoung Yoo and Youn Sang Kim An ionic liquid–polymer (IL–PVP) dielectric layer with robust mechanical strength and flexibility was fabricated by a chemical interaction between the ionic liquid and polymer. This dielectric layer allowed operation of flexible thin film transistors with high performance.   관련 링크 클릭!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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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ssion 2014학년도 후기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학위수여식

    2015년 8월 29일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위수여식은 우리 대학원의 다양한 행사 가운데서도 단연 가장 중요한 일정입니다. 수년간 한 길만을 묵묵히 걸어왔던 우리 선배님들..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멋있습니다.  이제 광교에서 벗어나서 더 멀리 세계로 뻗어나가 융대원의 위상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래봅니다.  유난히 화창했던 토요일 오후, 융대원 학위수여식의 뜨거웠던 현장 이야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자는 54명 (박사 13명, 석사 41명)이였습니다.  학위수여자 명단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겠죠?! • 융합과학부 박사 학위수여자 명단 – 나노융합전공 : 김경준, 이응규, 노미숙, 박시윤, 한대만, 박지현 – 디지털정보융합전공 : 이기범 –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 지상훈, 오성일, 장익황 • 융합과학부 석사 학위수여자 명단 – 나노융합전공 : 계유미, 김보경, 박영민, 서정민 – 디지털정보융합전공 : 고영인, 김유정, 김재훈, 박소현, 안현진, 원상희, 유승연, 이상민, 임하진 –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 고광옥, 정현석, 최재윤 –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 박상무, 최지원 • 수상자 명단 – 최우수 논문상 : 나노융합전공 박사 이응규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석사 안현진 – 우수 논문상 : 나노융합전공 석사 박영민 디지털정보융합전공 박사 이기범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박사 오성일, 석사 최재윤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석사 최지원   식은 서봉원 부원장님의 학사보고와 김상은 원장님의 식사를 시작으로 학위수여, 시상, 폐식,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우리 대학원으로 발걸음 해주신  학부모님들. 이 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 왔을까요? 이제 효도 받을 일만 남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원장님께서 54명의 모든 학위수여자들에게 손수 졸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해주셨습니다.  한기자네도 이날 “공학석사” 한명이 탄생하였답니다~ 축하합니다~!!  끝으로 2014학년도 후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학위수여식의 단체사진을 공개하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by seonghun han (dimplyhoon@snu.ac.kr)  

    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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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ople People. #1. 블로그 기자 4인

    안녕하세요! People 코너를 맡은 블로그 기자단 양영준 학생 입니다. 본 코너에서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있는 사람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생각입니다. 매일 마주치는데 잘 모르던 그 사람! 학교 내에서 이슈가 된 인물!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그 사람! 아주 조용하던 그 사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그 사람! 이 모든 사람들을 찾아가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일을 하는지 소상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질의 응답 형식의 기사고요. 추가로 “My desk” 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과 이에 대한 설명을 깃들이려고 합니다. 첫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융대원 블로그 기자단 4명입니다. 융대원 블로그를 아직 잘 모르시는 분도 많은데요. 올 1학기에 개설돼 조금씩 완성되어가고 있답니다. 현재 나노융합학과 2명, 디지털정보융합과 2명이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총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는데요. 언론 보도내용과 융대원의 공식적인 소식이 실린 News 코너를 제외한 각각의 코너에서 담당 학생이 기사를 포스팅합니다. 누가 어떤 기사를 작성하고, 또 어느 이야기들이 실리게 될지 인터뷰로 살펴보시죠. 담당 코너소개 및 각오 안녕하세요. 저는 admission카테고리를 담당하는 나융과 한성훈입니다. 매학기 신입생 입학 및 학위 수여식과 관련된 내용, 진학을 염두에 둔 방문자를 위한 입시(서류,면접) 관련 인터뷰 등을 여러분께 전달하게 됩니다. 좋은 기사가 나갈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찾아와 음료수 주고 가는 학생분들도 있는데요. 환영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 책상 공간의 컨셉은 "융합애플기술" 입니다. 하하... 놀러오세요. 우선 제 책상에 앉으면 레티나, 4K 디스플레이 두 대가 반겨드리고요. 듀얼로도 부족한 기타(?) 부분은 아이패드가 지원해준답니다. 이 모든 디바이스는 단 하나의 키보드에 연동돼 있으니 걱정마세요! 시험을 망쳐도, 미팅하다 까여도, 선배한테 갈굼받더라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 받을 일도 전~혀~ 없습니다. 에그팜은 당신의 뇌에 언제나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주고, 어항의 물소리와 귀여운 구피들은 당신의 정신을 맑게 해줄테니까요. :) 하고싶은말 "악플은 자제해 주세요 bb"   담당 코너 소개 및 각오. 안녕하세요! 나융과 양영준 입니다. 저는 People 코너를 맡았습니다. 앞에서도 살짝 설명 드렸지만, 이 코너에서는 사람(교수님,학생,교직원)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학교를 다니다 보면 매일 서로 마주치면서도 그 학생이, 교수님이 어떤 연구를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달 융대원의 인물을 선정하고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생각입니다. 이 코너의 특징은 “My desk” 라는 사진 한 장인데요. 책상 사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무슨 연구를 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업무를 보는지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이 학생은? 이 사람은? 저 책상이 궁금해! 등등 꼭 알고 싶은 분 있으시면 메일로 연락 주세요! angssa@snu.ac.kr   약간은 단조로울 수 있는 책상인데요, 나융과 특성상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게 되고 사무실에서는 주로 데이터 정리, 논문읽기, 문서작업을 하는 편이에요. 텀블러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차, 커피 종류를 좋아해서 항상 뭔가를 마시면서 책상에 앉아있답니다. 하고 싶은 말 "책상 청소 시간은 드릴게요"   담당 코너 소개 및 각오. 안녕하세요! 디융과 이은정입니다. 제가 맡은 코너는 ‘Academics’로 학교 내 학술 관련 행사나 각 연구실의 프로젝트, 실험 내용 등을 담을 예정입니다. 융대원 안에서 서로 다른 전공을 알 좋은 기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책상에는 큰 크기의 듀얼 모니터와 본체 위의 심슨 레고가 있는데요. 주로 데이터 분석을 하는데, 최근엔 실험에 필요한 웹 작업을 하면서 임시로 모니터 하나가 더 생겨 부자가 된 기분이에요. 레고들은 연구를 하다 힘들어지면 한 번씩 쳐다보며 위안을 얻고 있죠. 제가 속한 ADS Lab은 디융 중 유일하게 6층에 있으니 한 번씩 놀러 오셔서 광교의 전망과 다과를 즐기고 가세요~ 하고 싶은 말 "타 전공, 타 연구실에 찾아가도 반겨주세요ㅠㅠ!"   담당 코너 소개 및 각오. 안녕하세요! 디융과 유재연입니다. 제가 담당한 코너는 GSCST LIFE입니다. 융대원에 사실상 서식하다시피하는 많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싣습니다. 생활 밀착형 소식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135cm*75cm 규격의 책상에 빈 공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이 곳이 바로 제 책상입니다. 데이터 분석을 하고 특히 저널리즘 분야 아이템을 많이 찾다보니 늘 신문지가 놓여 있지요. 제가 소속한 HCC(인간중심컴퓨팅연구실) 랩은 보시는 것처럼 칸막이 없이 오픈된 공간이어서 커뮤니케이션도 자유롭게 이뤄진답니다. 하고싶은말 "GSCST LIFE를 LIVE로 옮기겠습니다."   이상 4명의 블로그기자들 각자 소개였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많이 서툴고, 포스팅이 늦어질 때도 있을 것이고, 빠르게 전달 못하는 내용도 있겠고, 빠진 부분도 있겠지만! 많은 응원과 격려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 양영준(angssa@snu.ac.kr) 사진 : 각자 잘나온 사진 고르고 또 고른사진.

    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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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ademics 2015학년도 2학기 디융 석사 논문계획서(Proposal) 발표

    지난달 22일, 융대원 디지털정보융합 전공의 석사 논문계획서(Proposal, 이하 프로포절) 발표가 있었습니다. 디융의 프로포절 발표는 매학기마다 있는 행사로 각 연구실에서는 물론 디융 전체에서도 중요한 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D동 123호에서 오전 9시 반부터 이루어졌습니다. 교수님 8명, 프로포절 발표자 6명을 포함해 50명 넘는 인원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학생들의 졸업과 직접적인 연관돼있고, 융대원의 전공 주임 교수님들뿐 아니라 본교 다른 교수님들도 함께 참석해 심사하는 자리다보니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됐는데요. 발표 시작 전 발표자들의 긴장한 모습이 느껴지시나요? 연구실에서의 캐주얼한 차림의 모습만 보다가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을 보니 저도 선뜻 말을 붙이기가 어려웠습니다^^; 프로포절 발표 시작 전, 이중식 교수님께서 디융 내규 변경에 관한 간단한 공지를 해주셨고요. 이후 본격적인 발표가 진행 시작됐습니다! (두근두근) 첫 스타트는 UX lab의 윤정원 석사과정 학생이 끊어주었습니다! 그 후 발표는 차례로 강하림, 김유리, 임현기, 유현진, 이돈문 학생이 진행하였는데요. 디지털정보융합이라는 전공의 이름답게 다양한 영역에 걸친 융합 연구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의 연구주제가 담긴 발표인 만큼 더 구체적인 사진은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희경 교수님이 학생들의 자료를 들여다 보는 모습도 있네요! 교수님들께도 중요한 자리이지만 학생들에게 특히 중요하고 소중한 자리이다보니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시려는 교수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희경 교수님이 학생들의 자료를 들여다 보는 모습도 있네요! 교수님들께도 중요한 자리이지만 학생들에게 특히 중요하고 소중한 자리이다보니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시려는 교수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포절이 끝난 뒤 곧바로 교수님들은 회의를 시작하시는데요. 여기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오후쯤이면 발표자들의 합격, 불합격이 결정됩니다. 지금쯤 다들 결과를 알고 있겠죠? 석사 졸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만큼 어렵고도 무거운 자리였는데요. 전체 발표가 끝난 후 몇몇 연구실에서는 회식도 하며 이날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양한 연구분야로 흥미로웠던 디융의 프로포절 발표! 다음 학기 발표에는 어떤 주제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프로포절 후 남은 간식을 어느 랩에 몰아줄지, 각 랩 대표들의 쟁탈전 모습도 첨부합니다. MARG랩이 주인공이 됐답니다. by Eunjung Lee(ej-lee@snu.ac.kr)  

    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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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ssion 2015 후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열렸다고 소개해드렸는데요. 같은 날 오후 신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치러졌습니다. 졸업생들의 빈자리를 메울 똘똘한 식구를 맞은 거죠. 앞으로 융대원을 이끌어가게 될 신입생들의 모습, 살펴볼까요? 갈수록 높아지는 입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한 신입생들.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원장님 이하 많은 교수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생을 위한 프로그램 뿐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교수님과의 간담회와 연구실 투어도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생활하게 될 연구실과 실험실을 둘러보기 위해 많은 부모님들이 자리하셨습니다. 학위수여식때와 마찬가지로 원장님께서 환영의 장을 열어주셨습니다. 같은 날 진행된 학위수여식과는 다르게 엄숙한 분위기죠? 신입생과 학부모 모두 원장님의 조언을 하나도 빼놓지 않으려고 집중했답니다. 저 또한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아래 순서대로 진행됐습니다. 대학원의 연혁과 교수님들 소개, 그리고 학사 안내까지. 하이라이트는 역시 피부에 와닿는 코너, 선배들의 조언이었습니다. 사진 속 모습은 각 전공별 교수님들을 소개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신입생들의 집중력이 유난히 높았던 ‘선배들의 조언’ 코너. 여기선 재학 중인 선배들과 졸업한 선배들의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과를 대표해 전공별로 한 명씩 나와 직접 준비해온 자료를 신입생들에게 소개해주셨습니다. 나노융합학과의 고지은 학생부터 시작했는데, 괜히 대표가 아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굉장한 발표였답니다. 신입생이 아닌 저마저도 촬영도 잊고 카메라를 내려놓은 채 멍하게 듣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저도 언젠가는 저 자리에 서게 될 날이 오겠죠? 이날 선배들의 조언을 나름대로 종합해보면 ^대학원이란 어떤 곳인가 ^연구 논문은 어떻게 쓰나 ^선후배 관계는 어떻게 이어지며, 교수님은 어떤 역할을 하시는가 ^무엇을 위해 공부하나 ^연구 이외 어떤 학생 활동이 있는가 였습니다. 지면 관계상 발표 자료의 모든 내용을 공개하지는 못했는데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선배들의 “나를 꼭 찾아오라”던 그 말을 기억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한 손엔 캔커피 하나 챙기는 것도 좋겠죠? 뜨거웠던 실내 행사를 뒤로 하고 본격적인 융대원 견학이 시작됐습니다. 내부 투어 장면 함께 보실까요? 투어에 앞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요즘 가장 핫하다는 광교신도시 쇼핑센터의 전경을 찍어봤습니다. 으리으리하지요? 참고로 좌측에 있는 건물은 기숙사동이고요. 중앙에는 테니스장(족구하기에 딱 좋습니다) 풋살장이 있습니다. 신입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실에 출근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시연해주신 모든 학생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학년도 후기 융대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신입생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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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김연상 교수, 에너지하베스팅연구 CHINA TELEVISION 뉴스 방영

        중국 CCTV에 한국 에너지 하베스팅 연구소개 중 김연상 교수의 연구 결과가 방영되었습니다. (30초,  2분 12초 확인)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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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8월] GSCST 소식모음

      8월  GSCST 소식   < 해외인턴소식 >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석박통합과정 이지민 (지도교수 : 예성준) ⋅한국원자력협력재단 (KONICOF)주관, 2015년도 글로벌 인턴십에 선발 ⋅연수기관 : 호주 시드니, ANSTO (Australian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Organization) ⋅연수기간 : 2015. 7 ~ 2015.12 ⋅연구과제 : Radiation Protection Services 부서에 파견되어 ‘Identification and quantification of radionuclides in water from OPAL reactor’라는 주제로 연구진행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석사과정 이동훈 (지도교수: 서봉원) ⋅연수기관 : Cornell Tech (코넬 대학교의 연구기관) ⋅연수기간 : 2015. 7 ~ 2015. 9 ⋅연구과제 : 위치기반 데이터의 공유와 타인과의 신뢰도에 관한 연구   디지털정보융합전공 박사과정 성두용 (지도교수 : 이교구)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대상 2015-2학기 장기해외연수 지원 대상자로 선정 ⋅연구기관 : 미국 Center for Computational Neuroscience and Neural Technology, Boston University ⋅연수기간 : 2015.12~2016. 6 ⋅연구과제 : 행동실 및 뇌파도 분석을 통한 청각 장면 분석 연구   < 수상 소식 >   ♦ 2015-1학기 졸업생 최우수논문상 ⋅나노융합전공 박사과정 이응규 (지도교수 : 김연상) 논문제목 : Development of oxide thin-film diodes and characterization of oxide thin-film transistors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석사과정 안현진 (지도교수 : 이중식) 논문제목 : 상지 운동장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 조이스틱 기반 스마트폰 컨트롤 솔루션   ♦ 2015-1학기 졸업생 우수논문상 ⋅나노융합전공 석사과정 박영민 (지도교수 : 김연상) 논문제목 : A study of the oxide hetero-interface thin-film diodes fabricated in non-crystalline oxide materials ⋅디지털정보융합전공 박사과정 이기범 (지도교수 : 이교구) 논문제목 : Utilizing the Long-Tail for Novel Yet Relevant Recommedantions (참신성과 연관성이 높은 추천을 위한 롱테일 활용)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박사과정 오성일 (지도교수 : 안정호) 논문제목 : Architecting Main Memory Systems of Manycore Processors,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석사과정 최재윤 (지도교수 : 안정호) 논문제목 : 키-밸류 스토어 구현 시 선택적 캐시 활용에 관한 연구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석사과정 최지원 (지도교수 : 예성준) 논문제목 : 의료용 C-arm과 상체고정장치의 자동 위치 복귀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 2015 중소기업청_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_이공계 꿈나무 창업 과제_최종선정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석사과정 강하림(지도교수 : 이교구), 고영인(지도교수 : 이중식)   ♦ 2015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박사과정 허태민 (지도교수: 예성준) 발표주제:Two Dimensional Raman Mapping with Respect to Carbon Bonds of Radiochromic Films : An Approach to Micro-dosimetry   ♦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 (우수 연재상)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석사과정 유현진, 지현수, 박사과정 김유정(지도교수:이중식) 논문제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식 척도 변화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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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융대원, 중국 양저우 대학(YZU)과 MOU 맺어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하 융대원)은 지난달 25일 중국 양저우 대학(Yangzhou University)과 국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습니다. 협약식은 D동 1층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됐고, 융대원 김상은 원장과 양저우 대학 Guowang Diao 교수가 참석했습니다. 양저우 대학은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1902년 단과대학 설립을 시작으로 1992년 현재의 양저우 대학으로 통합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전공 가운데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과가 있을 정도로 역사도 깊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우리 학교는 양저우 대학과 함께 △여름 단기 학술 교류 프로그램과 △교환학생 제도 △학술 협력 및 문화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저우 대학교 재학생 21명도 참석해, 박원철 교수 인솔 하에 융대원 곳곳을 살폈습니다.   ▲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김상은 원장(왼쪽), 중국 양저우 대학 Guowang Diao 교수(오른쪽)   ▲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와 중국 양저우 대학 Guowang Diao 교수와 기념 촬영   ▲ 중국 양저우 대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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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김상은 교수, 죽상동맥경화증 위험도 평가용 영상기술 개발

    미세혈관 내 단백질로 위험도 분석가능 … “일반 조영제 대비 2.5배 감도 높아 급성 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한 영상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김상은·유정선 교수팀은 인테그린 단백질에 결합하는 RGD 펩타이드 기반 방사성의약품을 개발, 이를 활용해 단일광자방출 컴퓨터단층촬영을 하면 일반 조영술에 비해 동맥경화반의 위험도를 고감도로 측정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진은 동맥경화반 내 미세혈관의 생성 정도가 파열 가능성 및 위험도와 긴밀한 연관성을 가진 사실에 착안해 신생 미세혈관에 많이 발현되는 인테그린 단백질에 반응하는 의약품을 만들고 그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해당 의약품을 사용하면 기존에 개발된 RGD 펩타이드 기반 조영제에 비해 감도가 2.5배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이 기술이 동맥경화반의 위험도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하는 고감도 진단기술로 활용될 수 있음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죽상동맥경화증은 동맥혈관 벽안에 콜레스테롤이 눌러앉은 곳에 세포가 침투하는 질환이다. 지난 2008년 이후 환자수가 매년 9.2%가량 증가하고 있다. 죽상동맥경화증이 심해지면 죽상동맥경화반을 만드는데 동맥경화반이 터지면 중증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반의 파열 가능성과 위험도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이 쓰이는데, 조영술은 단순 해부학적 분석만 가능해 동맥경화반의 생물학적 특성과 위험도 진단에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  헬스코리아뉴스]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115 [보도자료] http://www.snu.ac.kr/press-releases?bm=v&bbsidx=122072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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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2015학년도 하계 융합연구 프로그램 인턴 수료식

    지난 26일 2015학년도 하계 융합연구 프로그램 수료식이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하 융대원) D동 122호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수료식에는 15명의 인턴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융합과학부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주임 박재흥 교수가 참석해 수료증 전달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달 1일부터 두 달 동안 융대원 내 각 연구실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편 전공간 협동연구 중심의 커리큘럼 과정도 진행했습니다. 수료증을 손에 든 학생들은 "대학원과 연구실 생활 기회를 미리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습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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