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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심지연 학생,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서울대학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심지연 학생(지도교수: 임형준)이 지난 4월 8일(수)부터 4월 10일(금)까지 여수 엑스포에서 개최된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생물공학회는 국내 생물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 모임 중 하나로, 생명공학 및 바이오산업의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총 457개의 포스터 중 단 24편만이 최종 수상작(대상·최우수상·우수상 포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심지연 학생은 'Self-assembled Virus-like Particle-Based KillerRed Protein Delivery for Enhanced Cancer Photodynamic Therapy'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단백질 광감작제인 KillerRed 단백질 전달하기 위해 바이러스 유사입자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로 기존의 단백질 단독 광역학 칠료 효능 한계를 개선하였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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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석사과정 홍지민 학생, 2026 한국고분자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석사과정 홍지민 학생(지도교수: 이강원)이 2026년도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였다. 홍지민 학생은 ‘A Targeted FerroTAC System Achieves Tumor-Specific Penetration and Overcomes Drug Resistance’라는 연구를 발표하며, 기존 항암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표적 약물전달 플랫폼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종양 미세환경 반응성 효소와 종양 선택적 침투 기능을 도입한 지질 기반 다중기전 전달체를 설계하여, 종양 조직 내 전달 효율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하였다. 해당 연구는 서울대학교 기능성생체재료연구실(지도교수 이강원)에서 수행되었으며, 약물 내성 극복과 종양 내 표적 침투를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항암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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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예진 학생, 2026 춘계 한국고분자학회 토론장려상(구두) 수상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예진 학생(지도교수: 이강원)이 2026년도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토론장려상(구두, 토론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예진 학생은 “Oligonucleotide-PROTAC–Mediated Targeted Degradation of NRF2 Overcomes ROS-Driven Therapy Resistance in Cancer”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NRF2를 표적하는 oligonucleotide 기반 PROTAC을 설계하여 ubiquitin–proteasome 시스템을 통한 선택적 단백질 분해를 유도하고, ROS 항상성 조절을 붕괴시켜 항암 치료 저항성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토론 분야에서는 의료용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 시스템과 차세대 치료 플랫폼에 대해 토론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의료용 고분자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한 학술적 토론을 수행하였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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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소희 학생, 2026 춘계 한국고분자학회 우수상 수상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이소희 학생(지도교수 이강원)이 2026 춘계 한국고분자학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소희 학생은 "Therapeutic Way to Treat Alzheimer's Disease by Using Active Immunotherapy with mRNA Vaccine" 를 주제로, mRNA를 활용한 환자 자체의 면역 기관을 통하여 능동면역을 유발하고 알츠하이머 질환을 예방 및 치료 플랫폼을 개발한 연구를 발표했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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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소희 학생, 2026 춘계 한국생체재료학회 우수상 수상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이소희 학생(지도교수 이강원)이 2026 춘계 한국생체재료학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소희 학생은 "Therapeutic Way to Treat Alzheimer's Disease by Using Active Immunotherapy with mRNA Vaccine" 를 주제로, mRNA를 활용한 환자 자체의 면역 기관을 통하여 능동면역을 유발하고 알츠하이머 질환을 예방 및 치료 플랫폼을 개발한 연구를 발표했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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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류수현 학생, 2026 춘계 한국생체재료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류수현 학생(지도교수: 이강원)이 2026년도 한국생체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SOC 부문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류수현 학생은 “Checkpoint-Silenced Ferroptosis: Hyaluronate-Coated Iron Oxide Nanoplatforms Enable Immunogenic Tumor Eradication via PD-L1 Gene Silencing”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기능화된 철 산화물 나노입자에 PD-L1 siRNA를 탑재하여 종양 내에서 페로토시스를 유도함과 동시에 면역 회피를 억제하는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나노소재 기반의 새로운 면역항암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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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김민지 학생, 2026 융합학술제 구두발표 최우수상 수상서울대학교 응용바이오공학과 김민지 학생(지도교수: 김정민)이 지난 3월 26일에 개최된 '2026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 학술제' 학생 구두발표 세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융합 학술제는 서울대학교 응용바이오공학과, 분자의학및바이오제약학과, 헬스케어융합학과 등 3개 학과가 공동 주관하고 참여했다. 김민지 학생은 "Therapeutic Potential of Graphene Quantum Dots on Pterygium"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기존의 수술적 치료 외에는 비침습적 치료법이 부재한 익상편(pterygium)을 대상으로 그래핀 양자점(GQD)의 치료 가능성을 탐색한 연구이다. 익상편 섬유아세포에 대한 선택적 생존율 감소 및 이동 억제 효과를 확인했으며, 초고분해능 현미경 기법인 STORM을 활용해 그래핀 양자점 처리에 따른 미세소관 변화를 나노미터 수준에서 직접 규명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분자 수준의 정밀 분석과 함께 익상편과 병리적 특성을 공유하는 유사 질환 사례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그래핀 양자점의 치료적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나노소재와 초고분해능 이미징 기술을 융합한 사례로, 응용바이오공학과의 융합 연구 역량을 잘 보여준다. 아울러 기초 연구를 실질적인 치료 전략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모범적인 연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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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6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학술제 개최
2026년 3월 26일(목), 2026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 학술제가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2층 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융합학술제는 응용바이오공학과,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헬스케어융합학과의 연구성과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주한 연구부총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많은 학내 구성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융합학술제 수상자들의 연구 논문등이 소개되었다. ■ 연구논문 소개 최우수상 응용바이오공학과 김민지 / 지도교수: 김정민(응용바이오공학과) 주제: Therapeutic Potential of Graphene Quantum Dots on Pterygium 익상편(Pterygium)은 결막의 섬유혈관 조직이 각막 쪽으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안과 질환으로, 수술 후 재발률이 높고 기존 보조 치료제는 비선택적 독성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래핀 양자점(Graphene Quantum Dots, GQDs)의 익상편 치료 가능성을 세포 수준에서 처음으로 검증했다. 익상편 및 정상 결막 조직에서 배양한 1차 섬유아세포에 GQD를 처리한 결과, GQD는 익상편 세포의 생존율과 이동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면서 정상 결막 세포는 보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2014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단일분자 현미경 기술 기반의 초고해상도 현미경인 STORM(Stochastic Optical Reconstruction Microscopy)을 활용하여, GQD가 익상편 세포의 미세소관을 나노 스케일에서 직접 파괴한다는 새로운 기전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또한 Western blot 분석을 통해 GQD가 세포 증식 관련 인자와 ECM 리모델링 관련 단백질을 포괄적으로 억제함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GQD가 익상편의 비침습적 치료 전략으로서 가능성을 지님을 시사하였다. 우수상 헬스케어융합학과 신기창 / 지도교수: 이학종(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헬스케어융합학과) 주제: Enhanced Sonodynamic Therapy Using Perfluorocarbon and Indocyanine Green Co-loaded Liposomes 종양 내 저산소 환경으로 제한되는 sonodynamic therapy(SDT)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산소 저장이 가능한 perfluorocarbon과 indocyanine green을 공동 탑재한 liposome을 개발하였다. 초음파 자극 시 산소 방출과 cavitation을 유도하여 ROS 생성을 증폭시켰으며, 이를 통해 4T1 삼중음성유방암 모델에서 종양 억제 효과를 향상시켰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 임형준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수행되었다. 장려상 응용바이오공학과 김재민 / 지도교수: 이재규(응용바이오공학과) 주제: Accurate Spatial Proteomics Mapping by Minimizing RNA-Protein Discordance using Spatial Metabolomics 공간 전사체 기반의 단백질 발현 예측은 세포 상태를 이해하는 데 유용하지만, 전사 후 조절과 대사 환경의 영향으로 RNA–protein 간 불일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간 대사체를 함께 활용한 멀티오믹스 기반 접근을 제안한다. 유전자 발현 정보에 더해 조직 내 대사체 분포와 공간적 맥락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단백질 예측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기존에 설명하기 어려웠던 RNA-단백질 불일치 (RNA–protein discordance)를 보다 체계적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사 정보가 단순한 보조 요소를 넘어, 조직 미세환경과 단백질 발현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장려상 헬스케어융합학과 유근일 / 지도교수: 이학종(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헬스케어융합학과) 주제: Validation of brain tumor treatment efficacy through combination of sonodynamic therapy and anticancer drug delivery by focused ultrasound system연구 높은 재발률, 혈뇌장벽, 수술적 완전치료불가 등 치료적 한계를 가지는 뇌종양에 대하여, 집속 초음파를 이용하여 항암 약물 전달 효율을 증강시키고 초음파감응제를 이용한 초음파역동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치료 효능을 높이고자 한다. 장려상 헬스케어융합학과 조하영 / 지도교수: 명유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이윤상(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및 의과대학,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주제: A Clinically Relevant Rat Model of Secondary Lymphedema Induced by Lymphatic Resection and Radiation Exhibiting Progressive Fibrotic Remodeling 항암 치료 후 발생하는 만성 이차성 림프부종을 재현하기 위해, 서혜부 주요 정맥을 기준으로 림프절 및 림프관 네트워크를 근막층까지 광범위 절제하고 국소 방사선을 병합한 전임상 질환 모델을 확립하였다. ICG 림프조영술과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비가역적 림프 정체와 진행성 국소 섬유화를 입증하였으며, 혈청 α-SMA 상승을 기반으로 전신 섬유화 반응을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신규 순환 바이오마커로서의 전임상 및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 동물 모델의 자연 회복 한계를 극복한 임상 모사 플랫폼으로, 향후 재생의학 기반 림프관 재건 및 치료 전략의 전임상 검증과 임상 적용을 가속화할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 장려상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이소민 / 지도교수: 임형준(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주제: Splenic Macrophage-Targeted Nanoplatform for Immunomodulation in Inflammatory Diseases 비장(spleen)의 '면역 조절(immunomodulation)'을 통해 다른 부위의 염증 반응을 개선한 나노 플랫폼에 관한 것이다. 조절되지 않는 과도한 체내 염증 반응을 해결하고자, '비장 대식세포(splenic Macrophage)'를 표적할 수 있는 면역 조절 나노약물을 개발했다. 약물 합성 비율을 최적화함으로써 대식세포 표적 능력과 염증 조절 능력을 유의미하게 향상시켰으며, 염증 질환 마우스 모델에서 비표적 약물 대비 우수한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 장려상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박규리 / 지도교수: 박영주(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주제: Identification of proteomic signatures predicting the progression of aggressive thyroid cancer 대규모 질량분석 기반 단백체 프로파일링을 통해 갑상선암이 정상 세포에서 분화 갑상선암, 그리고 미분화 갑상선암으로 악화되는 세 가지 동적 패턴을 분자적 수준에서 규명하였으며, 특히 BRAF 변이가 있는 패턴은 단계적으로 악화하는 양상을, RAS 변이가 있는 패턴은 급격한 변형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단백체 분석을 바탕으로 갑상선 암의 고위험군을 예측하는 마커를 찾고자 하였으며, 조기 진단과 정밀 타겟 치료를 위한 임상적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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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전동석 교수 연구팀, “구글만이 아니다”… 메모리 압축, 한국도 연구 내놨었다구글이 ‘터보퀀트(TurboQuant)’ 기술을 공개한 이후 대규모언어모델(LLM)의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이터 압축 기술이 인공지능(AI) 업계의 핫 이슈로 부상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터보퀀트가 특정 기업이 만들어낸 돌발적인 혁신이 아닌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가 지난 수년간 공들여온 모델 최적화 연구의 성과가 가시화된 한 사례라고 평가한다. 31일 학계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메모리 병목 해소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메모리 병목 현상은 AI 모델을 개발하는 ‘학습’ 단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론’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AI는 사용자와의 과거 대화 맥락을 기억하기 위해 임시 데이터 창고로 ‘KV 캐시’를 사용하는데, 문제는 대화량이 늘어날수록 KV 캐시를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이 커진다는 점이다. <중략> 이에 송현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과 네이버 AI랩은 지난해 5월 KV 캐시 압축 기술 ‘KVzip’을 소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기존 압축법은 주로 ‘어텐션’ 점수를 활용해 중요도가 낮다고 판단되는 토큰을 제거하는 식이었다. 이는 쿼리(질문)에 따라 중요도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질문에 필요한 정보까지 삭제되는 등 추론 성능 저하의 한계가 있었다. 반면 연구팀은 다양한 질문에서 안정적으로 활용 가능한 ‘질의 비의존적 구조’를 만들었다. ‘전체 문맥을 얼마나 잘 복원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KV 묶음별 중요도를 정량화하고, 점수가 낮은 순서대로 제거해 문맥 재구성이 가능한 최소 KV 집합으로 압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KV 캐시 크기를 최대 4배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최적화 한 번은 1분 이내에 완료되며 약 2배의 압축 효율을 얻을 수 있다. 기존 어텐션 최적화 기법 대비 약 100배 빠른 속도다. 병목 해소를 위해 다양한 메모리 계층 구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KV 캐시를 담는 그릇 자체를 효율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전동석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11월 논문을 통해 새로운 KV 캐시 스왑 기법 ‘HiFC’ 구조를 공개했다. KV 캐시를 휘발성 메모리인 D램 대신 고용량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저장한 뒤 GPU로 직접 전송해 이동 효율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딥시크 R1 디스틸 모델과 엔비디아 A100 GPU로 성능을 평가한 결과 기존 구조와 맞먹는 성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메모리 총소유비용(TCO)은 3년간 최대 4.5배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하드웨어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메모리 칩 안에 연산 장치를 넣어 GPU로 데이터를 옮기지 않고도 처리할 수 있는 ‘연산 기능 내장형 메모리’(PIM)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PIM 기술 표준화·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삼성SDS는 지난해 PIM 기반 AI 시스템 ‘PAISE’를 개발했다. 회사는 “연산별 특성을 분석해 PIM 전송 여부와 데이터 정렬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적용했다”며 “PIM 추론 속도를 최대 48.3% 높이고 전력 소모를 11.5% 줄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링크> ▶ 국민일보: “구글만이 아니다”… 메모리 압축, 한국도 연구 내놨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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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양현승 겸임 부교수, 2026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사과학자 박사 후 연구성장지원-신진) 신규과제 선정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겸임 부교수이자 서울신세계안과 안과전문의인 양현승 교수가 2026년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사과학자 박사 후 연구성장지원-신진) 신규과제에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는 망막박리 수술 후 발생하는 난치성 합병증인 증식성유리체망막병증(Proliferative Vitreoretinopathy, PVR)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PVR은 수술 후에도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 합병증으로, 현재까지 승인된 표준 약물 치료제가 전무하다. 지난 수십 년간의 연구에도 임상적 효과 입증에는 반복적으로 실패해온 분야로,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양현승 교수는 15년 차 안과 전문의로서 1만 례 이상의 망막 수술 경험에서 포착한 임상적 관찰을 바탕으로, 화학적 신호전달 중심의 기존 연구 시각에서 벗어나 기계적 신호전달에 주목한 새로운 발병 가설을 수립하고, 이를 초고분해능 형광 현미경 기반의 나노 스케일 분석을 통해 규명하고자 한다. 세포 모델부터 동물 실험, 환자 임상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PVR의 본질적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 전략의 과학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임상적 통찰력과 응용바이오공학 연구자로서의 첨단 이미징 기술력을 겸비한 양현승 교수이기에,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기초 의학 연구로 심화하고 다시 치료 전략으로 환원하는 이번 연구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연구자로 평가된다. 이번 과제 선정은 향후 PVR 치료제 개발 및 수술적 접근법의 고도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은 수술실에서 출발한 임상적 질문을 기초 연구로 발전시킨 의사과학자적 접근이 학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오랜 기간 치료의 벽에 막혀 있던 PVR 분야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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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임형준 교수, 콜라겐 장벽을 넘는 정밀 약물전달: 효소 기능화 리포좀으로 췌장암 치료 한계에 도전췌장암은 종양 주변의 치밀한 콜라겐 기반 섬유성 기질 때문에 약물이 종양 깊숙이 침투하기 어려운 대표적 난치암입니다. 표준 항암제인 젬시타빈 역시 이러한 물리적 장벽의 영향을 크게 받아 전달 효율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콜라게나아제를 표면에 결합한 젬시타빈 탑재 리포좀(GLCL) 을 개발하고, 종양 기질을 효소적으로 완화하면서 약물을 더 깊고 균일하게 전달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의 강점은 나노입자의 안정성과 표면 효소 활성을 동시에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연구진은 최적화된 조건에서 입자 크기와 분산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표면에 결합된 콜라게나아제가 기능적으로 의미 있는 활성을 지속함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FRET와 ninhydrin assay를 통해 효소가 리포좀 표면에 안정적으로 결합되어 있음을 검증했습니다. 이는 GLCL이 단순한 약물 운반체를 넘어, 종양 ECM을 실제로 재구성할 수 있는 기능성 플랫폼임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GLCL은 기존 비기능화 리포좀(GLL)보다 더 높은 세포 내 유입과 더 강한 세포독성을 보였고, 동물모델에서도 더 높은 종양 축적과 향상된 종양 선택성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이중 형광 영상을 통해 나노입자 자체와 payload를 각각 추적하고, DESI-MSI를 이용해 젬시타빈의 주요 대사체인 dFdU 분포를 직접 시각화·정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를 통해 GLCL이 단순히 종양에 더 많이 축적되는 것을 넘어, 실제 약물을 종양 내부에 더 깊고 균일하게 전달한다는 사실을 입체적으로 입증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효과는 상대적으로 낮은 젬시타빈 용량(6.75 mg/kg) 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약물 적재량 증가보다, 종양의 물리적 장벽을 조절해 전달 효율을 높이는 전략이 치료 성능에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종합하면, 이번 연구는 안정성과 효소 기능을 동시에 갖춘 나노입자를 통해 높은 종양 표적성, 향상된 종양 내 침투,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달성했으며, 췌장암과 같은 고섬유성 난치암에서 정밀 약물전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 관련소식: https://pubs.acs.org/doi/full/10.1021/acsnano.5c20618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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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art up]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이윤상 교수, (주)클리켐바이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및바이오제약학과 이윤상교수 * 회사소개 (주)클리켐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강건욱교수(핵의학 MD, CMO),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이윤상교수(방사화학/나노의학자, PhD, CTO)와 전문경영인인 홍성현 박사(CEO)가 2022년 11월에 설립한 혁신 바이오 스타트업입니다. '클릭화학(Click Chemistry)' 기반의 "알부민 나노플랫폼"을 활용하여,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진단병합치료제(Theranostics) 및 차세대 약물전달체(tPDC)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1. 핵심 기술 및 경쟁력 클릭화학 기반 알부민 나노플랫폼: 생체 적합성이 뛰어난 알부민에 클릭화학 기술을 접목, 약물의 체내 반감기를 조절하고 질환 부위(표적) 도달률을 극대화하는 원천 기술입니다. tPDC (targeted Protein-Drug Conjugate): 기존의 ADC(항체-약물 접합체)를 넘어선 신개념 알부민-약물 접합체로, 고형암 및 염증성 질환에 특화된 정밀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진단병합치료(Theranostics): 질환의 위치를 핵의학 영상으로 실시간 추적하는 동시에 치료제를 전달하여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를 실현합니다. 2. 주요 사업 분야 (파이프라인) 클리켐바이오는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분야를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신장 질환: 당화알부민 나노플랫폼을 활용한 급성/만성 신장염 치료제 (염증성 마크로파지 타겟) 항암제: 췌장암, 자궁내막암 등 고형암 타겟 항암 복합제 기타 염증성 질환: 패혈증 항체 치료제, 간섬유화 및 폐염증 억제 면역조절제 3. 주요 성과 및 비전 수상 및 인증: 2025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S Challenge IR 왕중왕전 1위 등 기술력과 사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투자 및 R&D: 딥테크 TIPS 선정 및 약 2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향후 목표: 2026년 급성신장염 치료제의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L/O) 및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2026년 상반기에 미국 보스턴에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에서 직접 투자를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법인설립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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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Research(연구소식)■ 이름: 노순종 (박사과정 졸업) ■ 지도교수: 이강원 ■ 학위논문 주제: Engineering Interfaces to Control Cell Adhesion and Prevent Biofouling in Biomedical Implants ■ 학위논문 내용: 임플란트 소재인 고분자 스캐폴드의 나노구조와 표면 화학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세포 부착성과 항오염 특성을 동시에 조절하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특히 PLCL 전기방사 나노섬유의 구조 및 표면제어를 통해 세포 반응을 유도하는 반면 다양한 바이오소재 표면에 적용가능한 이중 기능성 하이드로겔 코팅을 통해 세포 친화성과 항균·항오염 특성을 균형 있게 설계할 수 있는 통합적 바이오인터페이스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 진로 및 비전: 졸업 이후 학계에 남아 고분자 합성, 나노구조 제어, 생체 반응 분석을 융합한 biointerface engineering을 발전시켜, 재생의학과 차세대 기능성 바이오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독립 연구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름: 김용환(석박통합과정 졸업) ■ 지도교수: 박원철 ■ 학위논문 주제: Regulating Li-ion Transport via Interfacial Modification and Structural Engineering of Graphene-Based 3D Li Hosts for Dendrite-Free Li Metal Anodes ■ 학위논문 내용: 그래핀 기반 3차원 리튬 메탈 음극은 높은 전기전도도와 기계적 강도를 갖는 유망한 구조이지만, 과도한 계면 면적, 불균일한 리튬 이온 농도 분포, 긴 확산 경로 등의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본 학위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중층 코팅 기반의 계면 개질과 리튬 친화도 구배 및 이온 채널 구조 설계를 결합한 그래핀 기반 3차원 리튬 메탈 음극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리튬 이온 수송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전해질 부반응을 억제함과 동시에, 3차원 구조 내부에서 균일한 리튬 증착을 구현하였다. 또한 전기화학적 평가를 통해 향상된 전지 성능과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로서의 실용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Impact Factor 14.1의 Energy & Environmental Materials 및 12.1의 Small에 게재된 논문의 주요 성과를 종합, 확장한 것으로 3차원 리튬 메탈 음극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적 설계 전략을 제시한다. ■ 진로 및 비전: 리튬 메탈 음극 연구 경험과 국가 과제 수행을 통해 축적한 사용 후 배터리 수명 예측 알고리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 SDI 연구소 분석기술팀 Cell 진단 그룹에 산학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3월 입사 예정이다. 향후 배터리 데이터 기반 수명 예측 및 진단 솔루션 개발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의 신뢰성 향상과 상용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 이름: 박중원(석박통합과정 졸업) ■ 지도교수: 이원종 ■ 학위논문 주제: Characterizing the Roles of Attention Heads in Generative Models: Text-to-Image Diffusion Models and Large Language Models ■ 학위논문 내용: 대표적인 생성 모델인 텍스트-이미지 확산 모델 (text-to-image diffusion model)과 거대 언어 모델 (large language model)을 대상으로 새로운 어텐션. 헤드 (attention head) 역할 분석 기법을 제안하고, 생성 모델 내부의 기능적 특수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텍스트-이미지 모델에서는 시각적 개념과. 관련된. 어텐션 헤드를 식별하고 이를 제어에 활용할 수 있음을 보였으며, 거대 언어 모델에서는 수행하고자 하는 언어적 태스크와 관련된 어텐션 헤드를 효과적으로 찾아 해당 내부 활성값(activation)에 태스크 정보를 효과적으로 주입시킬 수 있음을 보였다. ■ 진로 및 비전: 졸업 이후에는 박사후 연구원으로서 연구를 지속하며 한층 더 성숙한 연구자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박사 및 박사후연구원 과정에서 배운 문제 해결 방식과 연구적 사고를 바탕으로, 인류에게 중요한 난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자한다. ■ 이름: 윤석원(박사과정 졸업) ■ 지도교수: 예성준 ■ 학위논문 주제: Development of Si-based Particle Detectors to Measure Space Radiations in Low-Earth Orbit and Lunar Surface ■ 학위논문 내용: 고에너지 하전입자로 구성된 우주방사선을 측정하기 위한 방사선 계측기를 개발하고, 이를 근지구 궤도 우주환경에서 운용하여 우주방사선 선량을 측정함으로써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계측기를 고도화하여 달 표면 방사선 환경 측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진로 및 비전: 우주방사선 측정 및 인체 영향 평가 연구를 기반으로, 우주인의 생물학적 영향 분석과 전자기기 방사선 손상 평가로 연구 범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 이름: 유승빈(박사과정 졸업) ■ 지도교수: 박재흥 ■ 주제: Modeling, Design, and Performance Analysis of Plate Harmonic Reducer ■ 학위논문 내용: 본 연구에서는 로봇 구동기의 핵심 부품인 조화 감속기의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판형 조화 감속기(Plate Harmonic Reducer)'를 제안하고 그 메커니즘을 규명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감속기 기술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중간 범위의 감속비 영역(Dead Zone)을 확보함으로써, 로봇 구동 시스템 설계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하드웨어 설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 진로 및 비전: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AI·로봇연구소 휴머노이드연구단에 연구원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직접 개발하여, 고위험·고난도 작업을 로봇이 대체함으로써 인류의 삶이 더욱 가치 있게 변화하는 미래 로봇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
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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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이형석, 윤대원 학생, AAAI CVM Challenge Winner 수상서울대학교 지능정보융합학과 박사과정 이형석, 석사과정 윤대원 학생(지도교수: 곽노준)이 CVM(Cinematic Video Models) 챌린지에서 AAAI CVM Challenge Winner 수상했다. CVM(Cinematic Video Models) 챌린지는 2026년 1월 20일부터 2026년 1월 27일까지Singapore Expo에서 열렸다. 최근 생성형 AI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비디오 생성 모델'을 다루는 경진대회이다. 단순히 영상을 만드는 기술을 넘어, 영화적(Cinematic) 수준의 고품질 영상미, 일관된 서사,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AI 모델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대회를 통해 단순히 벤치마크 점수만 높이는 연구에서 벗어나, 실제 영화나 광고, 미디어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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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도쿄에서 그린 우리 대학원의 미래, 학사협의회"지난 1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우리 대학원의 발전을 위한 학사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일정 동안 참석자들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과의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2026년 한 단계 더 성장할 우리 대학원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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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이강원 교수, "만성콩팥병 환자 '칼륨 공포' 끝"… 손가락 피 한 방울로 즉석 ‘칼륨’ 측정세브란스 연구팀, 자가측정기 정확성 세계 최초 입증 정맥 채혈 없이 소량의 모세혈 이용 … ‘심정지 유발’ 고칼륨혈증 조기 감지 말기콩팥병 투석환자 대상 연구 결과, 병원 대형 장비와 수치 거의 일치 유태현 교수 "언제 어디서든 신장질환 자가 관리 혁신"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고칼륨혈증’을 당뇨병 환자처럼 집에서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병원에 방문해 정맥혈을 뽑지 않고도 손가락 끝 피 한 방울로 1분 안에 칼륨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머지않았다.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철호·유태현 교수 연구팀은 휴대용 칼륨 자가측정기의 정확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미국신장학회지(CJASN)’에 게재했다.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치를 벗어나는 고칼륨혈증은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부정맥이나 갑작스러운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상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굵은 바늘로 정맥혈을 채혈하고 대형 장비로 분석해야만 농도를 알 수 있어 실시간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혈당측정기와 유사한 방식의 휴대용 검사기기를 활용해 혈액투석을 받는 말기콩팥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임상 유효성을 확인했다. 손가락 끝 모세혈을 일회용 검사지에 떨어뜨려 수십 초 내에 측정하는 방식이다. 연구 결과, 손끝 모세혈로 측정한 칼륨 수치는 병원의 표준 대형 장비로 분석한 정맥혈 수치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복 측정 시에도 오차가 5% 미만에 불과해 높은 재현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휴대용 칼륨 자가측정기 시연 장면> <중략> 참고로 이번 연구에 활용된 휴대용 칼륨 측정기는 스타트업 ㈜더도니가 개발한 의료기기다. 이 측정기는 혈당측정기와 유사하게 손가락 끝을 가볍게 찔러 나온 미세한 모세혈을 일회용 검사지에 떨어뜨려, 수십 초 안에 칼륨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더도니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강원 교수가 창업한 의료기기 스타트업으로, 현재 본격적인 생산시설 구축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용 임상시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기사 링크> 헬스코리아뉴스(http://www.hkn24.com)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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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김주민·백승민·남화용 학생, ‘Best of CAL’ 선정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소속 김주민, 백승민, 남화용 학생(지도교수 안정호)의 논문이 컴퓨터 구조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IEEE Computer Architecture Letters(이하 CAL)' 의 'Best of CAL' 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Per-Row Activation Counting on Real Hardware: Demystifying Performance Overheads" 로, 메모리 보안의 핵심 이슈인 '로우해머(RowHammer)'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드웨어 기반 방어 기제인 PRAC(행별 활성화 카운팅)의 성능 오버헤드를 실제 하드웨어 환경에서 정밀하게 분석한 연구다. CAL 편집위원회는 매년 출판된 논문 중 주제의 참신성, 학계에 미칠 영향력, 그리고 토론 가치가 높은 우수한 논문을 엄선하여 'Best of CAL' 세션을 구성한다. 선정된 논문은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인 HPCA(International Symposium on High-Performance Computer Architecture) 2026에서 별도의 발표 기회를 얻게 된다. 2026년 행사는 2월에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민 학생을 비롯한 연구팀은 그동안 이론적 수치나 시뮬레이션에 의존했던 PRAC의 성능 저하 우려를 실제 시스템 측정을 통해 불식시켰다. 연구팀은 실제 하드웨어 상에서 PRAC이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함을 데이터로 입증함으로써, 향후 안전하고 효율적인 DRAM 시스템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차세대 컴퓨터 구조 및 보안 하드웨어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다. 연구팀은 오는 2026년 HPCA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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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첨단융합학부 간 학사·석사 연계과정 운영에 관한 협약체결융대원은 지난 2025년 12월 12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학사·석사 연계과정 운영 내규>를 신설하고,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첨단융합학부 간의 학사·석사 연계과정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을 완료하여 각 학과(부)별 석사과정 입학정원의 40% 범위 이내에서 연계과정생을 선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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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이중식 교수, 언제든 옮길 준비…‘풀지 않은 가방‘의 사회언제든 옮길 준비…'풀지 않은 가방'의 사회 '느슨한 연대’ 1.5가구 시대' 2019년 신림동 고시촌 셰어하우스에 리빙랩을 차린 적이 있다. 1인 가구라는 새로운 현상이 궁금해서였다. 몇 년간 지켜보며 데이터를 모았다. 당시만 해도 1인 가구는 ‘증가하는 특수 집단’ 정도로 인식되던 때였다. 하지만 2023년을 전후로 상황은 급변했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부 정책이 쏟아졌고 돌봄·주거·안전 관련 민간 서비스도 빠르게 확장됐다. 한국 사회는 1인 가구화를 더 이상 예외가 아닌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개인들 역시 가구 전환의 문턱을 그리 높게 느끼지 않게 됐다. 변화는 시장에서도 감지됐다. 가전 기업들은 1인 가구 전용 제품이나 ‘가전 구독’ 모델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현장에서도 다른 신호가 포착됐다. “대형 가전이나 침대가 잘 안 팔린다”는 거였다. 이는 구매력의 문제라기보다 사회 구조의 문제였다. 가구가 더는 오래 유지되지 않으니 크고 무거운 물건을 들이기 어려워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은 단순히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아니다. 더 근본적인 변화는 가구 형태 자체가 고정된 단위에서 유동적인 상태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1인 가구는 물론 2인 가구와 3인 가구의 비중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가 오랫동안 ‘정상 가구’로 상정해온 4인 가구는 이제 전체의 13% 안팎에 불과하다. 가구의 중심이 더는 4인 가족 모델에 있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통계로도 확인된다. <중략> 오늘날의 집에는 종종 풀지 않은 가방 하나가 놓여 있다. 당장 떠나기 위해서라기보다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전제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 가방은 불안의 상징이기보다 유동성을 전제로 살아가는 사회의 표식이다. 반면 고정된 가구를 기준으로 설계된 주거·복지·행정과 시장 서비스는 이 ‘풀지 않은 가방의 사회’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이미 근본적으로 변해버린 이 같은 사회 현실을 과거의 낡은 틀로만 관리하려 해서는 결코 이 질문에 답할 수 없을 것이다. <관련기사 링크> ▶ 중앙일보: 언제든 옮길 준비…'풀지 않은 가방'의 사회 | 중앙일보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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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산업자원통상부 지원 [바이오데이터전문인력양성사업] 수혜 학생 김호범, 산학프로젝트 발표2025년 12월 19일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바이오데이터인력양성사업 성과공유회"에 공동기관으로 참여하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의 학생대표들이 모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년 동안 진행한 산학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서울대학교 대표로 김호범 학생(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이 산학프로젝트를 발표하였으며 "바이오데이터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이번 산학프로젝트는 (주)아론티어와 서울대학교간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진행하였다. 산학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기존 단백질-리간드 상호작용 예측 모델에 물리화학적 상호작용과 진화적 정보를 통합하여 예측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다목적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에서 단백질 언어 모델(PLM)과 비공유결합 정보를 도입해 모델의 표현력을 강화하고, 대규모 자체 데이터세트인 BsitePDB를 학습시켜 일반화 성능을 확보한 것이 차별점이다. 특히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을 적용해 결합 친화도 및 구조 정확성(RMSD) 예측 등 다양한 분석 작업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 실제 성능 검증 결과, 리간드 스크리닝에서 AUROC와 BEDROC 지표 모두에서 기존 대비 유의미한 수치 향상을 보였으며, 이후 다양한 분석 작업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일 수 있도록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 예정이다.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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