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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박원철 교수(나노소재공정 및 환경전기화학 연구실) , 중국 유망기업과 MOU 체결

    지난 6월 4일(월),양주대학교 화학-화공대학 Diao교수와 Jiangsu JSY Latex Products Company Limited 회사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양주대학교와 매년 8월에 50명의 대학원생과 학부생등이 융대원을 방문하여 학술 교류를 진행하고 심화하며, Jiangsu JSY Latex Products Company Limited 회사와 융대원 박원철 교수의 나노소재공정 및 환경전기화학 연구실 간 공동연구를 통하여 Latex관련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Jiangsu JSY Latex Products Company Limited 회사는 2009년에 설립되어 천연 라텍스를 이용한 라텍스 폼 제품을 생산하고, 연구 개발하는 중국 기업으로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라텍스 폼을 기반으로 하는 시트, 롤, 베개, 침대 토퍼 등의 제품을 생산하여 현재 IKEA나 COSTCO 등에 납품하는 유망기업이다.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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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스템 연구실, 김동연 학우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스템 연구실 소속, 김동연 학우를 인터뷰 해보았는데요~! 학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좋아하는 융대원 새내기 "김동연 학우"를 소개합니다~*     “ Q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과학부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에 석박통합과정으로 입학한 신입생 김동연입니다. 저는 Mobile Multimedia System 연구실에서 회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부 때는 전자과 전공을 했으며, 이전 인턴 경험과 회로에 대한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제가 속한 연구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2.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언제인가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라는 곳을 처음 접한 시기는 3학년 2학기때였습니다. 당시 졸업을 하기 전에 대학원에도 가서 미리 공부해보고 대학원이라는 곳의 공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후 선배나 아는 사람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하여 경험해 보고 싶은 대학원을 찾아 보았고 그렇게 찾은 연구실에 인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지원했습니다.   “Q3. 대학원 진학 전에 융합연구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들었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인턴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학부 때는 하기 힘든 공부 분야를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공부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도 잘 되고, 서로 의견도 나누면서 재밌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인턴을 했던 연구실의 사람들과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연구실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려운 부분들을 직접 체험 함으로써 연구실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Q4. 현재 연구실에서 어떤 공부를 하고 있나요? 입학 후에 배우게 되는 연구가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 연구실에서 하고 있는 공부는 아날로그 회로 입니다. 하지만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는 언제나 다른 전공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학원 수업에는 다양한 다른 전공의 수업이 열릴 뿐만 아니라 해당 수업의 학점이 인정되기 때문에 제도적, 환경적으로 다른 전공의 공부를 하기 쉽습니다. 지금은 회로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지만 이후 나노융합 전공의 수업과 공부를 병행해서 생체 회로를 만들어 볼 것 입니다. “Q5. 융대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 가장 인상적인 과목을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 부분에서는 제가 생각하기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과목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신입생들이 주로 듣는 강의로 ‘융합과학기술개론’ 이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이 수업의 취지는 다른 분야와 융합을 직접 해보자는 것 입니다. 학기 초반에 해결하고 싶은 주제의 문제를 발제하고, 해당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다른 전공의 사람들끼리 모여 팀을 이룹니다. 그리고 한 학기 동안 학교의 지원과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팀 구성 이후, 매 수업시간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을 이루신 연사 분들의 강연을 듣게 됩니다. 이때 저희는 강연을 들으며 연사 분들 각자의 경험담뿐만 아니라 학기 초에 설정한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었으며 다른 분야와의 융합 방법을 참조 할 수도 있었습니다.   “Q6. 대학원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융합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의 이름에 걸맞게 서로 다른 전공의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협업을 하면서 공부와 과제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속한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내용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폭 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융합과학기술개론 이라는 수업에서는 다른 전공의 학생들과 협력해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융합하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신입생이라 뭐든지 좋은 그런 시기 인 것 같아요!:)   “Q7. 앞으로의 계획은?” 제가 속한 연구실은 회로를 만드는 곳이고, 이 연구실에 맞게 저는 박사 졸업 전까지 많은 회로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로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깊은 이해가 필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기본 지식들은 연구실의 동기와 선배들 그리고 들어올 후배들과 같이 세미나와 공부를 해서 보완하고, 제가 주력으로 삼는 분야의 회로 공부를 병행 할 것 입니다. 이후에 회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회로를 만들어 볼 것 입니다.   “Q8. 융대원에 어떤사람이 오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는 도전에서 오는 두려움 보다 그 안에 있는 재미의 요소를 더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원에서의 삶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연구 분야를 스스로 탐색하며 그 분야의 발전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라고 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을 들어오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전에 열심인 사람이 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9. 마지막으로 융대원 진학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제게는 대학원에 지원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인턴 경험이었습니다. 대학원에 올 생각이 있든 없든 대학원 연구실의 인턴경험은 여러분에게 큰 참고사항이 될 것 입니다. 여러가지를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턴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해서 좋은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신입생 김동연 학우"의 인터뷰였습니다! 김동연 학우의 멋진 대학원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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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네이버, AI 해커톤 2018 (HCC Lab 1위 수상)

        지난 4월 26일(목) ~ 27일(금)에 진행된 네이버, ‘AI 해커톤 2018’ 에서 우리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전공HCC Lab(박사과정 최진한, 석사과정 김성현) 학생이 AI 해커톤의 「영화 리뷰 평점 예측」에서 1위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특징은 네이버가 개발한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인 NSML을 사용해 주어진 시간 내에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HCC팀이 수행한 영화리뷰 평점 예측 문제는 리뷰와 평점이 쌍으로 있는 데이터를 학습하여 새로운 리뷰가 주어졌을 때의 평점을 예측하는 과제이다. HCC팀은 2 layer Bi-directional LSTM과 self-attention을 베이스로 하고, weight dropout, variational dropout, L2 weight decay, weight averaging 등의 정규화 방법을 시도하여 예측 성능을 높였다. [관련소식] 해커톤 동영상☞ https://www.facebook.com/naverengineering/videos/1860622007338600/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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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2018 한국바이오칩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2018년 5월 16일(수) ~ 18일(금),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8 한국바이오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우리대학원 나노융합전공 기능성 생체재료 연구실(지도교수: 이강원 교수)소속 서수영(석박통합과정)학생이 ‘Three-Dimensional Co-culture-based Blood-Brain Barrier Model’의주제로Springer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연구내용은 하이드로겔내에 뇌 혈관 장벽을 구성하는 세포들을 3차원 환경에서 공배양하여 in vivo relevance가 높인 뇌 혈관 장벽 체외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in vivo level과 가까운 투과도를 나타내어 뇌 혈관 장벽 자극제의 효과 검증에 사용된다. 서수영(석박통합과정) 학생은 추후 뇌 미세 혈관 질환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이다.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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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청년과학기술인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지난 5월 24일(목),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I에서「청년과학기술인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청년과학기술인, 산·학·연 연구자, 일반인 등 160여명이 참석하여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3차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기본계획(안)이 발표되었다. 공청회는 각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이진규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과학기술인 융합연구 사례발표에서 우리대학원 졸업생인㈜에코로커스 안광석 대표(음악오디오 연구실)와 ㈜비닷두(V.DO) 이상국 대표(컴퓨터지능 및 패턴인식 연구실)가 참여하여 미래 융복합 연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벤처창업자인 ㈜에코로커스 안광석 대표(디지털정보융합전공 박사수료)는 “다른 학과 전공 과목을 신청해도 전공과목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좋았다”며 “깊게 많이 안다는 인식을 알도록 교차 수강하는 형태의 제도를 많이 만들어준다면, 융합을 위해 억지로 노력할 필요 없이도 학창시절에 많은 진전이 있을 것”이라 제언했으며, ㈜비닷두(V.DO) 이상국 대표(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박사수료)는 대학원 과정중에 융합프로젝트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안경" 아이템을 기획하여 "아이어"라는 회사를 설립, 대학원내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한 점을 발표하였다. 이후 "딥러닝 기반의 비디오 분석 기술" 회사인 ㈜비닷두(V.DO)를 창업하여, 2017년 11월 네이버 및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하나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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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임형준 교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추진과제 선정

    우리대학원 분자영상 및 테라노스틱스 연구실 임형준 교수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보건복지부의 연구자주도 질병극복-의료기술 혁신 기반연구-단독연구 신생물 질환 파트에 최종 선정되었다. 연구비는 연간 0.9 억으로 2년간이다. 임형준 교수가 추진할 연구는 “암 면역치료 효과 증진을 위한 암항원 포착 방사성 나노약제의 개발 (HI18C0886)”이다. 기존의 암 면역치료제는 다양한 진행암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나 매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치료 반응률이 저조하며 면역 관련 부작용의 문제가 있다. 또한 여러 연구 그룹에서 나노입자를 활용한 암 면역치료제의 효과 증진 방법을 개발하여 발표하였으나 암항원을 배출시키는 추가적인 치료가 수반되어야 하므로 임상 적용에 어려움이 컸다. 본 연구과제에서 암항원을 유출시키는 방법으로 암항원 포착 나노입자에 치료용 동위원소를 표지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일차적으로 국소 주입된 암의 파괴를 유도하고 이후 유출된 다양한 암 특이 항원들이 나노입자에 포착되어, 다양한 암세포에 특이적인 T세포들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전신적 암 면역치료 반응을 증진시켜 나노입자가 주입되지 않은 암에도 치료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형준 교수는 암 면역치료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암항원 포착 방사성 나노약제를 개발하여 임상 이용의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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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연구실 소개 1편] 동적로보틱시스템연구실(DYROS)

    안녕하세요! 융대원 블로그 기자단 장근우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연구실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연구실의 정식 명칭은 "동적 로보틱 시스템 연구실(DYnamic RObotic Systems Laboratory)" 입니다. 영어로 표기한 연구실의 이름을 줄여 다이로스(DYROS)라고 부르곤 합니다. 저희 연구실은 지도교수님 이신 박재흥 교수님과 박사후연구원 1명, 박사과정 20여명, 석사과정 10여명 정도로 총 30여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구성원들의 전공은 기계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등의 전공뿐만 아니라 산업디자인이나 미술쪽의 전공을 가지신 분도 계십니다. 연구실의 연구 분야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재활로봇으로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분야마다 세부 연구 주제에 따라 3~5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실에 자랑하고 싶은 점이 많지만 그중에서 하나를 꼽자고 한다면 실제 실험할 수 있는 로봇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모바일 로봇 1대, 재활로봇 1대, 휴머노이드 2대 등 이외 여러 로봇을 연구하면서 필요한 여러 장비(카메라, 햅틱)와 시설(모션 캡쳐)들을 보유하고 있어 여러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현재 연구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로봇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휴머노이드 로봇 DYROS-RED입니다. 이 로봇은 현재 상체를 제작중인 DYROS-RED라는 하체로봇입니다. 아이언맨(?)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모터에 회전힘(토크)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제어한다는 점입니다. 로봇의 모터는 대부분 관절 각도를 입력하는 방식인 반면에 이 로봇은 회전힘을 입력함으로써 동작과 반응 자체를 좀 더 유연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다음 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 DYROS-JET입니다. 이 로봇은 DARPA Robotics Challenge 에 나갔던 로봇인데 현재 발바닥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을 개조한 상태입니다. 이 로봇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로봇 링크 대부분의 길이와 비율이 20대 여성의 신체 비율에 따라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로봇을 구경하시면 사람과 매우 유사한 모습을 띄고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입니다. 로봇 뿐만 아니라 저희 연구실은 자율주행자동차도 연구하고 있는데요. 실제 자동차에 자율주행에 필요한 여러 센서(LIDAR, GPS 등)이 부착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어 여러 학생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융대원 원내에서 종종 실험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로봇은 재활로봇입니다. 재활로봇은 요통이 있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운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로봇입니다. 여러 학생들이 이 재활로봇을 이용하여 운동을 해보았는데 하나같이 효과가 좋다고들 하네요. 로봇이 활동되고 있는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재활분야에도 로봇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현재 보유하고 있는 4가지 로봇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렸습니다. 물론, 자세한 연구분야 라던지 현재 하고 있는 연구분야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그에 대한 내용은 모든 분들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리후에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시다면 연구실 홈페이지(http://dyros.snu.ac.kr)로 들어오시면 더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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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기능성 생체재료 연구실, 서수영 우수논문상 수상

    ▲ 나노융합전공 기능성 생체재료 연구실 서수영(석박통합과정) 2018년 4월 25~27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2018년도 대한기계학회 바이오공학부문 춘계학술대회”에서 나노융합전공 기능성 생체재료 연구실(이강원 교수) 소속 서수영(석박통합과정)학생이 Three-Dimensional Co-culture-based Blood-Brain Barrier Mode l (3차원 공배양 기반의 뇌 혈관 장벽 체외 모델)의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서수영 학생은 하이드로겔 내 세포 공배양을 통해 in vivo relevance를 높인 뇌 혈관 장벽 체외 모델 개발 연구를 소개하였으며, 추후에 뇌 미세 혈관 질환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이다.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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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융대원, 발전기금 기부자 감사장 수여

    지난 4월 11일, 융대원 전체교수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우리대학원 지능형융합시스템 전공곽노준 교수(컴퓨터지능 및 패턴인식 연구실)와 방사선융합의생명 전공 이형기 교수(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발전기금으로 각 200만원을 전달했다. 교내 D-127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을 비롯한 융대원 전체 교수가 참석했다. 곽노준 교수와 이형기 교수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으며, 김상은 원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기탁한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금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교육연구 기반시설 조성과 더불어 지성과 품성을 갖춘 선한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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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사)미래융합협의회 창립총회, 초대 회장에 김상은 교수 선출

    (사)미래융합협의회가 지난 4월 6일 서울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상은 교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를 선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신상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산·학·연 130여개 조직이 참석했다. 참석한 협의회 창립 회원들은 분야와 기관을 넘어 소통과 협력을 공고히 하여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융합교육연구 촉진과 정책연구 등에 나설 계획이다. (▲ 왼쪽부터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신상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상은 (사)미래융합협의회 초대회장(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기조강연자 이진우 POSTECH 석좌교수) 김상은 초대 회장은 ‘과학기술 사이의 융합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 문화, 예술, 법제도, 디자인이 모두 융합하는 거대 융합이 필요하다’며 ‘미래융합협의회의 활동을 통해 거대 융합이 융합교육, 연구, 산업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미래융합협의회는 융합 교육 및 연구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및 융합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융합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상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미래융합협의회의 창립으로 다가오는 미래(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선 대응을 위해 융합과 협력이 기반이 되어 보다 창의적·능동적인 혁신 아이디어를 창출해 나가기 위한 시스템이 구축된 것을 축하했으며,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미래융합협의회를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협력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도전 가치를 높이고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추진경과 보고와 설립취지문 낭독, 정관 및 세칙(안), 임원 선임(안), 사업계획(안) 등 사단법인 설립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창립기념 강연으로 이진우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의 강연 ‘왜 인물기술의 융합인가?’가 이어졌다. 한편, 융합교류회에서는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관 간, 연구자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융합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을 건의하는 등 융합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진행되었다. (▲ (사)미래융합협의회 창립 회원 기관 관계자 단체 기념촬영)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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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곽노준 교수, 중국 사막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다녀오다.

    지난 3월 30일~ 4월 1일, 우리대학원 곽노준 교수(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하 공헌단, 단장 안상훈)이 주관하는 중국 사막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중국 내몽골 자치구 쿠부치 사막에 다녀왔다. 쿠부치 사막은 중국의 대표적인 황사 발원지로 산림청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기관에서도 꾸준한 나무심기를 통해 사막화 방지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이다. 주로 재학생으로 구성되는 공헌유랑단은 하계와 동계 방학마다 국내외 취약지역으로 떠나는 공헌단 소속 봉사단이다. 이번에 파견된 봉사단은 비정기 봉사단이며, 16명 전원이 서울대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전공의 단과대학 소속 교수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봉사 현장을 경험하고 학제간 교류를 통한 대학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과 실천 방안이 마련되었다.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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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2018 한국생체재료학회 춘계 학술대회’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2018년 3월 30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2018 한국생체재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융합과학부 나노융합전공 기능성생체재료 연구실(이강원 교수) 「정수현(석사과정)학생과 연구원 국윤민(박사과정)」 학생이 각각 “Sclerosant foam for cyst ablation and compression for treatment of polycystic kidney disease”와 “Enhancement of vascular formation of endothelial cells co-cultured with human adipose-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using polycaprolactone/gelatin nanofiber scaffolds”의 주제로 포스터발표 세션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정수현 학생은 다낭신 환자들을 위한 감압법 치료를 in vitro 에서 검증하고 더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 연구를 소개하였으며, 현재 신장 질환 치료를 주재로 중개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국윤민 학생은 PCL과 젤라틴 나노섬유안에 세포 공배양 시스템을 통해 혈관 재생을 새로이 도모하는 연구를 발표했고, 3D scaffold system을 이용해 혈관재생을 성공시켜 재생의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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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최양희 前 미래부장관님 특강, 과학기술과 융합

    지난 3월 20일 화요일 오후,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초대 원장을 역임하신 최양희 前 미래부장관님의 특강이 A동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 김상은 원장님을 비롯한 대부분의 융대원 교수님들과, 많은 학생들이 강연에 참석하여 경청하는 분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최양희 前 장관님은 몇 년 만에 다시 방문하게 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대한 특별한 감회를 나타내시며, "과학기술과 융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해 주셨습니다. 강연의 내용은 최 前 장관님의 식견과 정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과학기술에서의 지위와 그것을 올리기 위해 정부가 하고 있는 노력, 그리고 레벨 업을 위해 필요한 융합이라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지난 50년 국가 발전의 기반은 출연연구기관 및 예산 확대, 중화학과 기계, 전자가 중심이었다면 앞으로 50년의 국가 발전의 기반은 생명과학, ICT, 에너지가 중심이 될 것이며 이러한 가운데 과학 기술 중심의 국가전략과 연구생태계 선진화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선진국의 과학 기술을 리드하는 연구 기관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그들과 같이 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통찰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대학 진학률이 현재와 같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대학 이후에 고급 인재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얘기임을 짚어주시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어떻게 포지셔닝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창업과 융합이라는 말과 함께, 창업의 중요성과 융합의 잠재성 또한 힘주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융합이 발전하고 전개되는 과정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시간도 있었으며,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조건과 그를 뒷받침하는 정부와 기관의 제도를 살펴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특강의 마무리는 정책과 연결지어서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중요한 얘기였습니다. 과학기술과 민주주의에 대해 언급하시며, 정책 결정의 과학화 얘기를 하시면서 바람직한 과학화가 가능하려면 과학자들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실무를 담당하셨던 경험들에서 우러나온 조언들이었습니다. 특강의 마지막은, 과학기술연구의 길을 걷고 있는 청중들을 응원하는, 최양희 前 장관님이 좋아하시는 말들로 채워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Dream big. Aim high." 간단하지만 기억에 남는 말이었으며, 최 전 장관님이 처음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시작을 함께하실 때를 상상해보게 하는 문구였습니다. 지금의 훌쩍 커버린 규모와, 빛나는 실적들은 학내 구성원들의 위와 같은 마음가짐이 없었다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던, 초대 원장님의 특별 강연. 참석한 모두에게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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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이형기 교수,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KCGI) 추진과제 최종선정(총 6억 원)

    우리대학원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 이형기 교수가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KCGI)이 ‘스마트 임상시험 핵심 플랫폼’구축을 위해 공모한 임상시험융복합 기술개발 과제에 응모해 최종선정되었다. 이 과제의 공식 출범 회의가 2018년 3월 15일에 열렸고, 11개 대학병원 임상시험 핵심 연구자가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는 ‘스마트 임상시험 핵심 플랫폼 구축 추진단’이 공식 출범되었다. 총 연구비는 6억원으로, 이 교수가 추진할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의 임상시험자원 정보시스템 (AI-based Clinical Trial Resource Information System, ACTRiS)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동안 임상시험은 각기 다른 기관에서 수행된 정보들이 분산, 분절화되어 있어 집약적인 확인이 불가했다. 해당 과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임상시험과 관련한 정보들을 수집해 임상시험자원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며??이 과제의 공동 연구자인 홍장희 교수(충남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 의과대학)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업무, 특히 다기관 임상시험 검토를 위한 통합 웹기반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고, 최진욱 교수(서울대학교병원)와 공현중 교수(충남대학교병원)는 IT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코딩과 프로그래밍 작업은 생명공학 IT 및 임상시험 솔루션 개발을 선도해 온 메빅슨(Mebixon)이 담당할 것이다. ACTRiS의 특장점 중 하나는, 이중식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UX팀이개발한 ‘첨단사용자 경험기술’을 시스템 개발에 접목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ACTRiS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시스템 성능과 구성 요소가 강화될 것이다. ACTRiS의 높은 컨텐츠 정확도와 완성도는 예를 들어 해당 환자의 임상시험에 대한 적합성을 선제적, 자동적으로 파악해 임상시험 과정에 직접적인 가속화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내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개발을 대비해 스타트업(start-up)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것은 ‘스마트 임상시험이 미래다’라는 CCADD의 비전이 옳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CCADD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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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이중식 교수, 디자인융복합학회 회장 선출

    지난 3월 1일, 우리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전공이중식 교수(사용자 경험 연구실)가 디자인융복합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01년에 ‘인포디자인학회’로 설립되어 2012년 ‘디자인융복합학회’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정보디자인, 광고마케팅, 건축디자인, 조형 예술을 포괄하는 다학제적인 18년 역사의 등재학술지이다. 본 학회는 회원의 협력과 지식의 교류를 통하여 디자인 및 공학, 인문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목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학술활동을 하며, 이를 통해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정보디자인, 광고 디자인 및 마케팅, 건축 디자인, 실내디자인, 디지털아트, 조형예술, 사운드 디자인 등 디자인과 연계된 다학제적인 접근을 목표로 하고있다.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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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박재흥 교수,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4차 산업혁명은 지능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고, 이를 통해 다품종 대량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로봇이 필수다. 대량 생산을 해야 하니까. 그런데 로봇은 단순히 대량 생산만이 아니라 ‘지능화 제어 시스템’, ‘다품종 생산’이라는 조건도 만족해야 한다. 그래서 로봇은 인공지능(AI) 기반 협동로봇 시스템을 요구한다. 지능형 협동로봇을 제조 공정에 도입하는 것에 있어서 기업의 규모는 중요치 않다. 어쨌거나 미래에도 존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작던지, 크던지 이러한 지능형 협동로봇 시스템 구축을 깊이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오는 28일 로보틱스 컨퍼런스 2018(이하 Robocon 2018)이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 컨퍼런스에선 앞서 언급한 AI 기반의 협동로봇 시장 동향을 살펴본다. 기업 입장에서 ‘지금 얼마나 도입을 하고 있으며, 우리는 언제쯤 도입해야 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또 실제 제조 공정에 지능형 산업로봇을 도입하여 효율화를 경험한 사례를 통해 ‘어떻게 도입하는 것이 최선일까?’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첨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Beyond Industrial Robot Limits With AI’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조 발표에는 ▲미래의 로봇-로봇과 AI의 융합(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재흥 교수), ▲글로벌 로봇산업 현황과 한국 로봇 R&D 나아갈 방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능형로봇 PD실 김경훈 PD)이라는 주제가 다뤄진다. <중략> 트랙2는 ‘AI 기반 산업로봇 적용 방안’이 큰 주제로, ▲ABB의 협업로봇 솔루션(ABB코리아 이상호 부장 ▲산업용 로봇 비전 응용 기술(현대로보틱스 오종규 책임연구원) ▲인공지능 플랫폼과 로봇의 융합 동향 및 전망(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산업로봇 적용 방안(NT로봇 김경환 박사) ▲ 협동로봇 - 생산성 향상을 위한 뉴 솔루션(유니버설로봇 이용상 본부장)이 발표된다. Robocon 2018은 중소 제조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로봇 시스템과 관련 기술 등 실제 도입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같은 날 시작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 ‘오토메이션월드 2018’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goo.gl/hGi5Yn)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봇신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39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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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제72회 전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학위수여식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추위가 가시고, 날이 풀려가면서 신학기가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새학기의 시작은 또한 지난 학기의 끝이기도 하죠. 2017년을 마지막으로 융대원을 떠나는 선배님들의 제72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018년 2월 24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학위를 수여해주실 교수님들의 입장 이후, 국민의례로 본격적인 전기 학위수여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교구 부원장님의 학사보고에 이어, 김상은 원장님의 축사가 이어지는 동안 졸업생들은 물론 참석해주신 내빈 모두가 경청해 주셨습니다. 이후에는 학위수여가 이어졌는데요. 박사 학위부터, 전공 순서대로 수여되었습니다. 위는 나노융합전공, 디지털정보융합전공,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박사 졸업생들 사진 중 일부입니다. 다음으로 위와 같이 석사 졸업생들의 학위 수여가 이어졌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학박사 혹은 공학석사를 수여받는 가운데, 이번 졸업식에는 이학석사를 받은 학생도 있었는데요. 이와 같이 자신이 전공하는 분야 및 논문의 방향에 따라 학위의 이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모두의 학위가 수여된 이후에는, 최우수논문상 및 우수논문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최우수논문상의 영예는 박사 졸업생 3분이, 우수논문상의 영예는 박사 졸업생 1분 및 석사 졸업생 3분이 안게 되셨습니다. 모든 수여 및 시상이 종료되고, 졸업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동안 지도해 주신 은사님들께 박수로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생 및 교수님들의 단체사진 촬영으로 학위수여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졸업생들은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 강당 앞에서, 로비에서, 학교 앞에서, 가족들 및 연구실원들과 사진을 찍으며 학교에서의 마지막을 기념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길. 달려오느라 고생한 졸업생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제 72회 전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학위수여식 소식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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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ssion 동계 융합연구프로그램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동계 융합연구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태오입니다.제가 인턴한 기간은 몇년 동안 계속 연구하시는 연구실의 석박사 분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짧은 시간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연구실에서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었고, 만약 앞으로 융대원 입학하게 된다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인턴으로 일한 연구실은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인간중심컴퓨팅 연구실(서봉원 교수)입니다. 교수님은 저희 연구실이 ‘인간에게 얻은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연구’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많은 연구실들이 그러하듯, 인간중심컴퓨팅 연구실 역시 정말 다양한 전공 출신의 연구원분들이 모여서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넓은 분야에 대해 연구하며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턴이지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실에서 ‘로봇 저널리즘’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평창올림픽 내용에 관하여 자동으로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뉴스를 쓰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처음 프로젝트에 참여 할 때는 과연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컴퓨터과학전공자로서 코딩을 하며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팀원 분들 역시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기 때문에 프로젝트 회의에도 참여하며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여할 수 있는 것은, 학부생으로서 경험하기 힘든 것이어서 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다른 인턴 3명끼리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는 보통 주제를 정해주고 그것에 대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몰랐었는데, 주제를 정하는 것 자체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서로의 관심사가 공통되어야 했고, 또한 과연 그 주제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연구해 나갈 수 있느냐 역시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연구실 선배분들과도 이야기 나누며 도움을 받아 주제를 선정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인기검색어 순위와 뉴스기사의 양, 내용에 관한 관계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HCIK라는 한구의 HCI학회를 참여한 것 역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올 해에는 Trans-Humanity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정재승 박사님의 강연을 듣는 등 HCI가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연구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또한 2박3일간 함께하며 연구실 분들과 더욱 더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3학년 2학기에 올라가는 나름 고학년 학생입니다. 이제 취직을 해야 할 지, 혹은 대학원을 가야 할 지 미래에 대한 고민이 한창 많을 때 이렇게 인턴을 하면서 직접 경험해 본 일은 정말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다른 분들이 시키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연구도 해볼 수 있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제가 연구하는 일에 맞는지 역시 확인 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감사드리고, 또한 부족한 저를 많이 도와주신 연구실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처럼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융대원 인턴을 꼭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분자영상 및 테라노스틱스 연구실(임형준 교수)에서 인턴을 한 DGIST 기초학부 한인화입니다. 저는 2학년 때까지는 생명과학을 전공했고, 3학년부터는 의공학과 뇌공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전산학과 전기전자공학 분야 공부를 했습니다. 3학년 때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GRP)에서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을 이용한 뇌혈류역학 관점의 통증 즉성’에 대해 연구하며 뇌 이미징 기기인 fNIRS와 EEG에 대해 1년 동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fNIRS와 EEG 기계로는 대뇌 피질의 활성화만 볼 수 있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에 PET나 CT 등 몸의 모든 부위를 볼 수 있는 이미징 장치와 핵의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나노 물질, 세포, 핵의학 영상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구하는 방사선의생명과학의 분자영상 및 테라노스틱스 연구실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가 지닌 다양한 학문적 배경지식을 여러 측면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인턴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노 물질 합성, 동물 실험, 딥러닝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 분야에 기준을 두지 않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교수님이 이전부터 진행하던 ‘FDG PET Harmonization for Radiomic Study using Deep Learning’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ET 영상은 Reconstruction Algorithm에 따라 영상의 결과물이 다른데, 과거의 Reconstruction Algorithm을 이용해 만들어진 영상과 새로운 기술이 추가된 Reconstruction Algorithm으로 만들어지는 영상을 딥러닝을 통해 Hamonization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여러 딥러닝 모델을 사용해보며 프로젝트에 적합한 모델을 찾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분자영상 및 테라노스틱스 연구실에 들어오기 전, 저는 생명과학 연구실(퇴행성 뇌질환 연구실)에서 인턴을 해본 적이 있고 1년 정도 뇌공학 연구실(BCI 연구실)에서 연구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두 연구실에서는 한 분야에 대해 깊게 배우고 연구해 보았다면, 융합연구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선배들과 다양한 연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핵의학, 의생명과학에 관심이 있거나 융합적인 학문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분자영상 및 테라노스틱스 연구실 임형준 교수님 지도 아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저는 학교로 돌아가 4학년을 보내고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의공학, 뇌공학에 분야가 매우 다양해서 아직 뚜렷한 연구 방향을 정하지는 못했지만, 생명과학과 공학을 바탕으로 한 복합적 학문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월 한국외국어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김민지입니다. 저는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연구실인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이형기 교수)에서 지난 2017년 동계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CCADD 연구실은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가진 연구진들이 모여 수학적, 통계적 방법을 통하여 약동학, 약력학, 생체표지자와 치료성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예측하는 약물계량학을 연구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차세대 임상시험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랩미팅과 저널클럽, 방융 세미나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인턴 활동 기간에 PK, PD, 유전학, 통계학, 딥러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논문 작성에 참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논문은 노인 환자군에서 vancomycin을 처방할 때 치료약물모니터링(TDM)의 시행 효과 여부를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통계적 기법과 제 전공인 생명공학을 같이 고려하여 데이터를 보고 분석하는 방법, 변수를 고려하는 방법 등을 같이 고민해 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CCADD 인턴 활동 기간 내에 국가임상시험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임상시험 관련 정보들을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통합 및 관리하여 신약 재창출이나 임상시험 설계에 관련된 중요 의사결정지원 시스템(AI-based Clinical Trial Resource Integration System, ACTRiS)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회의에 참여하면서 실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CCADD 인턴으로서 학회에 참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연구내용을 가까이에서 접해볼 수 있었고, 향후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연구 주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원 진학 이전에 CCADD에서 많은 연구자와 교류를 하고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좋은 성과도 얻어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얻게 해주신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또한 여러모로 도와주시고 조언, 상담해주신 저희 교수님과 연구실 분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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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2018 융대원 달력 리뷰와 사진전 소개

    안녕하세요. 융대원 블로그 기자단 장근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융대원에서 제작한 2018년도 달력에 대한 리뷰와 더불어 작년 연말부터 올해 1월까지 융대원 D동 1층에서 실시하였던 "더 나눔 사진전"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2018년 올해 융대원에서는 날짜뿐만 아니라 융대원의 여러 연구실 소개와 융대원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달력을 제작하였습니다! 사용해보니 많은 분들에게 홍보해드리고자 이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하는데요. 먼저 겉모습과 사이즈부터 보겠습니다. 달력의 앞면과 옆면의 사진입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사이즈는 책상 위 혹은 컴퓨터 위에 올려놓으면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사실 요즘 많은 분들이 달력을 많이 사용 안하시고 핸드폰 어플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의 달력을 이용하시지만 저는 아직까지 달력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러 달력을 사용해 보았지만 융대원 달력 사이즈가 가장 알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이즈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내용물까지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달력은 양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 면에는 날짜가 표기되어 있고, 다른 면에는 각 연구실의 포스터가 실려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날짜가 표기된 면의 사진입니다. 사진에도 보이듯이 날짜 밑에는 우리 융대원 교수님들의 소개가 담겨 있는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제가 흥미로웠던 부분은 교수님들의 실제 사진을 싣은 것이 아니라 캐리커처를 포함시켜서 교수님들의 모습이 친근감있게 다가온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날짜가 표기된 부분의 반대편 면입니다. 물론 이 부분도 날짜는 표기되어 있지만 연구실 포스터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날짜를 보는데는 조금 작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각 연구실 별로 연구실의 이름과 연구실의 연구 내용에 알맞게 제작되어 있어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뤠~~잇!!! 게다가 마지막 면에는 대학원생이라면 매번 헷갈려할 학사 일정에 대해서 알려주는 부분이 존재해서 유익했는데요. 학기 초나 학기 말이 다가오면 학사 일정이 헷갈려서 학교 홈페이지에서 찾거나 선,후배분들에게 물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어졌습니다!! 앞으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제작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 다음으로, 작년 연말에 열렸고 위에서 소개드린 융대원 달력의 포스터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던 사진전에 대해서 잠깐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더 나눔 사진전"은 우리 융합과학부 19개 연구실의 다양한 컨셉 사진들과 여러 행사 사진들을 전시하였습니다.지나가시다가 한 번 쯤은 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도 연구실 동료들과 지나가다가 저희 연구실 사진을 보고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들은 우리 융대원 구성원들의 생활모습과 재밌는 사진들을 다양한 그래픽요소와 텍스트로 디자인 하였고 약 100점의 사진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위에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교수님들의 캐리커쳐 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사진들을 세심하게 편집하고 디자인해주셨습니다. 제가 "융나잇" 이라는 우리 대학원 행사에참여한 사진도 전시되어 있어 깜짝 놀랬습니다.^_^; 사진전과 별개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하기 위한 모금 활동도 옆에서 진행했었고, 또한 위 사진 처럼 가장 재밌는 연구실 컨셉사진에 대한 투표도 진행되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셔서 깜짝 놀랐는데요.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연구실은 음악오디오 연구실, 기능성생체재료 연구실, 나노계면-소재공정 연구실 등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합니다. 각 연구실마다 컨셉 사진을 만들어 주셨는데 연구실의 이름과 연구 주제에 맞게 재밌게 편집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실제로 가질수만 있다면 갖고 싶었는데요. 특히 저도 우리 대학원의 연구실을 다 몰랐는데 이번에 사진을 보면서 재밌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보통의 사진전이라고 하면 진지하고, 정적인 사진들을 봐야했지만 이번 융대원 사진전은 볼거리 뿐만 아니라 재미의 요소도 제공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개강이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새학기 준비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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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국민일보] 이형기 교수팀, 임상시험 신기술 ‘마이크로도징 상용화 추진

    「이형기 교수팀, 해당기술 이용해 미국 FDA 신약개발 신청 승인받아」   서울대학교병원은 임상약리학과 이형기(사진 오른쪽) 교수팀이최근 신약 임상시험 연구과정에 마이크로도징 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실시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마이크로도징은 미량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해 신약물질에 표적을 붙이고 그 효과를 측정하는 신기술이다. ‘약동학적 특성"이라고 불리는 체내 흡수, 분포, 배설과 같은 대사과정을 확인하는데 적용된다. 임상시험 초기 단계에서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 좀 더 용이하게 예측할 수 있어,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부분 임상 1상 시작 전에 사용되며, 여기에 쓰이는 방사선량도 양전자단층촬영(PET)에 10만분의1 정도 밖에 안 돼 안전성에도 큰 문제가 없다. 많은 제약사들이 이 기술을 활용하고 싶었으나 기술 확보가 안 돼 쓰고 싶어도 못 쓰는 처지였다.이형기 교수는 “FDA가 특별한 문제 제기 없이 우리가 작성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기술을 상용화할 경우 국내 임상시험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략> 이 교수팀은 최근 4년 동안 정부 지원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마이크로도징 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 지금까지 총 4건의 임상시험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연구결과는 임상약리학분야 국제 학술지 ‘클리니컬 파마콜로로지 앤드 써래퓨틱스(Clinical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게재됐다.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은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해 초기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더 많이 실시돼야 하는데, 이번 서울대병원의 미국 식품의약청 IND개시는 매우 고무적이다”며 “정부가 지원한 글로벌협력센터 사업의 결과물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한편, 이 교수팀의 마이크로도징 인프라 구축에 연구비를 지원했던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의 박민수 단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병원 연구자의 역량이 성장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잘 보여 주는 사례다”며 “임상시험 인프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112113&code=61171911&sid1=hea ※ 관련 소식[매일경제: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php?p_page=&sCode=125&t_uid=20&c_uid=1573035&topGubun=] [서울경제: http://www.sedaily.com/NewsView/1RVM0PYXGT]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7/0200000000AKR20180207056900017.HTML]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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