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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서영준 교수, 제51회 한독학술대상 수상

    ▲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서영준 교수       지난 10월 20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약학대학 겸무) 서영준 교수가 대한약학회가 제정한 '제51회 한독학술대상'​ 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영준 교수는 한국과학기술계 위상을 높이고 약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화학적 암예방(Cancer Chemoprevention)' 분야 연구 권위자로 SCI(E)급 국제학술지에 35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총 피인용 누적 횟수는 2만6000회, H-index, 83)이다.  2014년 톰슨로이터사는 서교수를 국내에서 논문 인용도가 가장 높은 국내학자 16인에 선정했다.  서 교수는 Toxicology & Applied Pharmacology,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Cancer Letters, Molecular & Cellular Biology를 비롯한 국제학술지 20여곳의 부편집장과 편집위원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관련뉴스> 이투데이 : https://www.etoday.co.kr/news/view/1952301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0059400017?input=1195m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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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청년의사] 이형기 교수, "내년 상반기엔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할 수도 있지만..."

    ▲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이형기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보다 백신 개발 가능성이 더 높으며,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접종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되려면 물량 확보뿐만 아니라 백신 거부감 등 극복해야 할 문제들도 많다는 지적이다.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이형기 교수는 지난 22일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 출연해 치료제보다 백신 개발로 코로나19를 극복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들 중에는 임상적 효과가 큰 의약품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미국 조지타운대 의대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국내 제약사에서 신약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백신 안정성 매우 중요...생산과 이송 인프라도 있어야 이 교수는 “백신은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이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 상반기에 백신이 나오고 접종도 이뤄지면서 코로나19가 잦아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백신 개발 이후 유통 과정의 안전성 확보 등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 계획이 중단된 것도 유통 과정에서 백신이 상온에 노출됐기 때문이었다.   이 교수는 “백신은 개발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생산해서 곳곳으로 이송해야 한다”며 “물리적으로나 화학적으로 훼손되면 백신이 갖고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국가 전체의 의료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정부 계획대로 국제백신공급협의체인 코벡스(COVAX Facility)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1,000만명분, 개별 제약사 등과 협상해 2,000만명분이 확보되면 전체 국민의 60~70%가 접종을 받아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고 했다.     백신 거부감이 집단면역 저해...무임승차 안된다 문제는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다. 미국에서는 백신이 나오면 가능한 빨리 접종하겠다는 성인이 39%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도 나온 바 있다(여론조사기관 입소스 18~21일까지 성인 1,800명 조사). 이 교수는 “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인 MMR 백신이 소아자폐증을 유발한다는 논문이 유명한 저널에 발표됐지만 문제가 있어서 결국 철회됐다. 하지만 사람들은 철회됐다는 사실보다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내용만 기억하다보니 백신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며 “젊은 사람들 중에는 코로나19에 감염돼도 증상이 별로 없으니 맞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전체 인구의 60~70%가 항체를 갖고 있어야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백신 개발과 생산도 중요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수용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정부가 이 부분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다른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면 나는 안맞아도 되지 않느냐며 무임승차 기회를 노리는 사람(free rider)도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사회에 조금씩 기여를 해야 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무가 있다. 백신이 개발되면 접종하고 집단면역을 높여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세계 시민 모두 조금씩 감당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촌 또 올지 모른다, 범국가적 리더십 확보해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우선순위에 대한 논의도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립학술원(NASEM, National Academies of Sciences, Engineering, and Medicine)은 코로나19 백신을 공평하게 배분하기 위해 ▲의료 종사자와 first responder(5%) ▲기저질환자와 공동생활 노인(10%) ▲노출 위험이 높은 필수 서비스 종사자, 교직원, 노숙자 쉼터, 교도소 수감자, 노인(30~35%) ▲청소년, 아동, 필수 서비스 종사자(40~45%) ▲나머지(5~15%) 순으로 5단계 접근법을 제시한 바 있다. 이 교수는 “신종플루 유행 당시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는 경찰과 군인이 우선순위에 배치돼 전문가들 사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며 “정부도 고려하고 있겠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선위 등에 대해서도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와 비슷한 사스(SARS)나 메르스(MERS)가 유행했을 당시에도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진행됐지만 감염자가 줄자 추동력도 사라졌다”며 “당시 개발을 중지하지 않았다면 지금 오히려 조금 더 쉽게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개별 제약사나 민간 영역에만 맡겨둘 수 없는 문제다. 코로나19의 사촌격인 바이러스가 언제 또 출몰 할지 모른다. 범국가적인 리더십을 확보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청년의사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153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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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서울경제] 박원철 교수, '온열 암치료' 효과 높여줄 새 나노입자 개발

    국내 연구팀이 온열 암치료 효과를 높여주면서도 비용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되는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 박원철,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팀과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는 온열치료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한 ‘철-산화철 코어 셸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온열 암치료란 열을 가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으로 체내 깊숙이 위치한 종양까지 열을 충분하게 전달하는 게 성과를 좌우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새 나노입자는 철 나노입자 표면을 선택적으로 산화시킨 것. 합성이 쉽고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광열 효과가 뛰어나 암세포에 열을 가하기 수월하다. 레이저 및 교류 자기장 환경에서 5분 안에 온도가 섭씨 20도, 6도가량 상승하고 5회 반복된 실험에서 동일한 온도 상승을 보여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증명했다.   금 나노 입자는 기계적 물성이 약하고 가격도 비싸다. 철 나노 입자는 물성이 강하고 큰 자성을 띠어 온열치료 효과가 좋지만 쉽게 산화돼 반복 사용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인체에 적합하고 치료 효과와 내구성이 우수한 새로운 나노입자 개발이 절실했다.    박 교수는 “철-산화철 코어 쉘 나노입자는 광열변환 효율이 최대 33%로 높고 5회 반복된 실험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유지해 안정된 나노입자임을 확인했다”며 “공기와 물에 약했던 철 나노입자의 단점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백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나노입자가 기존에 치료하기 어려웠던 악성 뇌종양을 포함한 난치성 암 치료에서 좋은 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 컨버전스’(Nano Convergence)에 발표됐다.            <출처> 서울경제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BRXEYLD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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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베리타스 알파] 이교구, 천정희 교수, 서울대 '가을 AI 콜로퀴움 시리즈' ‥17일부터 온라인 제공

    ▲ 10월 8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이교구 교수 ▲ 11월 26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계약학과(수리정보과학과) 천정희 교수       서울대 AI 연구원이 '2020 가을 AI 콜로퀴움 시리즈'를 개최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의 AI 전문가 6명의 강연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15일 전했다. 콜로퀴움의 강연자는 AI의 각기 다른 영역을 연구하는 여섯 명의 서울대교수들로 구성됐다. ▲17일 AI 시각지능 전문가 김건희 교수 ▲10월 8일 AI 청각지능 및 감성지능 전문가 이교구 교수 ▲10월22일 AI 프로그램을 처리하는 컴퓨터 시스템 설계 전문가 김장우 교수 ▲11월5일AI 관련 법 시스템 전문가 박상철 교수 ▲11월19일 자연지능 전문가 이인아 교수 ▲11월 26일 데이터 처리 암호 전문가 천정희 교수가 차례로 강연을 맡았다.     2회 강연자인 이교구 교수는 '인공지능의 음악적 소양'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교수는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듣고 말한다는 행위, 그리고 음악을 즐기고 소비하는 행태에 대해 설명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소리와 음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음악을 이해하고 인간적 감성까지 표현하고 창작하는 AI를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한 딥러닝 기반의 가창합성 알고리즘 연구는 INTERSPEECH(2019)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인공청각지능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중략)   마지막 강연자인 천정희 교수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을 설명한다. 프라이버시를 보존하는 암호화 방식으로는 K-익명성, 차분프라이버시, 연합학습, 동형암호등이 있으며, 특히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상태에서 모든 계산을 지원하는 이상적인 암호로서 암호학계의 성배로 불린다. 천 교수는 강연을 통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동형암호를 개념을 소개하고, 동형암호기반 통계분석 사례,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금융 및 의료분야에 동형암호를 적용한 사례, 스마트카 보안을 위한 동형제어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천 교수는 동형암호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세계 3대 암호학회중 유로크립트와 아시아크립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AI연구원은 서울대의 AI 연구를 총괄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9년 본부주관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 2020년 봄학기부터 AI 콜로퀴움 시리즈를 통해 AI의 학문적 접근에 대한 학내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39146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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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가톨릭 신문] 이중식 교수, 코로나19가 바꾼 대학 교육에서 배우다…

    현 시대 당면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전문가들의 예리한 접근과 깊은 통찰로 모색하는 가톨릭포럼이 20회째를 맞이했다.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와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 주관하는 가톨릭포럼은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이라는 사상 초유 개최 방식으로 9월 2일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 - 한국사회와 종교’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가톨릭교회 변화는 어떤 것이고,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 발제 1. 코로나19가 바꾼 대학 교육에서 배우다 - 이중식 교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중식 교수 (출처 : 가톨릭신문,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중식(베드로) 교수는 올 1학기 동안 대학에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의 종교를 전망해봤다. 특히 ‘집체’(Mass Gathering)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시대에서 종교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바탕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 집체에 대하여   이 교수는 집체에 대해 효율적이고, 동일 행동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며 근접성이 주는 편안함을 통해 친밀함이 생겨난다는 장점을 설명했다. 이 같은 장점이 교육은 물론 업무, 군대, 종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영역에서 집체를 활용하는 이유가 됐다.   건축을 전공한 이 교수는 사실상 우리에게 집체형 생활양식이 오래 되지 않았으며, 인류는 오랜 시간 동안 집이 곧 일터로 생활해 왔다고 밝혔다. 이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이상 기존의 집체가 불가능해졌으므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 비대면 대학교육의 변화   이 교수는 “교육과 종교는 연원이 비슷할 정도로 오래됐고 시대의 요청에도 변화를 버텨내는 대표적인 사회적 프로그램이니만큼 교육의 경험을 통해 종교의 집체는 어떤 변화가 가능할지에 대해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교육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교수는 자신이 정리한 ‘대학 교육자의 비대면 경험’을 소개했다.   비대면 강의를 하게 되면서 장소보다는 어떤 도구를 사용해 강의를 진행해야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해졌으며, 수업을 위한 사전준비는 많이 필요해진 반면 강의 시간은 짧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반응을 읽기 어려워졌지만 참여는 다양해졌고, 학생들의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진 교수자는 예전보다 과제를 많이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학생도, 교수도 더 피곤해졌지만 정교한 평가는 오히려 어려워져 기존의 A, B, C, D학점 대신 통과를 위한 최소 기준을 점검하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여러 방법들을 동원해 온라인 교육을 수행했지만 교수자들은 온라인 교육이 적절한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고 같은 내용도 비대면으로 하면 전달력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며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토로했다.   (중략)     <출처> 가톨릭신문 :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45996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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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제74회 후기 학위수여식 포토존 운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제74회 후기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종식 시기를 예측할 수 없어,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대신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학위복 대여와 포토존을 운영하였다.   ▲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내 포토존 설치    서울대학교는 정문에 아치현수막을 설치하고 8월 28일 사전 카운트다운 영상과 함께 기념 영상을 게시했다. 카운트다운 영상에는 추억영상, 재학생 릴레이 응원인사가 있었고, 본 영상에는 총장 식사, 학사보고, 축사, 졸업생 대표인사, 축가로 이루어졌다.   ▲ 전동석 교수 연구실 단체사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포토존은 코로나 19 방역수칙 하에 진행되었으며 사진을 찍는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으로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후기 학위수여 대상자는 석사 16명, 박사 21명으로 총 37명이다.  ▲ 예성준 교수 연구실 단체사진   코로나-19로 학위수여식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처럼!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졸업생과 학생들 모두 앞날의 꽃길만 가득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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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연합뉴스] 예성준 원장, 기장 방사선 의·과학 메카 만들자…부경대 등 3개 기관 협력

    ▲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경대 기술경영대학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 기장 동남권 첨단 방사선 의·과학 클러스터 구축 협약 (출처: 부경대, 연합뉴스)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를 세계적 첨단 클러스터로 추진하기 위한 교육·연구사업이 추진된다.   26일 부경대에 따르면 부경대 기술경영대학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등 3개 기관이 25일 오후 부경대에서 '기장 첨단 방사선 의·과학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위한 합의 각서(MOA)를 교환했다.   3개 기관은 방사선 동위원소 생산시설인 신형 연구로와 첨단 암 치료 기기인 중입자가속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이 들어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를 세계적인 첨단 방사선 클러스터로 구축하기 위해 공동 연구와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건립되는 신형연구로(4천389억원)와 동위원소융합연구기반시설(331억원)을 운영하는 주체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방사선공학을 비롯한 나노기술, 의공학, 생명과학, 생체재료공학, 인공지능(AI), 빅테이터 등을 융합한 미래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부경대는 부산시, 기장군과 공동으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단지에 방사선 의·과학대학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 박승일 소장은 "기장에 신형연구로가 건립되면 우리나라 동위원소 생산·응용연구 중심이 부산으로 옮겨지고 관련 연구개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6038600051?input=1195m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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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이민구, 이성현 학생 과기부 주최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사업화 최종 선정

    (▲출처 : 2020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홈페이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이 수행기관으로 주관하는 '2020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에 우리 대학원 지능형융합시스템학과 박사과정 이민구(지도교수 곽노준), 지능정보융합학과 석사과정 신입생 이성현(지도교수 서봉원) 학생이 결선을 통과하여 사업화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과제 협약을 마쳤다.    '2020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기술 분야 중 사업화 가능성과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설계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 및 지원하는 대회이다. 총 400개의 팀이 참가했고, 이민구, 이성현 학생은 각각 TCEAI(D.Root) 및 글루리 소속으로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30개팀 대상으로 1억 6천만원을 지원하는 우수성과 기업 사업화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   온라인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력과 연구기량을 뽐내준 이 두팀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을 연구의 허브로 서울대 AI 연구원, 초학제 교육 AI 연구센터 및 자유전공학부, KAIST, KIDP(한국디자인진흥원), ELMCAD 등과 함께 미래 교육 AI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참고>    ☞ 2020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 http://www.aichallenge.or.kr/main/main.do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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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뉴스 1] 예성준 원장, '방사선의과학, 그리고 융합'을 주제로 부경대 세미나 초청 강연 진행

    ▲ 부경대학교 '방사선의과학, 그리고 융합' 세미나 사진 (출처: 부경대학교, 뉴스1)         부경대학교는 21일 오후 웅비관 2층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예성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초청해 ‘방사선의과학, 그리고 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경대 방사선 의과대학 설립 추진단과 부경대 의공학과 뉴시니어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사선의학과 공학의 융복합 연구현황을 살펴보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초청강연자로 나선 예 원장은 우리나라 방사선의과학의 권위자로, 2006년부터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제6대 원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예 원장은 “방사선의과학 분야는 방사선의약품 제조, 체외진단 기술 등 의과학 응용연구와 반도체 도핑, 원자력 전지 등 산업 응용연구에서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기장 방사선의과학단지는 물론 방사선의과학 분야 미래를 위해서는 전통적 주제에서 탈피해 다양한 방사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오정환 부경대 의공학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방사선 의학과 관련된 최신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서울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학제 연구인 방사선융합의생명 분야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 1 코리아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769908?lfrom=kakao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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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매일경제] 예성준 원장, 서울대 K-헬스케어 육성 가속페달 밟는1

    "환자 개개인의 유전이나 환경, 생활패턴 등을 고려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정밀의학`을 위해선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해 헬스케어산업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새 학과를 만들게 됐다."   예성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내 `헬스케어융합학과` 신설 배경이다.     (중략)   서울대는 채용을 보장하는 계약학과를 만들어 교육과 실제 산업현장을 연결하려는 시도에도 나섰다. 특히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설립되는 헬스케어융합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2년간 선임연구원으로의 채용이 확정된다. 해당 학과는 박사과정생을 10명 모집한다. 예 원장은 해당 학과가 서울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채용보장형 계약학과`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있던 계약학과는 협약을 맺은 기관 등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을 재교육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새롭게 채용까지 연결시켜주는 학과란 것이다.   헬스케어융합학과 신설 논의가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이다. 예 원장은 채용보장형 계약학과를 만들기 위해 서울대 내 학칙을 바꿔야 했고 이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전했다.   헬스케어융합학과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헬스케어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장소로 기능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헬스케어혁신파크(HIP)를 만들어 의료진과 연구진 사이의 협업과 융복합을 꾀하고 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계와 바이오벤처 업계에선 한국 의료산업화의 미래를 보여주는 실험장으로 꼽히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헬스케어와 관련한 인프라가 구축돼 다른 병원보다 훨씬 더 유리한 조건에서의 연구 등이 가능해 좋은 협업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예 원장은 앞으로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한 분야와 바이오 헬스 분야 등 차세대 먹거리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향후 10년동안 대학원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연구하겠단 포부를 밝혔다. 그는 "헬스케어 의료시장이라는 새로운 의료계 패러다임에 맞추기 위해 학과 신설을 준비해왔는데, 마침 학사위원회와 평의원회에서 통과가 돼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과정을 잘 운영해서 이 분야를 통해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기대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략)     <출처> ☞ 매일경제(박윤균 기자):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7/687552/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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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2020학년도 교수 학사협의회 개최

    ▲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학사협의회 단체사진   2020년 6월 19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0학년도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학사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교수 학사협의회는 예성준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참석자 전원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은 물론 테이블의 간격을 두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학원 발전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신영기 교수의 바이오텍 스타트업 지원단 추진경과 및 향후 발전 계획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교수 학사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늦춰진 전동석 부교수의 승진 축하와 함께 새로 임용된 김정민 교수의 환영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공과대학으로 소속 변경된 김연상 교수와 정년퇴임을 앞둔 최희동 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예성준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하루빨리 안정화되고, 9월 학과 개편, 공간 리모델링, 연구소 설립 등 융대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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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신동아] 전동석 교수, 뉴로모픽과 반도체 : '동학개미'가 '삼성전자'에 몰린 진짜 이유

    ▲ 전동석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팀이 2019년 개발한 뉴로모픽 반도체(왼쪽) 출처: 삼성전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3월 19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 때 1439.43을 찍었다.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코스닥도 장중 419.55까지 무너지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6월 초 주식 시장 상황은 사뭇 다르다. 코스피지수 2100, 코스닥 700선을 회복했다.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이 빛을 발했다.   동학개미운동은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주식 시장에 등장한 신조어다. 국내 개인투자자가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1894년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표현이다. 코로나19로 증시 폭락이 거듭되는 가운데 3월 1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10조 원어치 매도했다. 반면 국내 개인투자자는 9조 원 가까이 사들이며 공방전을 펼쳤다.   당시 동학개미운동의 중심에는 삼성전자가 있었다. 수많은 개인투자자가 앞 다퉈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바탕에는 반도체 경쟁력에 대한 굳건한 신뢰가 있었다. 우리나라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강국이고 미래에도 이런 흐름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언택트) 트렌드가 확산하면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도 이런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다.   (중략)   뉴로모픽 시대가 온다   뉴로모픽 반도체가 상용화하면 AI가 인간 두뇌의 핵심 기술인 ‘패턴인식’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 두뇌는 안구를 통해 입력된 수많은 광자 데이터를 접수해 방대하고 무질서한 시각 데이터 사이에서 패턴을 찾아내며 이를 빠르게 추상화해 사물을 인지하고 구별한다. 청각이나 후각 기관 역시 마찬가지다. 음파의 패턴이나 화학물질 데이터를 받아들이고 반복되는 패턴을 추상화해 대상을 판별한다.   올해 3월 인텔과 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동물의 생물학적 후각 체계를 구현한 수학 알고리즘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동물이 냄새를 맡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반응에서 알고리즘을 도출해 하드웨어 상으로 구현한 것이다. 테스트 결과 이 장치는 아세톤, 암모니아, 메탄 등 10가지 냄새를 학습해 구별하는 데 성공했다. 기계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던 후각이 점차 AI 영역에 들어오는 셈이다.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AI 반도체 시장은 기존 글로벌 반도체 기업부터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테슬라 등 비반도체 글로벌 기업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하다”며 “기업 간 협업으로 여러 아이디어와 기술을 모아야 시장 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소식> ☞ 신동아 : https://shindonga.donga.com/3/all/13/2087317/1 ☞ 전자과학(서울대 전동석 교수 "뉴로모픽과 반도체, 힘든 분야지만 퀸텀 점프 기회 될 것")     : http://m.elec4.co.kr/article/articleView.asp?idx=25344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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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융대원 소식] 결혼식에 나타난 특별한 초대 손님과 이벤트

    2019년 11월 16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우리 대학원 동적로보틱시스템연구실(지도 교수:박재흥) 소속 안준우 학생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날 특별한 손님이 초대되었습니다. 바로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바퀴 달린 로봇팔(일명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로 실내/외 환경에서 이동이 가능하여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되고 있는데요.  같은 연구실 선,후배들이 안준우 학생의 결혼식을 특별하게 축하해주자는 뜻을 모아 로봇을 통해 결혼 반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기획하였습니다.  연구용으로만 로봇을 활용하다가 실제로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신경쓸 부분이 많았다고 합니다.  반지를 전달하는 방법부터 로봇 팔에 맞는 반지 바구니를 선정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고 하는데요.  안준우 학생을 비롯해 연구실 내 여러 학생들이 이벤트를 위해 많은 연습을 하였다고 합니다.      반지를 전달하기 전, 마지막 점검을 마친 모습입니다. 이벤트를 시작하기 5분전에 갑자기 사소한 문제가 생겨서  다들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하네요.  사진에서도 보이듯, 많은 하객들이 관심을 보이며 사진이나 동영상을 많이 찍었다고 합니다.  특히, 신부 측 하객들 중에는 안준우 학생이 로봇을 연구하는 대학원생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로봇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로봇과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하객들로 인해 연구실 학생들은 혹시 로봇이 고장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순조롭게 반지가 전달되었고 덕분에 안준우 학생의 결혼식을 좀 더 특별하게 축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축하한 뒤에 연구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로봇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결혼식과 같이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서는 로봇을 연결하는 통신이 불안정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 그리고 로봇이 물건을 옮길 때 바퀴 달린 로봇으로 인한 진동을 줄이는 연구 등 여러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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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이교구 교수, 인공청각지능 : 소리에서 의미로 "ACC 인문강좌" 무료 강연 진행

    ▲ 출처 : 무등일보  ​ ​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던 ACC인문강좌가 5월부터 올해 일정에 들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과 아시아문화원(ACI·원장 이기표)은 12일"'ACC인문강좌'상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8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극장 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CC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인 ACC인문강좌는 공연예술과 철학, 과학, 역사 등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전 분야를 주제로 분야별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함께 고찰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5월 인문강좌(27일)는 민중예술가로서 입지를 다져온'촛불'화가 임옥상 현대미술작가(임옥상 미술연구소장)가 문을 연다. '흙의 혁명'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이념에 맞선 예술가로서 임옥상 작가의 삶을 진솔한 얘기로 담아낸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술을 지향하는 그의 예술관을 엿볼 수 있다. 공공미술 속에서 우리가 발견할 스스로의 가치와 자기존엄은 무엇일지 함께 꿈꾸는 길로 안내한다. ​ 6월 24일에는 광주시가 AI 중심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시민의 인공지능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인공지능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독특한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이교구 교수(서울대 융합과학부)가'인공청각지능: 소리에서 의미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가 최근까지 매진한 인공지능 융합기술 연구내용을 살펴보며 문화예술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이 미래에 가져올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7월(15일)에는 빈센트 반 고흐 서거 130주년을 맞이해'반 고흐와 떠나는 미술 이야기'를 주제한 강좌를 펼친다. 양정무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고흐의 흔적을 따라 서양미술사를 거닐 기회다. 양 교수는'어쩌다 어른', '차이나는 클라스', '방구석 1열'등 방송에 출연하며 미술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강연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상을 떠난 지 1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 반 고흐의 예술 세계 속 숨겨진 성공 전략을 낱낱이 파헤쳐보고 이를 통해 모조품과 혁신 사이를 오고가는 현대 미술의 소비 구조를 살펴본다. ​ 이어 8월 인문강좌(8월 5일)는 인권도시 광주에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인권변호사로서 소수자를 위한 변호에 앞장서고 있는 김예원 변호사(장애인인권법센터 대표)가'누구나 꽃처럼 존귀한 세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의료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읽은 장애인인 동시에 장애인의 든든한 조력자의 삶을 살아가는 그의 얘기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올 상반기 인문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객석 간 거리를 조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관련 소식> ☞ 무등일보 : http://www.honam.co.kr/detail/Lia7dg/602640 ​☞ 프로그램 신청 방법 :  https://www.acc.go.kr/main/education.do?PID=0402&action=Read&bnkey=EM_0000003926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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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뉴스웍스] 김창순 교수, 파손없이 3차원 곡면에 부착할 수 있는 유연소자 기술 개발

    ▲ 이미지제공=서울대 ​ 최인석·주영창·이명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김창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리엔지밍 미국 조지메이슨 대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유연소자를 파손 없이 임의의 3차원 곡면에 부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평면형 플렉시블 TV는 한 방향으로 굽힐 수는 있지만, 완전한 구와 같은 형태로의 변형이 불가능하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대부분의 전자 소자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기판의 경우 작은 응력에도 쉽게 파손되기 때문이다.   서울대 공대 공동 연구진은 머신러닝을 통해 컴퓨터가 재단한 전개도를 바탕으로 철판이나 실리콘 기판과 같이 평면형의 늘어나지 않는 재료를 임의의 3차원 곡면에 파손 없이 안정적으로 부착하는 데 성공했다. (중략)   연구진은 생성된 전개도대로 자른 플렉시블 기판 상에 각종 전자 소자를 제작 후, 이를 다시 본래의 3차원 곡면 위에 부착시키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알고리즘을 통해 얻은 전개도는 유효 면적이 최소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르는 과정에서 생기는 기판 재료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연구진이 사용한 3차원 형상은 수백 개 이상의 충분히 많은 수의 격자로 근사화되어 있어, 제작된 전개도 형태의 소자를 3차원 형상에 부착하는 과정에서 격자와 격자 사이의 접힘이 부드러운 굽힘으로 근사화될 수 있다. 연구진은 실리콘 기판과 같이 작은 응력에서도 쉽게 깨지는 재료도 응력집중으로 인한 국부적 파손 없이 다양한 형태의 3차원 표면에 파손 없이 안정적으로 부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나아가 마찬가지로 취성이 큰 ITO 재료를 포함한 발광 소자가 복잡한 형태의 3차원 표면에 부착된 후 정상적으로 작동함을 보였다.   (후략)    <관련 소식> ☞ 뉴스웍스 :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624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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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사이언스 타임즈] 이교구 교수, AI 프레디 머큐리 음색의 '강남스타일' 가능

    최근 딥러닝의 놀라운 발전으로 AI가 사물인식과 질의응답, 음성합성 등 여러 영역에서 인간에 버금가는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인간의 고유 영역으로 여겨져 왔던 창작 예술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이 진일보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AI의 예술 영역 적용 사례와 AI의 저작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12일 ‘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을 주제로 AI 정책 포럼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엔터테인먼트 AI 어디까지 왔나   이날 이교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 교수는 “컴퓨터 비전이 딥러닝으로 대변되는 인공지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며 “수많은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해 인간의 사물 인식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AI가 고흐와 같은 유명 화가의 화풍을 학습해 비슷한 색채로 그림을 그리거나, 베토벤과 같은 유명 작곡가의 음악 스타일을 학습해 유사한 느낌으로 작곡을 할 수 있게 됐다. AI가 그린 그림이 경매에서 약 5억 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글을 쓰는 인공지능도 가능하다. 이 교수는 “송나라 시대의 시인이자 학자인 구양수라는 사람이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으로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AI도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껏 문자가 발명된 이후로 인류가 기록을 남겨놓은 책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다독과 다작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다상량은 아직까지 부족하다. AI가 새로운 창작을 위한 생각을 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음악은 비주얼 아트와 뮤지컬 아트 사이의 차이점 때문에 더더욱 어렵다.   <중략>   AI, 강남스타일 부르는 프레디 머큐리 가능 특히 음성합성 기술(TTS, Text-To-Speech)을 통해 AI 가수도 가능하게 됐다. 그 예로 이 교수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로 부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김광석의 목소리로 부르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들려줬다. 이 교수는 “마이클 잭슨이나 김광석처럼 이미 고인이 된 가수가 남겨놓은 음반으로 학습한 AI가 같은 음색으로 새로운 여러 노래를 부르는 게 가능하다. 또 활동 중인 가수가 실제로 부른 적이 없는 커버 곡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AI가 아무리 발전을 해도 인간이 가진 독창성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아직까지는 연주나 노래, 그림 등에 독창성을 불어넣는 예술적 영감과 호기심을 AI에게 학습시킬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중략>     <관련 소식> ☞ 사이언스타임즈 네이버포스트 : https://www.sciencetimes.co.kr/news/ai-%ed%94%84%eb%a0%88%eb%94%94-%eb%a8%b8%ed%81%90%eb%a6%ac-%ec%9d%8c%ec%83%89%ec%9d%98-%ea%b0%95%eb%82%a8%ec%8a%a4%ed%83%80%ec%9d%bc-%ea%b0%80%eb%8a%a5/?cat=16933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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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매일경제] 서울대, 대학원에 'AI 협동과정'...핵심인재 키운다

    서울대학교가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원 과정에 `AI 협동과정`을 신설하고 다음 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6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 23일 제6차 평의원회 본회의를 열고 올 2학기부터 `AI 협동과정`을 신설·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학기 모집정원은 20명이며 연간 선발 인원은 50명 규모다. 올해 초 통과해 오는 2학기부터 인원을 모집하는 AI 관련 학부 과정인 `AI 연합전공`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서울대 AI 협동과정은 공대와 자연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정원을 취합해 AI 분야의 핵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차국헌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AI`라는 용어로 통칭하고 있지만 인공지능 분야는 영역이 굉장히 넓다"며 "AI 협동과정은 각 단과대에서 추구하는 바는 물론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단과대에서도 참석할 수 있도록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중략) ​ 서울대는 AI 협동과정 신설을 계기로 대학원 과정의 경쟁력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차 학장은 "대학원 협동과정은 학부과정보다 유연하게 입학 정원을 조정할 수 있어 전통적 학문 분야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미래 수요에 맞는 과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서 6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처럼 AI 협동과정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연구 분야를 제시한다면 대학원 혁신 또한 자연스럽게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소식> ☞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4/432072/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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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KBS 뉴스] 이형기 교수, 한·중 공동 임상시험 본격…한국 치료제 개발 어디까지?

    ▲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형기 교수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각국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코로나19는 대표적인 RNA 구조를 가진 바이러스로 변이가 활발하기 때문에, 치료제가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취합된 코로나19의 유전정보는 약 500여건으로, 이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음을 확연히 보여준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100건에 가까운 임상 시험이 진행 중에 있으며,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대병원이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로 임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형기 교수는 기존 약물을 통한 임상 시험에 대해 ‘새로운 물질을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이미 관련된 충분한 자료가 확보된 기존 약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약물 개발의 시간을 앞당긴다’고 설명하였다.   <관련 영상>  ☞ [단독] 한·중 공동 임상시험 본격…한국 치료제 개발 어디까지? / KBS뉴스(News), 20년 3월 17일  : https://youtu.be/HuWBEq7egaw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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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

    지난 1월 17일 (금),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양두석 홀에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움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2009년 “융합”이란 이름을 걸고 국내 최초로, 세계적으로도 한 발 앞서 설립된 국내 최고의 융합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하는 선구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초대 최양희 원장부터 현 예성준 원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교수들의 열정과 희생,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생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연구 논문이나 특허 등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나노융합영역, 방사선의생명영역, 정보기술(ICT)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결과를 창출하는 등 질적 성장을 이루어내었으며, 이제 명실상부한 융합 교육•연구의 선도자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움은, 지난해 있었던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에 이어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학문적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융합교육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융합교육과 연구가 어떠한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비전을 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연구부원장 박원철 교수의 사회로 막을 올렸고,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예성준 원장이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움이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지향적이고 지속적인 교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남겼습니다. 또한 싱가포르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Graduate School for Integrative Sciences & Engineering)의 Lim Soon Wong 학장, 동경대학(Tokyo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Frontier Sciences)의 Hiroyuki Ohsaki 학장,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의 한건희 원장,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의 안동준 원장, 포항공과대학교 미래IT융합연구원의 한수희 원장 등 국내•외 융합교육의 여러 석학들이 참석하였고,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Lim Soon Wong 학장과 Hiroyuki Ohsaki 학장은 각각 싱가포르 국립대학과 동경대학을 소개하며 해당 대학의 지리적인 특성을 비롯하여, 현재 대학원 학생들의 교육,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Hiroyuki Ohsaki 학장이 소개한 동경대학은 여러 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있다는 점에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의 유사성을 가진 모습도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두 교수는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융합교육이 어떠한 흐름으로 나아가는지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발표를 마쳤습니다.   한건희, 안동준, 한수희 원장의 주제발표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융합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각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융합교육과 연구, 학생창업 등 다양한 이슈를 소개하였습니다. 한건희(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원장은 저서를 소개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융합의 정의를 정립하고, 융합교육을 위한 사고융합, 지식융합, 창의융합 등 교육방법을 제시하였으며, 궁극적으로 융합교육을 위한 방법론을 말함으로써 융합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안동준(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원장은 KU-KIST 융합대학원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학연특화프로그램이라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KU-KIST 융합대학원은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한 전문대학원으로 그동안 성장과 발전을 통해 앞으로 융합연구가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미래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 한수희(포항공과대학교 미래IT융합연구원)원장 역시 IT 기반의 지식과 융합을 통한 지식•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대학원으로서 포항공대의 창의 IT 융합공학과를 소개하며 융합교육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주제발표를 진행한 예성준(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원장은 다학제적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융합이라는 신학문영역의 개척을 지향하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위상과 책임, 미래 비전과 한계 등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에서는 국내•외 융합교육기관들이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등 앞으로 나아가야할 융합교육과 연구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각각 대학원들이 가진 특색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미개척 영역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심포지움에 참석했던 교수들뿐만 아니라, 학생들 또한 자신들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이번 심포지움이 가지는 의미를 빛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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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이중식 교수, ‘한국HCI(Human Computer Interaction)학회’ 회장으로 선출

    ▲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중식 교수(사용자경험 연구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중식 교수가 ‘한국HCI(Human Computer Interaction)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의 회장직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말까지 2년간이다.   ‘한국HCI학회’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CI, Human Computer Interaction)에 관한 제반 이론과 응용 방법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한국 정보 과학회의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CI) 연구회를 모태로 1990년에 출발하였으며, 햇수가 지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2005년에 공식적으로 정보통신부에 한국HCI학회로 법인 등록을 하였으며 현재 매년 학술대회 참석인원이 약 2,000명일 정도로 국내 최대 학회로 발전하고 있다.    HCI학회는 국내의 대표적 학제간(interdisciplinary) 학회로서, 디지털 콘텐츠, 게임, 컴퓨터 그래픽스, 가상현실, 인간 공학, 웹 디자인, 대화형 인터페이스, 인지 심리학, 정보 디자인,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이중식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과 인간 협업이 화두인데, HCI는 이를 제일 잘 해결할 수 있는 분야”라며 HCI의 기술적 혁신과 사회적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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