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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교수신문] 분자의학및바이오제약학과 원정현 학생, '인포데믹 속 연구자의 역할' 칼럼 기고
학문후속세대의 시선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 2년이 되어간다. 필자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을 정리한 리뷰 논문 1편과 코로나19 팬데믹이 신약 개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리뷰 논문 1편을 작성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험난한 역경을 극복해온 현장의 모습을 전하고, 각국의 방역 정책을 비교 분석한 책인 『K방역은 없다』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리뷰 논문과 책을 쓰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다양한 쟁점과 연구 결과를 주제로 쓰인 국내외 학술 문헌, 공공기관과 관련 단체에서 발표한 자료, 뉴스 기사, 칼럼을 검토했다.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읽으며 잘못된 정보, 특히 검증되지 않은 의료·건강 정보가 소셜미디어, 언론, 입소문을 통해 퍼져나간 경우를 자주 발견했다. 물론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사회로 퍼지는 경우는 왕왕 발생한다. 강아지 구충제를 이용한 암 치료가 그 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건강, 면역력, 의약품, 백신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확대되며 잘못된 정보,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와 관련해 검증되지 않은 의료 정보가 확산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찾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가 감염병처럼 사람들에게 퍼지는 현상인 ‘인포데믹(Infodemic)’이 코로나19 감염증과 함께 우리의 삶 속에 자리 잡았다. ‘클로로퀸을 먹으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정보가 퍼지자 전국 약국의 약사들은 클로로퀸을 찾는 대중 때문에 “클로로퀸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없다”라는 말을 반복해야 했다. ‘강한 알코올은 몸속의 바이러스를 죽인다’라는 정보가 퍼져 술 대신 메탄올을 마신 이란 시민 수백 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처럼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는 우리 사회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잘못된 의료·건강 정보가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매우 크며, 잘못된 정보 하나만으로도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검증되지 않은 의료·건강 정보가 사회에 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의 잘못일까? 잘못된 정보를 만들어내는 사람, 잘못된 정보가 포함된 뉴스(가짜뉴스)를 검증 없이 보도하는 언론,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거나 정보의 근거를 검증하지 않은 채 정보를 믿는 사람 모두가 잘못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일반인이 본인이 알게 된 의료·건강 정보가 올바른 정보인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 백신에 관한 정보는 의료 및 바이오 용어에 익숙하지 않거나, 논문을 찾고 읽는 게 익숙하지 않다면 정보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더욱 어렵다.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자료가 없기도 하거니와, 정보가 너무 많아 그 분야에 연구하거나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중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올바른 정보가 무엇인지 판별하기 쉽지 않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일반 대중은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해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의견과 말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석·박 통합과정 대학원생으로 아직 전문가가 아니지만, 필자에게도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부스터 샷의 필요성 등을 질의했다. 질의에 답을 해주는 과정에서 일반인이 정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렵겠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일반인이 얼마나 올바른 정보에 목말라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필자는 본인의 연구만 열중하는 연구자가 아니라,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고, 사회에 미미한 영향이라도 미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인포데믹 속 누군가가 잘못된 정보를 이야기하면 고쳐주고, 올바른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속도를 늦추는 게 필자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잘못된 의료·건강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특히 전문가와 연구자는 본인의 말과 글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인지하고 책임감 있게 말하고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정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석박사통합과정 분자의학및바이오제약학과(MMBS) 내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CCADD)에서 학생 연구원으로 신약 개발, 규제과학, 의료 빅데이터 관련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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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조선일보] 임형준 교수, 차세대한림원 회원으로 선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과학기술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과학자 33명을 2022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Y-KAST 회원은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젊은 과학자를 선발하며,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차세대 과학기술리더를 최종 선출한다. 올해 선출된 회원의 평균나이는 만 39.4세이며, ‘디스플레이 내장 안테나(AoD)’를 개발해 소형 안테나 학문을 70년 만에 새롭게 정립한 홍원빈 POSTECH 교수, 현대 수학의 최고 난제 중 하나인 대수곡선의 시컨다양체 방정식 문제를 해결한 박진형 서강대 교수 등 이미 국제 학계에서 명성을 얻은 젊은 과학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또 전기화학 및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성과를 발표 중인 황윤정 서울대 교수, 유기연성소재의 투과전자현미경(TEM) 분석법 개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이은지 GIST 교수 등 여성과학자 4인이 영입됐다. 선출된 차세대회원의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만 45세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한민구 원장은 “독창적이고 혁신적 연구를 수행 중인 젊은 과학자들에게서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미래와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며 “한림원은 기성세대 과학자들을 대표하여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차세대 회원 ▲정책학부▷김영환(STEPI)▷박주영(고려대)▲이학부▷강문진(KAIST)▷박진형(서강대)▷김도헌(서울대)▷이길호(POSTECH)▷윤효재(고려대)▷이현우(서울대)▷황윤정(서울대)▷배상수(한양대)▷박종연(전북대)▲공학부▷류두열(한양대)▷윤석환(KAIST)▷유승화(KAIST)▷이정익(KAIST)▷손재성(UNIST)▷이철호(고려대)▷송영민(GIST)▷이경한(서울대)▷홍원빈(POSTECH)▷이은지(GIST)▷정대성(POSTECH)▷황석연(서울대)▲농수산학부▷유경록(서울대)▷정사무엘(충남대)▷변상균(연세대)▷최윤상(식품연)▲의약학부▷원홍희(성균관대)▷이승원(세종대)▷서영준(연세대)▷임형준(서울대)▷김희정(연세대)▷박건혁(한의학연) ▶ 출처: 조선일보 유지한 기자 (기사링크: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12/01/KWYWZLFIVZCHZHH3GG4MUOGLOM/)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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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융합과학부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전유민, 응용바이오공학과 김시언 학생 대한임상약리학회(KSCPT) 최우수 논문구연상 수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석박사과정 융합과학부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전유민 학생(지도교수 Lee Hyeong Ki, 33세)과 응용바이오공학과 김시언 학생(지도교수 Lee Hyeong Ki, 27세)이 2021년 11월 11(목)~13일(토)에 개최된 2021년 추계 대한임상약리학회(KSCPT)에서 최우수 논문구연상을 수상하였다. 전유민 학생은 한미약품㈜의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롤론티스(Rolontis, 성분명 eflapegrastim)의 1상/2상/3상 임상시험 자료를 통합하여 eflapegrastim 투여 용량별 약동학, 약력학, 유효성 및 안전성이 한국인-비한국인, 아시아인-비아시아인 간의 민족적 감수성 차이가 없음을 입증하는 임상 사후분석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올해 대한임상약리학회에서는 건강한 일본인과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eflapegrastim의 약동학, 약력학, 안전성에 민족적 감수성 차이가 없음을 입증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eflapegrastim이 민족간 차이가 없음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언 학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KIDS)에서 수집되는 이상사례 서술자료에서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추출하는 자연어처리 모델을 개발 중이다. 올해 대한임상약리학회에서는 의약품 안전성 정보 추출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데이터 구축하고 한국어 임상 텍스트 처리를 위한 사전학습 언어모델 개발 결과를 공유하였다. 자연어처리 모델을 통해 이상사례 서술자료 내 안전성 정보 추출이 가능해질 경우 더욱 정확하게 의약품 안전성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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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중식 교수,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 수상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이중식 교수가 지난 28일,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교육부문)’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는 5년 이상 근무한 재직 교수 중 강의 및 학생지도 등 교육활동에 탁월한 역량을 보이거나 교육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하여 귀감이 되는 교수를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이중식 교수는 연합전공 정보문화학의 초창기 전담교수로 부임하여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학제간 커리큘럼 체계를 구성하고 운영해왔다. 그 후 2009년 개원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초기 멤버로 자리를 옮겨 학제간 교육‧연구를 위한 교육 체계 형성해 기여하였다. 문제 중심의 융합, 테크 센싱(Tech Sensing), 방법적 유연성의 핵심 방법론 도출은 물론 학생들이 넓은 시야와 오픈 마인드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와 수업 세미나 체계를 만들어 교육의 틀을 형식화하였다. 서울대학교 온라인 교육 플랫폼 eTL 혁신을 위해 주요 업무를 맡아 진행했으며, Technology Underserved 그룹을 운영하여 인도 콜키타에 IT 봉사 교육을 6년간 진행해 오며 경계를 넓히는 교육에 큰 공헌을 해왔다. 2019년 말에는 관악구 신림동 쉐어하우스에 혼자 ‘잘’ 살기 연구소를 런칭하여 1인 가구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캠퍼스의 경계를 넘어 실험적 IT 수업을 도입해 학생들의 사고가 텍스트와 강의실에 머물지 않고 확장되는 경험을 갖도록 하였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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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재흥 교수가 이끄는 Team SNU, ANA Avatar Xprize 결승 진출
▲ Team SNU 단체사진 2021년 10월 21일, 일본 최대 항공사인 ANA(All Nippon Airways)가 후원하는 글로벌 대회이자 아바타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둔 'ANA Avatar Xprize'에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재흥 교수가 이끄는 Team SNU가 8개국 15개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Team SNU는 3박 4일 동안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준결승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Team SNU는 자체 개발한 조종자-로봇 간 모션 매핑 및 제어 기술, 로봇 손, 촉각 센서 등의 기술을 이용해 조종자가 원격지에 있는 로봇 시각, 촉각, 청각 피드백을 받아 몰입감 있게 조종할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을 선보였고 다양한 시나리오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였다. ANA Avatar Xprize의 이사인 David Locke는 "준결승에서 선보인 최첨단 기술은 인간의 경험을 재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결승 테스트를 앞두고 각 팀이 기술 시스템을 어떻게 더 미세 조정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결승 진출 팀은 200만 달러의 상금을 나누고 2022년 가을 결선에 진출한다. 각 팀은 800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게 되며, 대상 수상자는 500만 달러, 2, 3위는 각각 200만 달러, 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여러 시나리오에 걸쳐 아바타 기술의 적용을 보여주는 특정 과제를 기반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Team SNU는 로봇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대학교의 5개 로보틱스 연구실이 참여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제어 및 설계 전문가인 박재흥 교수(DYROS 연구실)가 팀을 이끌며 전체 시스템을 통합 관리한다. 이동준 교수(INRol 연구실)가 햅틱 시스템 및 손 자세 추정을 담당하고 박용래 교수(BRL 연구실)는 피부 센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현진 교수(LARR 연구실)와 조규진 교수(바이오로보틱스 연구실)는 각각 SLAM과 햅틱 장갑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Team SNU는 Motion Retargeting, Hand Motion, Expressing Emotion 등 아바타 시스템의 실제 기술을 보여주는 데모 비디오를 제출했으며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아바타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박재흥 교수는 "준결승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결승에서는 좀 더 멋지고 완성도 있는 아바타 로봇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로봇신문 'ANA 아바타 엑스프라이즈', 국내 2개팀 결선 진출 - 로봇신문사 (irobotnews.com)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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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연합뉴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UNIST 공과대학, 연구 협력 협약
▲ 왼) UNIST 김성엽 공과대학장 오) 서울대 예성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공과대학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UNIST 제5공학관 화상회의실에서 탄소중립과 원자력(방사선의과학), 의생명, 의료기기 분야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인적 자원과 학술 정보를 바탕으로 한 공동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력 연구 주제 도출과 연구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인공지능, 데이터, 바이오제약, 스마트 헬스케어 등 공동 핵심 연구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UNIST 김성엽 공과대학장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설비를 갖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은 큰 의미"라며 "양측이 강점을 가진 분야의 융합 연구를 통해 새로운 혁신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예성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두 대학의 젊고 역동적인 교수진과 학생들이 시대를 앞서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5141200057?input=1195m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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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분자영상 및 테라노스틱스 연구실 박정빈, 이소민 학생 나노영챌린지 2021 우수상 수상
▲ 팀명 TMTL (왼 이소민 학생, 오 박정빈 학생) 2021년 10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노영챌린지 2021(Nano Young Challenge 2021)’에서 본 대학원 분자영상 및 테라노스틱스 연구실(지도교수: 임형준) 박정빈(석사과정), 이소민(학부연구생 인턴) 학생이 “Endosomal Escape 측정을 위한, Iron Oxide 함유 Lipid Nanoparticle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우수상(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 연구는 Iron Oxide을 통해 분자 수준의 현상인 Endosomal Escape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었다. 본상 수상은 11월 25일 강남 엘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출처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홈페이지: https://www.kontrs.or.kr/young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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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곽노준 교수, 『2020 융대원상』 수상
왼) 곽노준 교수, 오) 예성준 원장 2021년 8월 25일,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곽노준 교수가 『2020 융대원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전체교수 회의에서 상패와 상금을 전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노준 교수는 본 대학원의 연구발전과 연구비 수주에 기여한 바가 크며, BK사업단 과제 수주는 물론 사업단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곽 교수는 서울대학교 BK 인공지능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장을 맡고 있으며, 딥러닝을 활용한 컴퓨터 비전 분야를 중점 연구하고 있다. 딥러닝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이는 학생들이 관심 있고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독립적이며 자율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능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곽 교수는 “새롭게 만들어진 융대원상의 첫번째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꾸준히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기획된 『2020 융대원상』은 본 대학원 발전에 공로가 큰 교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향후 『2021 융대원상』부터는 연구상, 교육상, 대상 등으로 구분하여 6월 학사협의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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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i 타임스] 곽노준 교수, 전공 다양성을 바탕으로 비지도학습 연구에 매진
컴퓨터지능 및 패턴인식 연구실(MIPAL)은 2013년 9월에 곽노준 교수가 서울대에 부임하면서 신설됐다. 현재 MIPAL에는 총 34명의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올 8월에 5명의 학생이 박사학위를 취득해 졸업할 예정이다. 학생들 대부분은 장기적인 연구에 초점을 맞춰 석박통합과정이나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연구실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나, 회사나 정부 출연기관에서 지원을 받아 진학하거나 창업을 한 학생들도 많아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은 15명이다. MIPAL 연구실에서 창업한 학생 중 대표적으로 알체라를 창업해 코스닥 상장까지 추진한 황영규 대표가 있다. 또, 김대식 박사, 이상국 학생 등 5명이 2017년 설립한 V.DO는 네이버웹툰에 인수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실 내에서 네이버웹툰 AI 팀을 꾸려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곽노준 교수는 ‘도전’과 ‘자율’을 연구실 운영의 신조로 꼽으며 박사 시절 당시 지도교수였던 최종호 교수를 롤모델로 언급했다. 늘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새로운 분야를 함께 공부하던 최종호 교수를 본받아 연구실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 곽 교수는 출퇴근 시간과 근무 형태에 제약을 두지 않고 스케줄링도 자율에 맡겨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곽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 연구실 개설 시기 및 배경 등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는 2007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6년 반 동안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근무하다가 2013년 9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으로 이직했습니다. 컴퓨터지능 및 패턴인식 연구실은 2013년 9월에 제가 서울대에 부임하면서 신설되었습니다. 대학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말부터 패턴인식에 매료되었고, 석박사학위 논문 모두 기계학습에서 입력으로 인가하는 특징을 어떻게 잘 뽑아낼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여러 개의 후보 입력 중 주요 특징을 기계학습 시스템에 입력하는 특징 선택 문제와 후보 입력의 선형 혹은 비선형 조합을 통해 생성된 새로운 특징을 학습시스템에 적용하는 특징 추출 문제를 연구했습니다. 아주대학교에서도 주로 주성분 분석이나 선형판별분석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고, 이러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영상에서의 특징 추출을 연구했습니다. 2012~3년부터 시작된 딥러닝 열풍으로 연구 방향은 자연스럽게 딥러닝 쪽으로 옮겨왔고, 2014년 후반부터 관련 연구에 매진하기 시작해 현재는 제 연구실에 소속된 대부분의 학생이 딥러닝을 연구 중입니다. ◆ 컴퓨터지능 및 패턴인식 연구실의 중점/세부 AI 연구 분야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연구 주제는 딥러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중점 연구 분야는 아무래도 딥러닝을 가장 활발하게 응용하는 영상 인식·물체 검출·물체 분할·자세 추정 등 전통적인 컴퓨터 비전 분야입니다. 최근에는 음성 신호 처리와 3D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에서의 물체 검출, BERT(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 등 신경망 모델을 활용한 자연어처리 응용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군이나 방산 업체에서 파견 온 학생들 몇 명은 딥러닝을 사용한 레이더 신호처리 연구를 수행 중입니다. 알고리즘 측면에서는 딥러닝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준지도학습과 자기지도학습, 도메인 적용 등을 통한 데이터 효율적인 학습 방법, 지식 증류(knowledge distillation), 네트워크 프루닝(network pruning), 모델 양자화(model quantization)를 통한 경량화된 네트워크 학습이 대표적입니다. 학생들이 관심 있고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연구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저희 랩의 특징입니다. ◆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 성과 및 산학연 프로젝트에 대해 알려주세요. 최근 수행한 과제는 연구재단이 지원한 '차세대 정보컴퓨팅 기술 개발사업'입니다. 2017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실시했습니다. 제목은 'Thinking Machine'으로 제가 PI(President Identity)를 맡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최진영 교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교구 교수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궁극적인 연구목표는 영상과 음성 등 다중 감각 간의 관계 지식을 활용한 연상 기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과제로 저희 연구실에서만 저널 논문 2편, 국제학술대회 논문 23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 다른 과제는 LG전자와 한국정보통신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 등과 함께 실외무인경비로봇에 사용되는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과제입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5년이 지나 올해 마무리됩니다. 저희 연구실은 로봇 카메라에서 얻은 영상에서 물체를 빠르게 검출하는 부분을 맡아 현재 각광받는 수많은 물체 검출 알고리즘을 테스트했습니다. 경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주야 자율주행을 모두 만족하는 성능을 얻었습니다. 정부 과제는 주제에 큰 제약이 없고 유연한 편이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업체와 협력하는 연구는 6개월에서 1년 단위의 단기 과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행 중인 연구 내용과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 이상 지양하는 편입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기업과의 협동 연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 기계 학습 분야에서는 상당한 양의 레이블(label) 된 데이터가 필요한 지도학습에서 탈피해 레이블이 없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준지도학습이나 비지도학습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합성곱 신경망을 특징 추출기로 사용하고 그 위에 트랜스포머(transformer) 구조를 덧입혀 하위문제(downstream task)에 무관하게 잘 동작할 수 있는 AI를 구현하는 것 또한 하나의 연구 동향입니다. 저희 연구실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당분간 비지도학습이나 도메인 적용, 트랜스포머 구조를 개선하는 연구를 중점으로 할 계획입니다. 네트워크 경량화에 대한 연구 또한 꾸준히 수행할 것입니다. ◆ 논문 또는 특허 현황은 어떤가요? 저희 연구실 학생들은 주요 학회에 꾸준히 논문을 제출 및 발표하고 있습니다. 학생마다 연구하는 분야가 조금씩 다르지만, 컴퓨터 비전 연구가 50%, 기계 학습 연구가 40%, 자연어처리를 포함해 이외의 AI 연구가 10% 정도 차지합니다. 톱티어(Top-Tier) 학회 논문 게재를 목표로 2018년 이후 비전 학회 CVPR 4편, ICCV 2편, ECCV 4편의 논문을 등록했습니다. 기계 학습에 관련해서는 NeurIPS 4편, AAAI 4편, ICML 1편을 실었고, 자연어처리 학회 ACL에 1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 최근에는 연구 분야가 더 다양해져 로봇학회인 IROS나 신호처리 학회인 ICASSP, InterSpeech 등에도 논문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 여러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로 연구비는 어떻게 충당하나요? 제 연구실의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회사에서 지원을 받기 때문에 제가 인건비를 챙겨야 하는 학생들은 15명 정도 됩니다. 이 학생들도 수시로 국내외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에 제가 꾸준히 인건비를 챙겨야 하는 학생들은 매월 평균 10명 남짓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연구재단의 중견연구과제에 선정되어 연구비의 상당 부분이 해결되었고, 다른 정부 과제와 기업과제 등을 통해 인건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 연구 분야에서는 점차 BERT나 GPT 등 초대용량 모델들이 대세를 점하고 있어서 컴퓨팅 파워가 꼭 필요합니다. 현재 랩에서 운영 중인 서버 용량에는 한계가 있어 이 문제는 향후 새로운 연구과제를 통해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컴퓨터지능 및 패턴인식 연구실만의 특색은 무엇일까요? 저희 연구실의 특색은 다양성입니다. 학부 전공도 다양할 뿐 아니라 회사에서 파견 온 학생, 회사 경험 후 다시 학교로 돌아온 학생 등 여러 경험을 갖춘 학생들이 많습니다. 모두 비슷한 전공에 똑같은 교육만을 받을 경우 편협한 시각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미술과 경영학, 법 전공 등 각양각색의 학생들이 모여있다 보니 시야를 넓힐 수 있고, 서로 인생과 진로 고민 등을 진지하게 토로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업을 수행하고 있는 학생의 비율이 높아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많음으로 좀 더 실용적인 연구 또한 가능합니다. ◆ 취업하는 학생뿐 아니라 창업을 하는 학생 수도 상당하다고요. 일반적으로 대학의 입장에서는 인력 손실을 우려해 학생 창업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제자들이 창업의 길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어떤 입장이십니까? 물론 창업을 하면 자연히 졸업이 늦어지기 때문에 일부 교수님들의 우려도 타당합니다. 다만, 연구성과라는 것은 논문뿐 아니라 다양한 면에서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연구와 창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 가장 좋겠지만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연구실을 거쳐간 학생들이 배우는 바가 있고 무엇 하나라도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연구실 내에 문과 출신 학생들도 있다고요. 이공계 계열을 전공하지 않아도 인공지능 분야 연구가 가능한가요? 학부 때 수학 교육 및 훈련을 충분히 받지 못해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현실화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늘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수학적 개념을 적용해 설명하는 것이 익숙지 못하다 보니 실험 결과에 비해 논문 실적이 약간 뒤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고 깃허브 등 오픈 소스를 통해 접근이 쉽기 때문에 캐치업이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조금 모자라는 부분이 있더라도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6개월 안에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 머지않아 ‘노코딩(No-coding)’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견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인공지능 분야의 패러다임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본래 기계만이 이해하기 쉬운 어셈블리 언어(assembly language)로 코딩을 하다가 사람이 쓰는 말을 코드로 바꿔주는 파이썬이나 자바 등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가 등장했습니다. 코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논리입니다. 오류가 없고 솔루션이 있는 문제를 잘 생각해내면 코드화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노코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잘 식별해 컴퓨터에 입력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 교수님 연구실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조언을 들려주세요. 딥러닝은 공개된 코드도 많고 약간의 프로그래밍 능력만 있다면 접근하기 쉬워서 학부 전공과 상관없이 많은 학생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알고리즘들이 꾸준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알고리즘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언제 어디서 새로운 기술이 나와 지금의 기술을 대체할지 모릅니다. 향후 이 분야에서 꾸준히 살아남으려면 한두 개의 응용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것보다 근본적인 기계학습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기초수학 공부에 매진한 뒤 이 분야에 뛰어들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일반적인 특징이 기존의 것을 공부하고 정리하는 데는 능숙하나 응용을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의 연구 보고서를 일일이 찾아 읽는 것보다는 중요한 논문 몇 편을 통해 개념 정도만 잡아두고 본인의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더욱 힘을 쏟기를 바랍니다. 좋은 연구를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남들과 달리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 자기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초반에는 누구나 열의를 쏟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너리즘에 빠져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늘 초심을 생각할 줄 아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컨택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저희 연구실 연락은 제 이메일을 통하면 됩니다. 지원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교 2~3학년, 심지어 1학년 학생들이 인턴을 하고 싶다고 연락해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학원은 어느 정도 기초가 있는 학생들이 새로운 연구를 수행하는 곳이기에 모두 거절합니다. 3학년 말이나 4학년 재학 중, 대학원 진학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을 때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생들이 상담하는 경우는 성적표와 수강한 과목을 세밀히 검토하고 관련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정답을 떠나서 얼마나 논리적으로 답을 하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에 근무하는 분들이 지원할 경우, 본인이 수행한 프로젝트 등 사회 경험과 더불어 기초적인 개념 이해에 대해 평가합니다. ▶ 출처: Ai 타임스 박유빈, 정윤아 기자 ▶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컴퓨터지능 및 패턴인식 연구실 연구원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736 ▶ 컴퓨터지능 및 패턴인식 연구실 홈페이지 url : mipal.snu.ac.kr/index.php/Main_Page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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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코리아 중앙데일리] Professor Lee Joongseek, Being alone together is a trend tech can't resist
With the rising number of single households, companies have been pumping out products — meal kits, smart home services and smaller home appliances for one — to meet their unique needs. But now, the new focus is to cater to their loneliness, helping them form emotional bonds through technology and other services. Technology — especially internet of things (IoT)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I) — can play a pivotal role in bringing people together. The IoT market is growing, and single households are expected to be the key customers. According to Ministry of Science and ICT, Korea’s IoT market was valued at 13.5 trillion won ($11.8 billion) last year, up 8 percent on year. (omit) Seoul National University’s Research Lab for Single Household Life is one of the players in the industry, specializing in solving problems of single households living in share houses. It partnered with Share One Sillim, a communal living space in Sillim-dong, southern Seoul, and has been testing its Share One Wiki speaker at the residence. “For one person households these days, maintaining an adequate distance is very important,” said Lee Joong-seek, a user experience professo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advising professor to the Research Lab for Single Household Life. “They want to be near people but don’t want to be too close, wanting to be alone at a bustling cafe or meet up with people they don’t even know names of for a Nike Run event and promptly part ways after.” Share One Wiki started with a simple question: how can technology connect one-person households? Although communal living spaces tend to have Kakao Talk group chats or online websites for residents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most of the communications are somewhat dull and one-way, only passing along notifications and announcements. The lab hosted a workshop with Share One Sillim residents last August, to ask about moments they felt the need for someone else. Most of the answers were related to micro-local information — the best spot for a night walk, shortcuts to the subway and favorite bakeries or restaurants — that only nearby residents could know. (omit) Another project is "prehension technology." The lab installed motion sensors at communal spaces of Share One Sillim, showing real-time information about how many people are at the kitchen, living room, gym and more. “Despite living in a share house, people spend most of the time in their rooms, so we wanted to motivate activity,” said Lee. “In cases where there were one to two people, we found that many went to join the group.” The lab is currently in discussions to install the motion sensor boards in another share house, expanding their scope of experimentation. Like others, Lee and his research lab plans to continue to use technology for single households. “Technology is one of the factors that contributed to the rise in single person households — beginner single households aren’t scared or worried about facing obstacles because questions can be easily solved by searching online,” said Lee. “I think that technology can also give back, solving their loneliness problems through new paradigms.” ▶ A source of this information(Korea JoongAng Daily / By. Lee Tae Hee) : 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2021/07/24/business/industry/singlehousehold/20210724070114537.html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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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매일경제] 이강원 교수, 신부전 환자 체외진단기기 개발: 팁스 사업 선정
서울대 교원 창업으로 탄생한 의료기기 회사가 정부 주관 팁스(TIPS) 사업에 선정돼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받기로 했다. 29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이강원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가 지난해 9월 서울대 교원창업을 통해 창업한 '더 도니'가 최근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팁스 사업에 최종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3년부터 운영하는 기술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시장을 지향하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에게 과감한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공벤처인 중심의 엔젤투자사, 초기전문 벤처캐피탈(VC), 기술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해 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R&D자금 등을 매칭하여 일괄 지원한다. 더 도니는 식사할 때 혈액내 칼륨 이온 농도 조절을 주의해야 하는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 교수는 "지인이 특이한 신장질환을 가자고 있는데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 환자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4년 전부터 연구를 시작했고 학교 기술지주회사의 도움을 받아 창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상연구를 시작하는 단계이고 2023년 초까지 세계 최초로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더 도니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정부지원금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팁스 운영사인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로부터 2억원의 투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연계사업으로 최대 1억원의 창업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교수는 "향후 종합적인 개인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진단기기로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출처: 매일경제 김금이 기자(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7/731979/)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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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중식 교수, 청년: 혼자 ‘잘‘살기 연구소: 청년 1인가구에 대한 관찰
(출처: 서울하우징랩 주거컨퍼런스) 지난 6월 10~11일,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1인가구 정책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서울하우징랩 '1인가구 주거 컨퍼런스'에 본 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이중식 교수가 '청년 1인가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민간과 공공에서 청년 주거의 대안으로 쉐어하우스가 많이 떠오르고 있고, 1인가구에 근접하여 연구를 했던 이 교수의 '혼자 잘 살기연구소'를 통해 1인가구의 분석과 주거의 품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이 교수는 1인가구의 연구를 위해 신림동 여성전용쉐어하우스 1층에 '혼자 잘 살기연구소'를 차리며 '스피커 그리드'와 'Prehension'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쉐어하우스 내 1인가구들이 지식을 매개로 공동체를 형성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공용공간의 확장감과 행동계획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한다. "보다 나은 쉐어하우스를 위해서는?"이라는 질문에 이 교수는 "정상가구의 해체, 문화와 운영에 대한 레이어드 강화(커뮤니티웨어1), 공간 선택지의 접근성과 투명성의 체계화 등 소유를 위한 작은 옵션을 마련하고, 대규모 공급을 지양하고 편의적인 방법으로 문제해결하는 것들을 고민해봐야 한다"라며 "맞춤형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고 하지만 사용자의 눈높이에서는 접근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라고 지적하며 "이 부분을 조금 더 고려해야 더 나은 쉐어하우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견해를 전했다. "주거의 품질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한다"며 "공간과 공간을 둘러싼 여러 인프라를 고민하고, 스마트하우징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문화적 레이어, 운영이나 관리의 레이어 측면에서 청년들이 아주 좋은 품질의 주거에서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다양성에 대한 시각성 즉, 자신의 공간과 라이프에 대한 시각과 가능성의 확장, 획일화되지 않은 주거형태를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좋은 품질의 주거형태가 공급되었으면 한다"고 마무리하였다. ▶ Housing Festival 2021 Home for One-발제자 인터뷰(이중식 교수): https://youtu.be/LAlxBZxtTls ▶ 이중식 교수_사용자경험 연구실 홈페이지: https://ux.snu.ac.kr/ ¹ 결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 문화와 운영의 이슈(ex_나이키 러닝)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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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중식 교수, 서울시 2021 1인가구영상토크쇼 패널로 참가
(출처: 서울시 1인가구영상토크쇼) 2021년 5월 27일, 서울시 1인가구의 삶에 대한 공감과 사회적 지원 필요성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1 1인가구영상토크쇼'에 혼자잘살기연구소 소장이자 본 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이중식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였다. 1인가구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활발히 하고 있는 이 교수는 신림동 쉐어하우스에 연구실을 차리며 1년 동안 살펴본 '1인가구의 삶'과 연구 그리고 솔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한 해 동안 1) 스피커 그리드, 2) Prehension Project 라는 두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피커 그리드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쉐어하우스 입주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서로에게 필요한 질문과 답을 얻는 지식in과 같은 서비스 형태를 구현했다. 마치 "늦게 문 여는 세탁소는 어디 있어?"라는 질문을 던질 때 "00거리에 있어"라고 답변해주는 것과 비슷하다. 이는 후에 서로의 경험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두 번째는 Prehension Project(포착 프로젝트)로 1인가구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공감했을 내용의 프로젝트이다. 쉐어하우스는 작은 독립적인 방과 샤워실, 부엌 등으로 공용공간이 별도로 존재한다. 이때 공용공간에 아무도 없나, 누가 있는지 없는지 눈치를 보며 행동을 살피게 되는데 공간 이용 가능성 정보를 입주자에게 카메라가 아닌 센서를 데이터로 처리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이 교수는 "해당 연구로 독립적인 공간에 있는 1인가구들이 행동계획이 생기고, 작은 공간이더라도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1인가구에서 아침에 출근 준비하는 소리처럼 인기척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이 많았고, 1년동안 연구를 하면서 쉐어하우스의 공동체 즉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것은 강한 고전적인 개념이고, 특정 목적이 있을 때 모였다 흩어지는 온디맨드 형식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커뮤니티다"라고 전했다. "청년주거를 많이 만드는 것이 해법이지만 그 안에 많은 문화적 gap이 있는 것 같다"며 마무리하였다. ▶ 서울시 2021 1인가구영상토크쇼 Full영상 : 2021년 1인가구 영상 토크쇼 - YouTube ▶ 관련뉴스: 서울시 2021 1인가구영상토크쇼① 1인 가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느슨한 연결' - 데일리팝 ▶ 이중식 교수_사용자경험 연구실 홈페이지 : https://ux.snu.ac.kr/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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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매일경제] 융합과학연구소 설립안 심의 통과
서울대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융대원)이 주관하는 '융합과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연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일 서울대에 따르면 의사결정기구인 평의원회가 지난달 20일 열린 제16차 본회의에서 융합과학연구소 설립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내부 마무리 단계를 거쳐 다음달 1일 연구소 설립을 공포할 예정이다. 서울대엔 각 단과대 또는 대학원마다 주관하는 연구소가 있는데, 융대원도 실질적인 기능을 하는 주관 연구소가 생기는 것이다. 예성준 융대원 원장은 "공대는 AI 데이터, 의대는 바이오헬스에만 치중돼 있는 반면 융합과학연구소는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융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게 차별점"이라며 "다학제적 융합으로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해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연구소엔 융대원 소속 전임교수 28명과 학부생, 대학원생 등 연구원 400여 명이 참여하고, 외부에서도 유능한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이다. ▶ 출처: 매일경제 김금이 기자(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6/595444/)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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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베리타스알파]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2021 하계 융합연구프로그램 운영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융합연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1일~8월31일 동안 융합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하계 및 동계 방학기간 동안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융합연구 프로그램은 연구에 대한 열정이 있고, 관련 학문을 다루는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 4학기 이상 재학생, 학부 수료생, 학부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을 모집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응용바이오공학과, 지능정보융합학과, 분자의학및바이오제약학과 3개 학과 소속 연구실 중 홈페이지에 게시된 18개의 연구실이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포괄적인 융합연구의 기회와 깊이 있는 연구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당 전공의 전문성을 갖춘 선배들과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넓은 연구 분야의 이해와 미래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융합연구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융합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대학원의 열린 커리큘럼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미래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베리타스 알파 신승희 기자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080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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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교구 교수, 인공지능 오디오 전문 기업 수퍼톤, 빅히트 엔터테인트먼트로부터 4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제공: 수퍼톤 2021년 2월 25일, 수퍼톤 CEO이자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이교구 교수가 빅히트 엔터테인트먼트(의장 방시혁)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1월 SBS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세기의 대결:AI vs 인간’에서 ‘노래하는 AI’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세계 최초의 노래와 연기가 가능한 차세대 음성 합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AI에 텍스트뿐 아니라 ‘감성 정보’를 함께 학습시켜 사람을 감동시키는 문화예술 영역 기술에 접목시키며 AI기술에 가속도를 내고고 있다. 이 교수는 “글로벌 최고의 엔터테인트먼트 및 플랫폼 회사인 하이브(구 빅히트엔터테인트먼트)와 사업적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수퍼톤의 기술이 전세계의 컨텐츠 시장에서 활용되는 미래를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2224191 ▶ 수퍼톤 홈페이지: https://supertone.ai/main/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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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한국대학신문] 서울대 최초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헬스케어융합학과’ 개원식 개최
▲ 출처: 한국대학신문, 서울대 제공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헬스케어융합학과 개원식을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서울대 대학원 공간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원식은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예성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해 오창완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이학종 헬스케어융합학과장, 박원철 응용바이오공학과장이 참석했다. 헬스케어융합학과는 헬스케어분야의 융합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신의료기술 창출이라는 비전을 위해 핵심역량을 갖춘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서울대 최초로 운영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다. 박사과정 10명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졸업 후 공학박사 학위가 주어지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년간 근무하는 의무조건이 있다. 예 원장은 “헬스케어융합학과는 우리 주변에서 들어오는 4차 산업혁명의 파도 속에서 새로운 의료기술의 창출과 의료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하여 설립됐다”며 “우리 학과를 통해 분당서울대병원의 최고 의료진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바이오, 나노, 빅데이터, 방사선 과학, ICT 분야 교수진과 함께 다학제적 융합으로 관련 분야 최고의 인재를 양성할 것이며, 두 기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테크놀로지 연구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5411)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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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방사선의학물리연구실 이지민 박사, UNIST 원자력공학과 전임교원 임용
▲ (제공 : 방사선의학물리연구실 이지민 박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방사선의학물리연구실 이지민 박사가 오는 3월 1일 UNIST 원자력공학과 전임교원으로 임용된다. 이지민 박사는 본교 융합과학부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에 입학하였으며, 2021년 2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재학시절 이지민 박사는 방사선을 이용해 촬영하는 의료영상인 X-ray, CT영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융합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방사선 물리, 의료영상 촬영 원리 등의 도메인 지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함께 공부하고 연구에 활용하였다. "훌륭한 융합 연구 환경을 만들어주신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도교수님이자 원장님이신 예성준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느 연구 분야를 막론하고 '융합'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우리 대학원에서 조성하고 있는 '융합 연구가 가능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연구 성과를 만들어 가면 앞으로의 커리어에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된다."며 후배들의 멋진 성과를 늘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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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s DYROS 연구실 로보틱스 부트캠프 멘토 인터뷰
■ 제작 :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행정실 ■ 인터뷰 참가자 :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박수한 수료생, 지능정보융합학과 석사과정 김형철 학생 ■ 연구실 홈페이지:서울대학교 동적로봇시스템 연구실 (snu.ac.kr)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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