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376건

  • News [Start up]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임형준 교수, "포트래이"

    기업소개 포트래이(Portrai) – 공간전사체와 인공지능으로 신약개발의 미래를 여는 테크바이오 기업 2021년에 설립된 포트래이(Portrai)는 공간생물학(Spatial Biology)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해 신약개발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국내 대표 테크바이오(TechBio) 기업이다. 포트래이는 이대승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최홍윤 교수(CTO),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나권중 교수(CMO), 그리고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임형준 교수(CSO)가 공동으로 창업하였다. 개발기술 포트래이(Portrai)는 공간전사체(Spatial Transcriptomics)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과정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포트래이의 핵심 플랫폼 PortraiTARGET은 조직 내 유전자 발현의 정도와 공간적 패턴, 혈관 분포 등 다양한 생물학적 인자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항체-약물 결합체(ADC) 및 방사성의약품(RPT) 등 정밀 타깃형 치료제 개발에 최적화된 타깃을 발굴한다. 또한 공간전사체 데이터와 PBPK(Physiologically Based Pharmacokinetic) 모델링을 결합하여 통해 약물의 조직 내 분포를 예측하고, 궁극적으로는 ADC의 페이로드 및 RPT의 방사선량을 세포수준으로 계산하여 약물개발의 방향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타겟을 발굴하며, First-in-Class의 초기 약물 개발을 병행한다. 한편 PortraiDRUG과 PortraiMIX 솔루션은 조직 내 약물의 실제 분포 데이터를 유전체 및 전사체 정보와 융합해 분석함으로써, 약물의 전달 특성과 조직 반응을 정밀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이와 같은 플랫폼들은 신약개발 과정에서 최적의 타겟을 선별하고, 후보물질의 선별과 검증 속도를 높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을 수행하여 임상 이전 단계에서의 실패 가능성을 줄이는 AI 기반 예측 체계로 작동한다. 포트래이는 현재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 및 연구기관과 공동 신약개발(Co-Development)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셀트리온(Celltrion)과의 공간전사체·AI 기반 신약 탐색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포트래이는 외부 협력과 더불어 자체 초기 약물 자산도 활발히 개발 중이다. 이들 자산은 기술이전(Licensing-Out) 또는 공동개발(Joint Development) 형태로 확장 혹은 파트너사의 연구 방향과 개발 단계에 따라 맞춤형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융대원 공동연구 분야 특히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의 공동연구는 PortraiDRUG, PortraiMIX 플랫폼을 활용하여 융대원이 보유한 약물 자산의 전달 특성과 효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간전사체 분석 기반의 신약개발 연구가 실제 임상 전단계 평가 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AI-정밀의료 공동연구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   <관련기사 소식> 셀트리온, 포트래이와 '타깃 발굴' 8775만弗 계약 - 바이오스펙테이터 셀트리온, 포트래이와 항암 신약 표적 찾는 공동연구 계약 - 조선비즈 셀트리온, 포트래이와 1260억규모 신약 공동개발

    2025-11-28

    Read More
  • News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박사과정 이데이비드승우 학생, 2025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연제상' 수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박사과정 이데이비드승우 학생(지도교수: 이형기)이 2025년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다. 이데이비드승우 학생은 'Conformal Prediction 기법을 적용한 대형언어모델 기반 약물상호작용 예측 성능 향상 연구'를 구연 발표하며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해 약동학적 약물상호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백질 정보를 통계적 기법(conformal prediction)을 통해 선정해 예측 모델의 성능과 설명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약동학적 약물상호작용 발생 여부의 단순 예측이 아닌 발생 기전을 분류하고 기전 설명문을 자연어로 생성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서 높은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서울대학교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지도교수 이형기)에서 수행되었으며, 통계적 기법인 Conformal Prediction을 대형언어모델의 주요 입력값 선정에 적용해 노이즈와 불필요한 연산 비용을 줄이는 전략을 제안하였다.

    2025-11-26

    Read More
  • News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CCADD) 소속 박세은 학생, 2025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연제상' 수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CCADD) 소속 박세은 학생(지도교수: 이형기)이 2025년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다. 박세은 학생은 '언어·구조적 특성이 반영된 전문가 프롬프트를 통한 합성임상노트 생성 성능 개선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대형언어모델 기반 의료전문가의 지식을 반영한 프롬프팅과 피드백기반 반복 루프 생성방식 등을 활용해 실제 임상노트의 특징을 반영한 데이터 증강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실제 임상노트 스타일을 반영하는 데이터 증강 방식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설계한 연구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서울대학교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지도교수 이형기)에서 수행되었으며, 향후 의료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활용 가능한 대규모 고품질 합성데이터 구축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2025-11-26

    Read More
  • News 2025 국제 융합과학기술 워크숍: 융합과학기술대학원(SNU)-정보과학기술대학원(HU), SNU–HU 공동 심포지엄 분과 세션에서 지속가능성 기반 융합 연구의 새 방향 제시

    2025 국제 융합과학기술 워크숍 (2025 International Workshop on the New Frontiers in Convergence Science and Technology)이 제28회 홋카이도대학교–서울대학교 공동 심포지엄의 분과 세션으로 11월 6일 일본 홋카이도 대학 삿포로 캠퍼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양교 간 융합 연구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GSCST)과 홋카이도대학교 정보과학기술대학원(IST)이 공동으로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첨단 융합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적 연구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문·기술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올해 워크숍의 핵심 주제는 “지속가능성(Sustainable Development) 기반의 융합과학기술”로, 인공지능(AI) 응용기술, 바이오엔지니어링(Bioengineering), 나노기술(Nanotechnology)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양교의 대표 연구자들은 첨단 ICT 기술과 생명·의료 과학, 미래 지속가능 사회 구현을 위한 융합 기술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융합과학기술이 복잡한 글로벌 문제의 해결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혁신 솔루션을 공동으로 구상하는 협력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공지능 기반 지속가능성 분석, 차세대 바이오소재 및 치료기술, 분자의학을 통한 정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교 연구진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이루며 새로운 융합 연구 방향이 발굴되었다. 특히 양 기관에서 미래 융합 연구의 주체가 될 여러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국제적 감각을 확장하고 협력 연구의 기반을 구축한 점은 향후 양교의 중장기 협력에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홋카이도대 정보과학기술대학원은 본 워크숍을 계기로 양교의 학문적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술 개발·학제 간 연구 협력을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융합과학기술의 미래 지평을 확대함과 동시에, 국제 공동연구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글로벌 과학기술 커뮤니티에도 의미 있는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25

    Read More
  • News (한국경제TV) K바이오 저력 입증…기업 10곳 영예 [2025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대상 시상식·특별 강연]

    국내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저력을 입증한 기업 10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대상 시상식·특별 강연' 행사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거업 10곳의 시상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과 관련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특별 강의가 이어졌다. 시상은 총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아에스티와 파마리서치는 국산 신약 41호 신약의 국내 도입과 조직 재생 산업 활성화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에 참여한 안영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허가·심사 프로세스 혁신과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 주기 규제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중략> 심사에 참여한 이형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교수·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K바이오는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의 시상은 성과를 확인하는 끝맺음이 아니라, 멈추지 않고 다음 단계로 이어질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특별 강연에선 안지영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SO가 참석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방향성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협력모델'을 주제로 강의했다. 안 CSO는 "국내 기업들과 기술이전,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파트너로 아스트라제네카가 함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한국경제TV K바이오 저력 입증…기업 10곳 영예 [2025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대상 시상식·특별 강연>

    2025-11-24

    Read More
  • News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박사과정 이데이비드승우 학생, 2025년 대한임상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 젊은과학자세션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박사과정 이데이비드승우 학생(지도교수: 이형기)이 2025년도 대한임상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 젊은과학자세션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이데이비드승우 학생은 “Conformal Prediction 기법을 적용한 대형언어모델 기반 약물상호작용 예측 성능 향상 연구”를 발표하며,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해 약동학적 약물상호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백질 정보를 통계적 기법(conformal prediction)을 통해 선정해 예측 모델의 성능과 설명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약동학적 약물상호작용 발생 여부의 단순 예측이 아닌 발생 기전을 분류하고 기전 설명문을 자연어로 생성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서 높은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서울대학교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지도교수 이형기)에서 수행되었으며, 통계적 기법인 Conformal Prediction을 대형언어모델의 주요 입력값 선정에 적용해 노이즈와 불필요한 연산 비용을 줄이는 전략을 제안하였다.

    2025-11-20

    Read More
  • 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 교수, 2025년 KCHIPS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상' 수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 교수가 2025년 KCHIPS(한국첨단반도체패키징기술개발사업) 포상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상(우수 연구개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KCHIPS 사업을 통해 국내 반도체 R&D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연구자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선정해 시상한 것으로, 박원철 교수는 본 사업에서 총괄책임자 과제인 ‘차세대 반도체 고방열–EMI 차폐 코팅용 복합분말 개발’을 수행하며 국내 첨단 패키징 기술 고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 연구팀은 고집적·고출력 반도체 패키지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열관리 성능과 전자파 차폐 특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차세대 복합분말 소재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패키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소재 설계 기술 및 공정 기술 확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산업계와 연구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식은 2025년 11월 12일(수) 18시, 홍천 비발디 소노캄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KCHIPS 총괄워크숍’에서 진행되었다.

    2025-11-17

    Read More
  • News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임형준, 이윤상 교수, '단당 구조 차이만으로 암 미세환경 표적화 달라진다'

    ▲ CAN-DGIT 플랫폼의 구조와 세포 특이적 분포 개념도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단당(글루코오스·만노스·갈락토오스)의 미세한 구조 차이만으로 나노입자의 암 미세환경(TME) 내 분포와 세포 표적성이 뚜렷하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세포 수용체 특성과 공간적 분포를 동시에 해석해 나노의약품 설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과대학 이윤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박지용 연구교수)은 임형준 교수,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최홍윤 교수와 함께 알부민 기반 나노플랫폼에 글루코오스(Glc), 만노스(Man), 갈락토오스(Gal)를 각각 결합한 ‘당화 알부민(Glycosylated Albumin) 나노입자’를 개발하고, 단당 구조 차이가 종양 조직 내에서 어떤 세포에, 어떤 방식으로 표적되는지를 정밀 분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세 단당은 모두 동일한 화학식(C₆H₁₂O₆)을 갖지만 하이드록시기(–OH)의 방향이 단 한 위치(C2 또는 C4)에서만 다르다. 이 미세한 입체화학적 차이로 인해 ▲만노스 결합 나노입자(Man-Alb)는 M2 타입 종양연관대식세포(TAM)가 풍부한 영역에, ▲갈락토오스 결합 나노입자(Gal-Alb)는 갈렉틴-3/7이 높은 암세포·섬유화 조직에, ▲글루코오스 결합 나노입자(Glc-Alb)는 GLUT1 발현이 강한 대사활성 중심부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양상이 확인됐다. <중략> 이 연구는 서울대 연구진이 이전에 개발한 ‘클릭화학 기반 알부민 개질 기술’을 확장한 결과이기도 하다. 알부민 표면의 아민 잔기를 선택적으로 개질해 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표지 분자의 개수와 위치를 정밀 조절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단당류 3종을 동일한 수로 도입해 나노입자 간 비교가 어려웠던 기존 연구의 한계를 해결하고,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기준에 부합하는 재현성 높은 플랫폼을 구축했다. 연구팀은 이를 기반으로 ‘CAN-DGIT(Clickable Albumin Nanoplatform for Distinct Glycosylation for Selective in Vivo Cell Targeting)’ 플랫폼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나노입자-세포 상호작용을 공간 단위로 규명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향후 맞춤형 나노의약품, 항암용 타깃 전달체 개발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관련기사 : 이코노미사이언스

    2025-11-17

    Read More
  • 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박사과정 황인준 외 5명, “Silent speech interface를 주제로 AI 챔피언 대회 출전" 최종 20팀에 선정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박사과정 황인준, 이재준, 한동엽, 이지원, 김하윤, 최형용 학생(지도교수 이교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이 공동주관하는 AI 챔피언 대회 출전하여 최종 20팀으로 본선 진출하여 11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이 대회는 AI 분야 혁신적인 신기술·제품·서비스 발굴 및 도전적인 연구개발 환경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자유주제 기반의 경진대회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는 총 630개팀이 지원하여, 사전심사 100개팀, 중간심사 20개팀, 결선 1차 심사를 거쳐 8개팀으로 선정후 최종 결선심사가 진행되었다. 본 대회에서 (언뮤트; Unmute)팀은 한국어 실시간 Silent Speech Interface 연구(음성 생성 AI)로 최종 20팀으로 본선 진출하였으며 유일한 대학원생팀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다.   <대회일정> ■ 대회 접수: 7.1 ~ 7.23 ■ 사전 심사: 7.25 ~ 8.7 (630팀 → 100팀) ■ 중간 결과 마감: 9.12 ■ 중간 심사: 9.16 ~ 9.26 (100팀 → 20팀) ■ 최종 결과 마감: 10.23 ■ 본 대회 1차 (테이블 라운드): 10.31 (양재 엘타워) ■ 본 대회 2차 (혁신 라운드): 11.5 (용산 드래곤 시티)   <관련 링크> - 대회 홈페이지: https://ai-champion.or.kr/ - 팀 소개 영상(대회 측 제작): https://ai-champion.or.kr/2025/team - 시연 영상(자체 제작): https://studio.youtube.com/video/K0h5R31Bzxk/edit

    2025-11-11

    Read More
  • 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곽노준 교수, AI연구원 연구부원장 취임

    ▲ 지능정보융합학과 곽노준 교수 우리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곽노준 교수가 2025년 10월 1일자로 AI연구원 연구부원장으로 취임하였다. 곽노준 교수의 연구분야(MIPA Laboratory)는 인공지능, 기계학습,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등이며, 앞으로 AI연구원의 연구부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교내 AI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5-11-10

    Read More
  • News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박규리 학생, 대한갑상선학회 구연 발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석사과정 박규리 학생 (지도교수:박영주)이 2025년도 대한갑상선학회에서 "Proteomic profiling reveals key progression biomarkers in anaplastic thyroid cancer"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를 하였다. 해당 연구에서는 대규모 갑상선암 코호트의 단백체 프로파일링을 통해, 분화갑상선암이 미분화갑상선암으로 악성화되는 과정에 기여하는 핵심 생물학적 기전과 시그니처 단백질을 규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분화갑상선암의 예후 예측 마커와 미분화갑상선암의 새로운 치료 타겟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임상적 가치가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10

    Read More
  • News 융합과학부 석·박사 통합과정 박경률 학생, 한국물리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과학부 박사과정 박경률 학생(지도교수: 김창순)이 2025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 응용물리분과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박경률 학생은 “Inverse Design of Circular-Polarization-Sensitive Organic Photodetector using Genetic Algorithm Optimization”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직관적 패턴 구조의 한계를 넘어, 좌·우 원편광에 대한 선택성을 목표 파장에서 극대화하기 위해 유전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최적의 키랄성 금속 나노패턴을 도출하였다. 또한 제안된 최적구조를 나노공정을 통해 실제 소자로 제작하고, 우수한 편광 감응 특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함으로써, 알고리즘 기반의 역설계 전략이 실제 실험적 환경에서도 유효함을 확인하였다. 인공지능 기반 역설계 전략을 통해 광전자 소자 설계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이제웅 학생(다변환 구조재료 연구실, 지도교수:최인석)과의 공동 연구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성과는 향후 AI 기반 광소자 설계 기술의 실용화와 메타물질 응용 연구의 확대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10

    Read More
  • 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구동훈 학생, SPIE Advanced Biophotonics Conference 2025 ‘Best Poster Award’ 수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구동훈 학생(지도교수: 김정민)이 한국광학회 바이오포토닉스 분과에서 주관하는 국제학회인 SPIE Advanced Biophotonics Conference 2025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하였다. 구동훈 학생은 “Enhancing obSTORM Imaging Performance via Cubic Spline PSF Modeling” 연구를 통해 초고해상도 단분자 현미경 기술인 obSTORM (oblique plane single-molecule localization microscopy)의 3차원 국소화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영상 분석 기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 Gaussian point spread function (PSF) 모델의 정확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ubic spline 기반 PSF 모델링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단분자 위치 추정 정확도가 xy 방향에서 1.1–1.6배, zy 방향에서 1–4배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60 μm 두께의 생체 망막 조직에서 volumetric STORM 이미징 시 인접 광학 단면 간 신호 연결성이 크게 개선되고, 섹션 간격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면서도 동일 수준의 이미지 품질을 유지함을 입증하였다. 이는 분해능 향상뿐 아니라 심부 조직 초고해상도 이미징 소요 시간을 약 50% 단축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 이번 수상은 생체 심부 구조의 정밀 이미징을 위한 차세대 초고해상도 현미경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 성과임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2025-11-07

    Read More
  • 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이형석·윤대원 학생, '해동주니어 스타트업 데모데이' 금상 수상

    서울대학교 지능정보융합학과 소속 이형석, 윤대원 학생이 지난 10월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해동주니어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AI 기반 영상 생성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로 금상을 수상했다. '해동주니어' 프로그램은 대덕전자(주)를 설립한 故 해동(海東) 김정식 회장이 1991년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의 핵심 인재 양성 사업이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은 '이공학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R&D, 멘토링, 창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전방위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과학 기술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이형석, 윤대원 학생팀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영상 생성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기존의 비싸고 오랜 제작 기간이 필요했던 전문 영상 제작을 AI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그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두 학생은 추후 해당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을 실행할 경우, 해동과학문화재단으로부터 초기 사업 운영 자금을 지원받기로 약속받았다. 이는 대학 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술 사업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11-04

    Read More
  • 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사 졸업생 정태규, 학위 논문으로 PhRMA Trainee Challenge Award 수상

    ▲ University of California-San Francisco 박사후 연구원 정태규 서울대학교 응용바이오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University of California-San Francisco (UCSF)에 재직중인 정태규 박사(지도교수 이형기)의 학위 논문(치료적 약물 모니터링 기록을 활용한 항간질제 혈중 농도 예측: 인공지능(AI) 모델과 집단 약동학 모델의 예측 성능 비교)이 2025년 10월 23일자로 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에 게재되면서 PhRMA Foundation Trainee Challenge Award를 수상하였다. PhRMA(미국제약협회) 재단은 2025년 인공지능을 다룬 우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상금 $5,000과 논문 게재료를 수여하였으며, 올해 총 여섯 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정태규 박사의 논문에서는 인공지능 모델이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 및 전자의무기록데이터를 활용할 때, 전통적인 집단 약동학 모델보다 항전간제의 혈중 농도를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예측 성능을 비교하고 약물 농도 추정의 주요 결정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본 연구는 AI 기반 모델이 정밀 투여 접근법을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PhRMA Foundation Trainee Challenge Award 선정자 명단 <논문 정보> ■ 저널명: 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 ■ 출판일: 2025년 10월 23일 ■ 논문 제목: A Comparison of AI and Population PK Models to Predict the Concentrations of Antiepileptic Drugs Using Therapeutic Drug Monitoring Records Citation: 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 18(10), e70353. ■ 저자: Tae Kyu Chung, Howard Lee

    2025-11-03

    Read More
  • 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예진 학생, 한국고분자학회·한국생체재료학회 ‘우수학술상’ 및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예진 학생(지도교수: 이강원)이 2025년도 한국고분자학회 및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발표상'과 '우수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예진 학생은 “Targeted Degradation of NRF2 Transcription Factor by dNRF2 Oligonucleotide PROTAC Enhances Sensitivity of Cancer Redox Stress”라는 연구를 발표하며, 암세포 내 항산화 전사인자 NRF2를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신규 Oligo-PROTAC 기반 항암 전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암의 약물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 플랫폼으로서 높은 학문적 완성도와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서울대학교 기능성생체재료연구실(지도교수 이강원)에서 수행되었으며, PROTAC 기반 단백질 분해 기술과 핵산 치료제의 융합을 통해 세포 내 산화환원 스트레스(redox stress) 민감도를 향상시키는 정밀 표적 단백질 치료 전략을 제안하였다.

    2025-10-29

    Read More
  • News 서울대학교병원 최유나 교수, 학위논문 영국혈액학회의 종양융해증후군 관리를 위한 공식 가이드라인 및 NEJM에 인용

    ▲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의생명연구원 최유나 교수 우리대학원(응용바이오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의생명연구원에 재직 중인 최유나 교수의 학위논문(소아의 림프모구성백혈병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전처치의 종양융해증후군 치료 효과를 검증)이 이번 9월 3일자로 British Journal of Haematology에 게재된 영국혈액학회의 종양융해증후군 관리를 위한 공식 가이드라인에 인용되었으며, 논문에 구체적인 결과까지 나왔다. 9월 17일자로 출판된 NEJM도 최유나 교수의 논문을 인용했다. <논문정보> 저널명: Clinical Epidemiology 출판일: 2024년 4월 22일  논문 제목: A Study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Prephase Steroid Treatment before Remission Induction Chemotherapy in Patients with Pediatric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Using Common Data Model-Based Real-World Data: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Citation: Clin Epidemiol. 2024 Apr 22:16:293-304. doi: 10.2147/CLEP.S454263. eCollection 2024. 저자: Yoona Choi, Bo Kyung Kim, Jung-Hyun Won, Jae Won Yoo, Wona Choi, Surin Jung, Jae Yoon Kim, In Young Choi, Nack-Gyun Chung, Jae Wook Lee, Jung Yoon Choi, Hyoung Jin Kang, Howard Lee 

    2025-10-21

    Read More
  • 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전동석 교수, “세상에 없던 뇌 닮은 컴퓨터 만듭니다”...5배 빠른 칩 향한 서울대의 역습[한국을 바꿀 질문]

    뇌 본뜬 뉴로모픽 컴퓨터 연산·저장 한번에 처리가능 기존 컴퓨터 병목 현상 해소    뉴런 400개로 구성된 칩 개발 엔비디아 GPU보다 5배 빨라 “지금의 컴퓨터 설계 구조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유지하려면 천문학적 비용이 듭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데이터를 포장해 고속도로로 실어 날랐다가 작업을 한 뒤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기져오는 식의 반복인데요. 데이터 양이 늘어날수록 병목현상으로 속도는 느려지고 전력 소모도 급증하죠.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세상에 없던 컴퓨터’에 도전합니다.” 최근 서울대 관악캠퍼스 연구실에서 만난 전동석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는 “인간의 뇌가 얼마나 경제적인 시스템인지 아느냐. 우리는 그 장점만 골라 ‘뇌에 가까운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언론에 종종 등장하는 반도체 칩(실리콘 기판) 위에 ‘뇌 지도’를 그린다는 표현도 썼다. 흔한 비커나 스포이트 같은 실험 도구 하나 없는 연구실에는 회로 기판이 가득했고, 연구원들은 각자 컴퓨터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었다. 모니터에는 ‘매트릭스’ 같은 공상과학(SF) 영화가 떠오르는 설계도가 빼곡했다. 엄지손톱만 한 크기의 칩 내부는 슬쩍 봐도 꽤 복잡해 보였다. 전 교수는 “이 설계도는 뇌를 묘사한 인공 신경망”이라며 “우리는 뇌처럼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연산도 가능한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 뉴로모픽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는 전동석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가 매경과 인터뷰하면서 연구실 학생들과 개발한 뉴로모픽 아키텍처 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물론 구현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뉴로모픽 아키텍처는 뉴런과 시냅스 구조를 실리콘 칩 위에 구현해 연산과 저장이 한 몸처럼 작동하게 해야 한다. 이를 해결하려면 정보 처리 과정부터 손봐야 한다. 뇌는 데이터를 ‘아날로그’로 처리하는 반면 컴퓨터는 ‘0’과 ‘1’이라는 디지털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전 교수는 “입력부터 연산, 출력까지 모두 아날로그 방식으로 처리하면 뇌처럼 빠른 계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도 높아질 수 있다”며 “이런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연구자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 저장 방식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기존 AI 반도체에서 사용하는 메모리보다 크기는 작으면서 용량은 커야 한다. 현재 인텔, IBM을 비롯해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연구개발(R&D) 수준이다. 전 교수는 “이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이 향후 수십 년간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있다”며 “AI 시대의 하드웨어는 더 빠르게, 더 정밀하게, 더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폰 노이만 아키텍처가 더 이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해답은 ‘뇌를 닮은 컴퓨터’일 수 있다”며 “분명한 것은, 이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모방’이 아닌 ‘혁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링크> 매일경제: “세상에 없던 뇌 닮은 컴퓨터 만듭니다”...5배 빠른 칩 향한 서울대의 역습 [한국을 바꿀 질문]

    2025-10-16

    Read More
  • News 지능정보융합학과 이중식 교수, 융복합 연구 집담회 지원사업 선정

    우리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 이중식 교수가 책임 교원으로 주도하는 「연결과 감각: 관객 중심 전시를 위한 집담회: Exhi-Tech Roundtable」 연구 집담회가 2025학년도 융복합 연구 집담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서울대학교에는 규장각, 박물관, 미술관(MoA), 문화예술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기관들이 존재한다. 각 기관은 고문헌, 유물, 현대미술, 실험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획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주로 내부 학술 연구 중심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전시물은 더 이상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 머무를 수 없다. 관객은 능동적 소비자로 자리잡았고, 문화기관 역시 사용자 중심의 사고와 소통 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전시 설계에 있어 기술 기반의 표현 방식, 몰입형 경험, UX 중심의 큐레이션 등 새로운 전시 기법을 반영할 시점에 와 있다. 이번 집담회는 외부 전시 전문가와의 특강을 통해 첨단 전시 기술과 연출 기법을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관 간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강점을 바탕으로 연계형 전시 모델을 모색하고, 학예사 교육, 기관장 간 전략적 컨센서스 형성의 기회로 확장하려 한다. 관객 중심, 현실 중심의 전시 기획이 필요한 지금, 이 집담회는 교내 문화기관이 함께 방향을 정비하고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2025-10-16

    Read More
  • News 응용바이오공학과 이재규 교수, 융복합 연구 집담회 지원사업 선정

    우리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 이재규 교수가 책임교원으로 주도하는 「인공지능과 다중 오믹스 데이터 융합 기술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 진단·예후 예측 및 기전 규명」 연구 집담회가 2025학년도 융복합 연구 집담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집담회는 알츠하이머병, 암, 희귀질환 등 난치성 질환이 가진 복잡한 발병 기전과 높은 이질성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난치성 질환은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대사체 등 다양한 오믹스 층위에서 광범위한 변화를 동반하는데, 이러한 다중 오믹스 데이터를 생성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분석하는 것은 연구자들에게 커다란 도전 과제이다. 이번 집담회는 여기에 공간 다중 오믹스 데이터 생성 기술과 AI 기반 분석 기법을 접목해 기존 접근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적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교수진은 우리 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를 비롯해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약학대학 약학과, 첨단융합학부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물리천문학부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중 오믹스와 AI 기반 정보 처리 기술의 동향 분석, ▲발병 기전 규명 및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AI 활용 전략, ▲분석 파이프라인 표준화와 국제 공동연구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선정은 우리 대학원이 난치성 질환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학제 간 협력과 국제 공동연구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도출된 연구 성과는 신약 개발, 약물 반응 예측, 임상시험 설계 등 제약·바이오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대학원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난치성 질환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학술 성과와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며, 융합 연구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6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