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미나(~2023-2학기)
행정실 2021-05-06 10
2021년 5월 12일(수) 17:00부터 응용바이오공학과 세미나가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응용바이오공학과 세미나 개최>
■ 주제 : Biomedical engineering from idea to idealization based on clinical unmet needs
■ 연사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 일시 : 2021년 5월 12일(수) 17:00~
■ 장소 : 코로나-19 감염대비를 위해 화상(ZOOM)으로 진행 (ID: 819 1953 7003)
https://snu-ac-kr.zoom.us/j/81919537003
■ 초록
의학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도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수의 해외 저널에서 다양한 인공지능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는 것이 그분야 전문의와 필적하는 성능을 보인다는 연구가 출간되고 있고, 이에 따라서 다양한 Use case를 늘리고 있다. 하지만, 병원의 특성상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필요성이 있지만,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혁신적인 기술이 소개될 때 마다 두 가지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기술에 대한 과장된 평가로 현시스템의 장점을 무시하고, 새로운 기술로 교체해야 한다는 ‘기술신봉자’와 새로운 기술의 가진 가능성을 무시하기 때문에 혹은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영향에 대한 공포로 무작정 거부하는 ‘기술파괴자’들이다. 항상 그러하듯이 진실은 그 중간에 있다.
이제, 딥러닝이 한 성과는 인간의 인지적인 수준까지는 도달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여 어떻게 의료시스템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지를 연구해야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 기술 수준 및 의료 시스템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의료진과 인공지능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궁극의 목적인 보다 나은 진료를 위해 무슨 기술이 필요한 지를 같이 고민하고 개발해야 한다. 병원에서 연구하는 공학자 입장에서는 이런 새로운 기술이 의료에 있는 많은 미충족 수료를 기반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개발하고, 정제해서 꼭 필요하면서 의사, 환자, 병원, 보험, 정부 등에 필요한 use case를 많이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에 대해서 현재 인공지능의 특성을 소개하고, 그것들의 문제점들과 해결책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하였다. 또한, 다양한 적용 사례, 또 이를 도입하여 어떻게 병원을 바꿀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 약력
2014-present, Assistant/Associate Professor, Convergence Medicine/Radiology,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2009-2014, Assistant Research Professor, Radiology,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2008-2009, Postdoctoral Researcher, The Brain Institute, University of Utah
2008, PhD in Industrial Engineering (Medical image process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1997, MS in Industrial Engineering (Computer Aided Design), Seoul National University
1995, BS in Industrial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 초청자 : 응용바이오공학과 김종효 교수(031-888-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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