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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원 나노–신경–광학 연구실(지도교수:송윤규)의 김대윤, 방용빈, 김영엽 박사과정 학생이 “교환가능한 CAR T 세포 치료제 개발” 이라는 아이디어로, 제1회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 – RED BIO 분야에 선정되었다.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면역항암제 원리를 발견한 연구자들이 수상하였다. 1세대 항암치료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도 공격하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2세대 표적 항암제는 특정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지만 장기투여에 따른 암세포 내성이라는 한계가 있다. 많은 과학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3세대 항암치료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면역체계를 이용하여 특정 암세포를 사멸 시키는 방법이다.
지미 카터 前 미국 대통령은 2015년 91세에 악성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암이 뇌까지 전이 되어 생존 확률이 극히 낮았지만 방사선 치료와 함께 면역항암제를 투여하여 4개월 만에 암과 전이암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보여주어 전 세계의 과학자들에게 큰 주목을 끌었고,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를 이용한 치료와 더불어, 유전자 변형기술을 이용하여 특정 암을 인식하고 치료할 수 있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CAR-T) 치료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2010년 5세의 나이로 혈액암 진단을 받은 에밀리는 CAR-T 치료방법을 통해 단 한번의 투여로 암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 관해에 도달하였고, 9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최근 CAR-T 세포 치료제를 이용하여 혈액암 치료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고, 고형암에서도 그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신경독성 및 비용을 포함한 여러 문제들이 있어 보완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팀은 공자극 도메인과 세포막 통과 도메인 등 공통 부분만 T세포에 발현하고, 나머지 항원 특이적인 결합을 하는 항체 부분은 본 연구실에서 개발한 생접합 기법으로 결합시키는 Split CAR 구조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추후 CAR-T 세포를 쉽고 빠르게 만들어 여러 임상상황에 다양하게 적용하여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는 암환자들의 고통을 절감하고 희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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