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2019년 5월 15일, 미국 LA에서 XPRIZE competition의 Global Learning 분야 최종 우승자 두 팀이 공개되었다. 우리 대학원 인지컴퓨팅 연구실은 이날 발표된 최종 우승자 팀 중 하나인 ENUMA 의 파트너로 참여하였기에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XPRIZE는 인류의 도전적 과제(Grand Challenge)를 해결한다는 비전을 가진 미국의 비영리재단 재단. 테슬라 CEO인 앨론 머스크가 대회 상금 전액을 후원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총 $1,500만 달러(약 180억원) 우승 상금이 걸린 XPRIZE Global Learning competition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SW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5개월의 대회기간 동안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이 스스로 독해, 작문,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는 SW를 제출하는 것이 대회의 과제였다.
ENUMA는 전세계 유수의 198개 팀들을 제치고 최종 공동 우승팀이 되었다. ENUMA는 수리와 독해 능력을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킷킷스쿨’을 개발하였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대학원 인지컴퓨팅 연구실은 지도교수인 권가진 교수님의 지도 아래, ‘킷킷스쿨’의 학습 효과 진단, UI(User Interface) 평가, 학생별 진단 모델링 등 데이터분석을 수행하여 ENUMA의 수상을 도왔다. 데이터분석 결과는 ‘킷킷스쿨’의 업데이트 및 개선에 활용되기도 하였다. 관련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어 AIED 2019, LAK 2019, LAK 2018 등 국제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학문적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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