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대학 캠퍼스에는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대학생 여러분들, 여름방학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혹시 대학원에 가서 공부를 이어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연구실 인턴십’을 통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낸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다른 곳이랑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인턴십 경험’에서 배운 것이 무엇인지를 동영상과 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상의 첫 부분에서 보실 수 있으신 것처럼 박재흥 (지능형융합시스템 전공) 교수님께서 인턴프로그램(‘융합 연구 프로그램’)의 취지와
학생 입장에서의 장점을 소개해 주십니다.

인턴 프로그램의 취지는 학부생들이 학부 과정 중에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학원 연구실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점입니다.
또한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은 일반대학원과 달리 여러 전공이 결합된 ‘융합 연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타의 연구실과는 다른 연구 경험을 한다는 점도 색다르지요.

학생 입장에서 융합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얻을 수 있는 장점은 2달 동안 다른 전공과 연계하여 연구하는 방법에 대해 체험할 수 있고,
관심있던 주제들에 대한 연구 경험을 할 수 있고, 최신 연구 동향을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연구실에 따라 다르지만, 소정의 연구비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이번에는 인턴을 했던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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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연구실(이중식 교수)에서 인턴을 한 김진이 학생은 학부에서 ICT융합과 제품 디자인을 복수전공 하고 있는데요,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중에 사용자 경험 연구실의 블로그에서 글을 읽고 랩에 흥미가 생겨
이번 하계 인턴 프로그램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진이 학생처럼 대학원 진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연구실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연구가 얼마나 이루어 지고 있는지 미리 알아보시기 위해
랩 홈페이지 방문을 해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융대원 연구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convergence.snu.ac.kr/main/연구실소개

 

김용진

응용 데이터 과학 연구실(이원종 교수)에서 인턴을 한 김용진 학생은 학부에서 경영과 통계 2가지 전공을 공부중인데요,
딥러닝과 관련하여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연구 주제는 ‘러닝 커브의 예상을 통한 딥러닝의 하이퍼 파라미터 옵티마이제이션’ 인데요, 질문이 생기면 주변 연구원 분들에게 물어보며
연구를 할 수 있어 랩 생활이 좋았다고 합니다.

저도 많이 느끼는 거지만 연구실 생활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질문이 있으면 실력있는 주변 랩 친구들에게 물어볼 수 있다는 점이죠.

 

오정훈1

In vivo EPR tooth dosimetry 장치의 coupling을 맞추는 사진.

방사선 의학 물리 연구실(예성준 교수)에서 인턴을 한 오정훈 학생은 학부에서 해당 랩의 교수님이 진행하셨던
방사선의과학기초 수업을 듣고 연구실에 관심이 생겨서 인턴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인턴기간 동안 수행하고 있는 연구는 방사선에 피폭 받은 사람들에게 의료조치를 취해야 할 때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피폭받았는지 측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재는 논문을 읽고 있는중이지만 시뮬레이션까지 해볼 계획이라고 하네요.

 

김가은

김가은3

분자영상 및 테라노스틱스 연구실(임형준 교수)에서 인턴 활동을 했던 김가은 학생은 교수님께 연락을 드리고
3월부터 학부 인턴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방학뿐만 아니라 정규학기에도 연구실 인턴 활동을 할 수 있으니,
혹 방학에 다른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정규학기에 인턴 활동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황랑기(1)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스템 연구실(전동석 교수)에서 인턴을 한 황랑기 학생은 이번 인턴활동에서 2가지를 얻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대학원 연구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랩미팅을 하며 최신 연구 흐름을 알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 인턴활동을 통해 대학원에 진학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하네요.

 

박찬영

랩미팅 사진

융합소재공정 연구실 Nano Matrix Lab (김연상 교수)에서 인턴을 한 박찬영 학생은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선배의 추천으로 인턴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대에서 디스플레이 게이트 드라이버 설계를 연구하다가 이번에는 그 회로 안에 있는 소자들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변 선생님, 선배들로부터 어떤 연구를 해야 하는지, 조언을 들을 수 있고, 실제 실험에 참여함으로써 공부뿐만 아니라
연구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이번 인턴 활동한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합니다.

 

***

지금 HCC 랩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저는 인턴 활동을 하지 않고 대학원에 진학했었는데요,
지금 돌이켜보면 인턴을 해볼껄 하는 아쉬움이 매우 많이 남습니다. 인턴 활동을 했었다면
석사 과정동안 필요한 점을 미리 알 수 있어 더욱 준비된 상태로 대학원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꼭 인턴 활동에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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