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문화가 있는 밤,

이른바 ‘제 1회 융나잇’이 학교 앞인 광교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연구 및 행정 일에 매진하느라 바쁜 가운데서도,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을 내어 문화 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였는데요..!

융대원의 많은 학생 분들과 교직원 분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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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전, 교직원 분들이 미리 도착하셔서 깜짝 선물들을 준비해 주고 계십니다..!

(당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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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밀려드는 학생들.. 당일 제공된 것들을 아주 잘 요약해주는 사진입니다!

위와 같이 영화 티켓은 물론, 샌드위치와 팝콘 그리고 콜라까지 인당 각 1+@ 개로(넉넉한 수량!) 모두 무료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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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융대원 문화의 밤만을 위해 준비된 상영관입니다~ 명당 자리부터 순서대로 자리가 차고 있네요ㅎ

융나잇에 선택된 영화는 바로 당일 개봉한, 따끈따끈한 ‘대립군!’

그런데 사실, 그보다 더 먼저 상영되는 것이 있었으니..

영상 캡쳐1

[융대원 구성원을 만났습니다]  로 시작되는 인터뷰 영상이 스크린에 뜨자 급격히 술렁이는 분위기!

‘오, 저런 걸 준비했어?’ 하는 반응 절반 +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조용히 고개를 숙이는 모습 절반..

쪽문을 만들어주세요

나에게 있어 융대원이란?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융대원에 바라는 점? 학생회장님에게 하고 싶은 말! 지도교수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 등등의 질문 중에..

아무래도 가장 큰 임팩트를 남긴 것은..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 동적로보틱시스템연구실 석박통합과정 심재훈 학생의.. ‘쪽문을 만들어 주세요!’

‘현재 가장 큰 고민’과 ‘융대원에 바라는 점’ 및 ‘학생회장님께 하고 싶은 말’ 모두 쪽문 개설 요청으로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루어 내며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융대원 생활의 작은(사실은 꽤나 큰) 즐거움이라고 볼 수 있는, 맥도날드와 이마트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정문을 통해 돌아나가야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구한.. 생활 속의 귀여운 요청으로 볼 수 있습니다ㅎㅎ

가장 맘에 들었던 것

조금 진지한 인터뷰 문항들을 살펴보면, ‘대학원생이 되고 나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응용데이터과학연구실 박사과정 조형헌 학생은 답변으로 ‘연구하기 참 좋은 환경’ 이라는 얘기를 해주었는데요.

주변에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들이 함께 있고, 융합 연구를 지향하는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모두들 공감할만할 이야기였습니다.

그 외에도 ‘공부 하기에 좋은 분위기’, ‘자유로운 분위기’ 등 비슷한 방향의 답변들이 많았습니다.

지도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

또한 많은 학생들이 인터뷰 기회를 통해 지도교수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음악오디오연구실 석박통합과정 이수빈 학생은 지도교수님에 대해

‘여태까지 존경심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그만큼 존경하는 분’

이라고 진솔하게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융대원을 통틀어, 대체로 젊고 트여있는 교수진과 학생들간의 유대감이 확실히 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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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이 만나 함께 모인 융대원. 소중한 인연, 함께할 때 빛이 납니다.’ 라는 문구로 마무리 된 인터뷰 영상.

적극적인 소통을 지향하는 것이, 융합 학문을 연구하는 학교로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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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 상영 뒤에는, 융대원 1대 학생회장님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석박통합과정 류동민 학생회장은 인터뷰에 응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쪽문.. 을 포함한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학교 측에 적극 전달하기로 약속해 주었습니다!

끝으로 경품 추첨 시간은 참석해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순서로, ‘문화가 있는 날’ 이라는 컨셉에 맞게 교양 서적이 증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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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목록 중에 학생회장님이 이름표를 뽑고, 당첨자가 혹 자리에 없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위의 사진은 당첨되신 분이 거수를 해서 마지막 당첨자까지 나오자 다들 축하해주는(or 아쉬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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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먹을 거리 섭취 및 담소를 나누며 영화 상영 시작을 기다리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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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된 사전 행사들은 끝이 났고, ‘대립군’ 영화 상영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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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위의 사진과 같이 연구실 안에서보다 조금 더 밝은 표정을 볼 수 있어서 ㅋㅋㅋ

문화생활의 중요성(!)과 소통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에는 또 어떤 행사가 이어질까요? -

그럼 곧 더 재미진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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